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에서 바라보는, 가상화폐의 결제수단으로서의 성공 가능성

in #coinkorea7 years ago (edited)

20년 지기 우정의 소고기 동호회 사람들이 요즘 들어 부쩍 지름신을 자주 영접합니다. 핸드폰도 다들 새걸로 바꾸고, 그 동안 입맛만 다셨던 전자기기들도 거침없이 지르는 등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는 모습입니다.

이 것이 투자시장이 발달하면서 생기는 긍정적인 모습들입니다. 국가의 경제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주식 시장이던, 가상화폐 시장이던 투자 시장이 활성화되고 꾸준히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레 내수가 활성화 되고, 주위 사람에게 베풀게 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밀게 됩니다. 이런 사회는 모두가 행복해 집니다.

부동산 시장은 이런 것이 없습니다. 깔고 앉은 집의 가치가 두배가 되었다 한들, 그냥 똑같은 집에 살 뿐입니다. 어차피 더 좋은 집에 이사가려면 또 돈을 벌어야해서 허리띠를 더 졸라 매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동산 투기로 꿀빨던 놈들이 어디서 낙하산으로 공직의 높은 자리를 꽤 차고 앉아서는 요즘 젊은이들 투기가 어쩌고 하는 얘기 듣는게 영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대기업 해체를 주장하던 어떤 놈은 삼성전자 주식이 50억인가 있더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나간 꼰대가 될 뿐입니다.

다행히 정부 가상화폐 규제안이라면서 인터넷에 돌고 있는 문서를 보니 역시 실무 관계자들은 세상과 미래의 이치를 보는 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실무 경험이 풍부한 엘리트들이 국가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제가 사는 정겨운 시골마을을 어제 부로 잠시 떠나 싱가폴로 휴가를 와 있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낸 후 느즈막히 저녁에 숙소로 돌아와 지난 이틀간의 가상화폐 시장을 둘러보니 여러 분들께서 예상하셨던대로 역시나, 대장주들의 순환상승이 지속되며 "대세 상승"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기분 좋게 달나라로 가는 우주선의 막차를 타셨습니다. 수익 실현하고 중간에 뛰어내려 우주 미아가 되실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만 차분히 기다려 보시기 바랍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열심히 사고 파는 사람보다 대세 상승기에 우주선 타고 짭짤한 재미를 본 후에, 다시 다음을 기다려 대세 하락기 이후에 들어오는 것이 가장 성공적인 투자방법의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알 왈리드 빈 탈랄 왕자가 대표적입니다. 평소에는 뭐 하는지 알 수 없다가, 한 몇년 에 한번씩 갑자기 나타나는사람인데 세계 8위 정도의 부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싱가폴을 하루 돌아다녀보니 가상화폐의 미래와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어 오늘은 이에 대한 말씀을 드려 봤으면 합니다.

아시다시피 비트코인과 함께 등장한 블럭체인의 개념은 도저히 개인이 생각해냈다고는 믿을 수 없는, 획기적이고도 미래적인 개념인데, 그에 반해 여전히 아직까지도 비트코인의 기술적 수준은 정말 우수~~운 수준입니다. 이걸로 전세계의 기축통화가 되겠다는 둥 이런 얘기하면 약간 정신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수 있습니다. 최소한 비자, 마스터 수준의 트랜잭션 처리에 이르지 못하면 이런 얘기 해서는 안됩니다.

비트코인 코어팀은 이런 기술적 문제의 해결보다는 VIP 마케팅을 통한 투자 자산으로의 안착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개발팀이 개발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그런 수준의 개발 속도라면, 사기업 기준으로는 화장실 앞으로 발령났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입니다.

저는 HSBC 마스터 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USD로 결제하면 수수료를 0.1%만 부담합니다. 참고로 싱가폴은 도시국가로써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어 어느 상점을 가도 마스터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길거리 노점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사려면 기본적으로 인터넷이 되어야 하는데, 해외에 나가서 천원짜리 요구르트 하나 사려 선불유심 구매하고, 앱켜서 바코드 찍고, 혹시 환산이 시세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고, 트랜잭션 후에는 컨펌될 때까지 30분이고 기다려야하고, 요즘 기준으로는 건당 2.5만원의 수수료도 부담하여야 합니다.

