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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 순례길 pen] 1일차. 죽지 않으려고 걸었다

in #camino7 years ago

시련이 삶에 무늬를 그린다. 좋네요. 살다보면 원치않는 무늬가 생기기도 하겠지만서도... 무늬없는 삶에 어떤 이야기와 재미, 그리고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찌보면 그저 산에서 바람 쐰(...) 이야기인데 역시 꿈보다 해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