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산티아고 순례길 pen] 1일차. 죽지 않으려고 걸었다View the full contextkyslmate (65)in #camino • 7 years ago 그 길이 마냥 평화롭고 순조롭기만 했다면 이런 생각들이 나오지 않았겠죠~ 역시 시련이 삶에 무늬를 그린다는 말이 맞는 모양입니다. 멋진 무늬가 그려진 여정입니다^^
시련이 삶에 무늬를 그린다. 좋네요. 살다보면 원치않는 무늬가 생기기도 하겠지만서도... 무늬없는 삶에 어떤 이야기와 재미, 그리고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찌보면 그저 산에서 바람 쐰(...) 이야기인데 역시 꿈보다 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