해외에서 천원짜리 요구르트 하나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려면 한 5만원은 부가비용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길거리 노점에서 요구르트 3개 사는 데에도 마스터 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식당에서 팁도 마스터 카드로 결제됩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적어도 우리나라 사람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이 결제수단으로써는 마스터 카드를 이길 가능성이 별로 안 보이지 않습니까 ? 모든 일에는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벼락을 100번 연속 맞을 가능성도 아주 작지만 있긴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마스터 카드를 이길 가능성은 그 보다 좀더 낮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을 비자 혹은 마스터카드에 충전하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USD 대비 경쟁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visa master.JPG

그런데, 여기에는 두 가지가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첫째로,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자국 통화의 가치가 매우 불안정합니다. 일례로 베트남에 가면 USD로 결제시 정상 가격에, 베트남 동화로 결제하면 추가 수수료를 받습니다. 이유를 물었더니, 지금 얘기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베트남 동화의 가치가 떨어지는 중이라더군요.

두번째로, 제가 0.1%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과 달리 가맹점에서 살인적인 수수료를 부담합니다. 그런데, 그런 수수료를 부담하면서까지 마스터 카드를 받아주지 않으면 고객이 불과 10미터 옆의 상점으로 모두 떠나버립니다.

가상화폐가 결제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이 두가지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경쟁하고 있는 수 많은 가상화폐들 중에 누가 이 시장의 일인자가 될까요 ?

저는 개인적으로 기술적인 우수함이 경쟁력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비즈니스에서는 브랜드의 가치, 스토리텔링의 감성, 그리고 영업력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만약 기술만이 경쟁력이라면 스티브 잡스 사후 애플은 이미 망했어야하며, 비뚤비뚤한 바느질의 샤넬 가방은 시장표 5천원짜리 가방에 무릎을 꿇었어야합니다.

정답은 매우 소수의 사람만이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소수의 사람들을 잘 관찰하면 우리도 늦지 않게 다음 우주선을 탈 수 있을 것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비자와 마스터 카드가 지배 중인 결제 시장에 누군가 승부수를 던진다면 ? 그 승부수를 던질 정도의 역량이 있으려면 최소한 기존 카드 업계의 마이너 브랜드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

오늘은 이 정도에서 줄입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휴가 모드이므로 다음 글은 언제가될지 기약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p.s. 휴가 기간 중에도 멘탈은 수련하여야 합니다. 진리입니다.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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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투자하는 XLM(스텔라 : 리플이 추구하는 기업간 거래와는 노선을 달리하고 리플에서 하드포크해서 나온녀석)이 말씀하신 부분에서 더욱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XLM은 금융인프라가 갖춰지지않은 곳을 타깃으로 개발도상국 시스템에 맞춘 발전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베트남 같은 국가의 통화가 급격한 변화가 있더라도, XLM로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자산은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률로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Coinbase에 대규모상장이 예고된 가운데 XPL, BCH와 더불어 XEM(시총9위 일본-싱가폴 주도성장)과 XLM도 함께 상장되면서 cryptocurrency(암호화폐?가상화폐?)의 침투력을 누가 주도할 것인지 싸움이 벌어지며 관련 화폐들 모두 한동안 우상향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와 더불어 '익명성'을 추구하는 코인들 [대쉬 모네로 etcetcxvg..]의 성장이 가속화되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일뿐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배우고싶습니다.
많은 의견 남겨주세요^^

동의합니다. 리플의 경우에는 Bank to Bank간의 송금에 역점을 둔 반면 스텔라는 Peer to Peer 송금 및 결제수단이라는 점도 스텔라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점인것 같습니다.

^^ 말씀대로 XLM 의 성장도 충분히 기대할만합니다. 리플의 가치 성장은 스텔라의 성장에도 기여할 뿐더러, 막후에 온라인 결제 강자 스트라이프(Stripe)가 든든한 지지책이라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리플이 오르면 역사적으로 뒤따라 스텔라가 올랐죠. 스토리도 충분하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granturismo 님이 기존에 언급이 없었던 알트코인의 가능성 보다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시는 bch의 가능성도 열어두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맞는 말씀입니다! ㅎ ㅎBCH도 포트폴리오에 들어가있습니다!

멘탈은 수(S)련하여야 합니다. 진리(T)입니다. 진짜(R)입니다. - 억측일까요? :)

ㅋㅋㅋ 재미있는 해석이네요
기발한 생각이십니다!

