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체벌에 대해 아이가 납득하고 교사와 학생 간의 관계가 충분히 긍정적으로 형성된 상태라면 나을 수도 있지만 그마저도 부작용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뉘우침보다 수치심을 많이 느끼고 이 수치심은 행동수정이나 학생의 성장에 지극히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요. 그리고 받은 체벌, 비난을 그대로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경우가 많지요.
교육감 선거가 중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중요하겠지요. 그것이 버겁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래도 부디 좋은 사람을 선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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