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존재감 없이 학교를 다닌 일인이지요. 그래서 교실에서 저 같은 아이를 보면 한편 반가우면서도 안타깝고 어떻게 그 아이가 다른 아이들 속에서 건강하게 관계 맺어지고 학창시절이 빛나는 추억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까 고민도 됩니다. 그러면서도 섣부르게 먼저 손 내밀지 못하기도 하고요. 어금니에 금이 잘 간다니 조심하셔요. 전 나름 이가 튼튼하다고 생각했는데 한순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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