진리와 진짜는 올바르게 영어 단어를 쓰셨는데... 왜 수련은 그냥 S인가요? ㅎㅎ 트레이닝의 T나 프랙티스의 P 이런거면 몰라두요 ㅎㅎ

재미있는 추측이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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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님 싱가폴에 멋진 수영장이 있는 호텔이 있다던데 아마 거기 계시겠지요? ㅎㅎ
예기치못한 포스팅이 너무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수께끼를 하나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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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큰 선물을 받았네요. 포스팅 감사합니다. 퀴즈 정답은 리플이 아닐까요? 비자 마스터보다는 못하지만 어느정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AMEX와 협력관계에 있는 리플.. 최근 엄청난 상승도 보였구요. 이번 우주선이 목적지에 도착하고나면 다음 우주선을 타기위해 포트폴리오을 조정하는데 참고해야겠군요.. 그란투리스모님 다음 우주선에도 함께 해주실거죠? 꼭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저도 글을 읽다보니 그란님이 포스트한 사진을 보며 아멕스를 생각했어요. 수많은 비자와 마스터카드 사이에
딱 하나 아멕스가 있네요. ㅎㅎ

올려주신 글 잘보았습니다 ^^
시총이 지속유입되면서 비트 뿐아니라 대장주들도 시총이 커지고 있어서 즐겁습니다. 비캐가 지난달 최고점 도달할때 잠깐이지만 이더시총을 넘어섰었는데 현재 비캐시총이 그때와 비슷한 자리를 유지하는걸 보니 그란님의 시장을 보는 안목은 엄청나신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휴가 즐겁고 무사히 잘보내시고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

폭풍우 치는 밤바다에 비추는 등대 같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음악들을 시간이 없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도 끊어버린 마당에, 방금 에이프릴 음반을 구입했습니다.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고맙습니다.

https://imgur.com/a/0UFIZ

휴가중에 이런글을 써 놓으셨던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좋은글에 또 한번 마음에 위안과 방향을 잡아보네요^^

휴가중에도 생각할 거리가 있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추천해주신 강연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재밌어..
진짜 그란님의 글은 재밌습니다.
뭔가 아리송한게 여러번 읽게 되고 마치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 자 이번 중간고사에 나올 예상 문제야..여기여기 공부해봐"
라고 찍어주시는 것만 같습니다.
뭔가 알거 같으면서도 이게 아닌가? 라는..기대감을 같게 되는
글입니다. ㅎㅎ
여행중이셔서 글 못쓰실것만 같았는데,,휴가중에도 포스팅이라니..
너무 감사드려요...
저두 아내랑 아이랑 휴가가면 둘 먼저 재우고
호텔 소파와 테이블에 앉아 맥주 한캔들이키며 가지고간 노트북으로
인터넷 서핑하는 시간이 정말 즐겁습니다 ㅎㅎ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그란님께 감사인사 드리려고 스팀잇 가입했습니다
일러주신 종목으로 포트폴리오 구성했더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수수께끼의 정답이 궁금해지네요 많은 분들이 댓글에서 리플과 비캐를 언급하시는데 저도 눈과 귀를 크게 열고 찾아봐야겠어요
휴가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추천해주신 세미나 잘 다녀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투자세미나였습니다. 그 자체로 매우 의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위에서 많은 분들이 예측하신대로 BCH일지 아니면 제가 보던 코인 중
실생활에서의 결제 지향과 가장 관련 깊은 코인인 TenX일지 궁금하네요. 소수만 안다고 하셔서 알트일 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그란님 글에 드디어 회원가입을 해 댓글을 다는 첫순간입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한잔 먹고와서 잘려고할때쯤 그란님글이 올라와있으면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의 막연함에 고민할때 글 한문장 한문장이 저에게 말해주는듯 합니다. 그란님이 포스팅을 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P.s 막연한 미래를 보고 Tenx 코인을 소량 보유중인데 막연합니다 ㅎㅎ

싱가폴 여행 재미있으신가요?ㅎㅎ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8위!!!! A다 ㅎㅎ

아직 먼 이야기를 하시는듯 합니다. 어쨌든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저는 아직 현금관망중이예요. 암호화폐 투자중인 전체자산 비중도 줄이고요.
저는 이제 비트코인 비중도 줄이려고요. ㅎㅎ
정확히 그란님의 이번 포스팅과 같은 이유인데, (같은 생각이시다니!! 정말 기뻐요.)
저번 비트코인 펌핑 전부터 열공중이니까 한참된것 같아요.
단기적으로 볼 때는 비트코인의 수익이 좋고 안정적이고 etf 상장이 되면 그때부터가 진짜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저는 투자방향을 좀 다르게 잡았어요.
암호화폐 자체를 제 전체 자산의 강한 공격적 투자로 바꾸려고요.
펀더멘탈중심의 포트폴리오입니다.
선입견없이 모든 코인을 다 보고 있어요.
178위 스팀달러까지도요. 피드백이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요.

