몇달 전 부터, 주변에서 스팀잇 회원이 몇명이냐 물어 보면 120만명이라고 이야기 해 왔습니다.
당시 스팀잇 회원이 116만명 정도였으니 반올림 해서 말한 것이죠.
오늘 스팀잇 회원수를 확인해 보니 아직 118만명 수준입니다.
아마도 스팀시세 하락의 영향이겠죠.
급기야 Pin post인 휴일 인사글에는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제 스팀잇이 무료가입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니 무료 회원가입 버튼을 삭제 하라고...
이 사람의 글의 대댓글을 보면 주변에 한달 넘게 기다리는 지인들이 있다고 맞장구 칩니다.
그러자 펭귄파블로님의 데일리 레포트를 보면 여전히 무료 계정은 생성되고 있다고 반박하는 글도 있습니다.
하루 20개 남짓 생성중이네요 ㅎ
다른 분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2~3주 주기로 대량 가입처리를 해 온 스팀잇이었는데, 그 일을 하던 사람이 해고된 것이 아니냐고...
공지글이 이렇게 루머로 판을치는데,
이쯤되면 스팀잇팀에서 크리스마스 보낼 생각을 할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상승장이와야 회원도 늘텐데..
스팀잇에서 118만 명이 활동하면 여기가 엄청난 곳이게요? ㅋㅋㅋ
스팀잇 KR은 118명 정도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죠? ㅋㅋㅋ
그리고 말만 유저수가 늘어나길 바라지 속으로는
별로 원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기득권층들은 나눠 먹기 싫어하거든요~ ㅋㅋㅋ
네드나 증인도 문제가 많지만 가장 큰 문제는 유저들입니다~
3박자+1이 맞아 떨어지면서
스팀잇에 암운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 같네요.
시간만 흐른다고해서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비드봇이 사라지고,
스팀 시세가 오르고,
퀄리티있는 글도 글이지만 이용자들 사이에 '나눔'의 정신이 조금씩 깃들어야 커뮤니티도 발전할 수 있을것입니다.
P.S - 스팀이 3백원이 아니라 백원, 50원이 된다 한들,
스팀 안사는 사람은 끝까지 안살 것 같기는 하네요.
글만 써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굳이 돈을 들여 스팀코인을 구입할만한 동기도 부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의 보상 분배 비율 아래에서는(저자75:큐레이터25) 투자자에게 별로 매력적이지 못한 부분인게 현실이니까요.
날카로운 비판이지만 언중유골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회원가입이 쉽지 않은 SNS..... 참 고민입니다. ㅠ
4월말에 100만 돌파했으니
적어도 150만은 넘어야 했는데 말이죠.
.
참 아쉽습니다.
괜찮은 플랫폼이었는데 관리를 이렇게 못 할 줄이야...
암마도 스팀 천원만 넘어도 떠나실분 많을 것 같네요.
ㅠㅠ 그렇군요
헉!! 누나 왜요? 떠날준비라니.... 떠나지마세요!! ㅠ
자꾸 어두워지는것만 같습니다. ㅡㅡ
에구~ 가입하고 싶은 사람도 가입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니...
SNS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인데... 운영하는 게 답답하긴 하네요 ㅠ 안타깝습니다
제가 1년 전 가입할 때 가입승인까지 2주 정도 걸린 것도 너무 길다고 보는데 이제는 아예 불가에 가까워진건가요. SNS라고 광고하면서.. 무엇이 우선인지 생각하고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 무료 가입이 안되나보네요~
가입 절차가 어려워서야 참...
계정 생성 토큰으로 댑들이 만들어주고 최소 활동 위한 스파도 임대해주란 것 같은데, 적어도 smt 전에는 기본적으로 가입은 스팀잇 재단에서 처리를 해줘야지...
하나둘 떠나가고 결국 고인물이 썩고 있는 느낌을 받네요... T^T 이렇게 만들고 있는 스팀잇팀은 정말 반성해야 합니다!
얼마전 한국증인분중 한분의 글을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뉴앙스가 스팀시세가 떨어졌으니 글까지 작성하면서 이용하는데는 돈이 별로 안든다와 보는건 무료다.. 이런 식의 글을 보고 답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경쟁자들은 치고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미적거리고 있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ㅠ
음... 심각한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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