네불러스라는 코인의 ico가 있었어요. 아쉽지만 참여는 못했는데,
기회가 되시면 재미삼아 둘러보세요.
어번져스가 꾸려졌더라구요.

참 에이다와 넴에 좀 투자해봤는데: 저는 정말 고지식한 사람이라 뭐든 연습이 좀 필요해요.
120% 수익이 났어요.
투자금이 100만원이어서, 실험중이라- 아쉬웠어요.ㅎㅎ
마음을 좀 열어볼까해요. 단타비중도 추가해야겠어요.

추천하신 세미나 어제 다녀왔습니다. 인상적이더군요. 금융투자자로서 상승과 하락장 모두 이듣을 얻을 수 있다. 기존 자산과 상관성이 낮다는 점에서 투자처로 매력적이다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우 급격히)하락할 가능성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보팅을 누르게 만드는 그란님의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휴가이신데도 이렇게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추천해주신 세미나도 어제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유익한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밋업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대하지않고 있다가 형님 글을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황금시간에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니 많은 분들이 행복해 할것같습니다. 역시 그란형님~^-^ 좋은시간보내세요. 또 세런디피티가 찾아 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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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란님 넘 반갑습니다^^
이렇게 휴가중에도 글을 올려주시는 갓그란님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되시고 서울 밋업에서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그란님 덕분에 코인시장을 보는 눈이 달라진 사람중 하나입니다
얼마전 까지는 어떠한 정보를 받았을때
생각하기보다 받아들이는 쪽에 가까웠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생각이라는 것을 하기 시작하다보니
의문이 생겨 어렵게 질문합니다
코인시장에서 신용카드 제휴는 해당 코인의 호재이자 악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와 다르게 안정화 단계에 들어간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안정화단계에서 고수익을 노리고 접근하는 수요층과 전자화폐로 가치와 거래용 통화로 접근하는 수요층 사이에 페이드 인&아웃 이 호재와 악재의 경계라
생각되고 향후 어떻게 될지 궁금 합니다
아무래도 공격성향의 개인투자보다 사업성향의 기업투자가 훨씬더 크다는 관점에서 호재로 보는게
아닐까 하는데 제가 제대로 보고있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3개월 안에 3억 번다"는 노란책 보고 투자계에 입문했다가 호되게 당하고-_- 그란님에게 신세계를 맛 보고 있는 투자 새내기 입니다.
올려주시는 글과 에이프릴 동영상 늘 감사히 두번 세번씩 읽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저는 지금 UAE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에 계시다니 왠지 묘한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가족과 즐겁고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 즐기시기 바랍니다! :)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글마다 인간적인 따뜻함이 녹아 있어 기계적인 매매를 하다가도 그란님의 글을 읽으면 마음이 풀리곤 한답니다.
힌트는 예전과 같은 방식이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나무보다 숲을 보는 시야로 멀리 보면서 투자를 진행하려 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감사드려요!!

누가 빨리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기존 카드업계의 마이너 브랜드는 과연 어떤 걸까요??

카드업계와의 협력.. 그리고 지불결제사업으로 진출을 말한다면 텐엑스일 가능성이 있으려나요? 본사도 싱가폴에 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로져버가 암시한 BCH 지불카드와 관련이 있을까요? 리플과 BCH를 전폭 지원하는 SBI라면 마이너 브랜드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리플은 b2b라면 비캐가 p2p로 카드를 만들지 않을까..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비자 마스터 아래로는 아멕스와, jcb, 유니온페이등이 있죠..

아멕스,jcb,유니온페이 셋중에서 블록체인 지불 방식에 대해 언급한 회사가 혹시 있나요?? 어느 코인일지 감이 안잡히네요

아멕스가 한달전에 리플넷에 가입했습니다만...
그란님은 정답은 매우 소수만 알고있다고 생각하신다고 적으셨는데..
이미 리플은 너무 유명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 소수라는 사람들은 배후세력을 얘기하시는것 같은데 아닐수도있구요^^ 리플과 BCH가 가장 근접한데 여태까지의 그란님 포스팅의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볼때 BCH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개인적인 의견일뿐입니다 ㅎㅎ

말씀하신 대로 로저버와 우지한의 숨겨둔 엠바고일 가능성에 무게가 갑니다. 그란님께서 포스팅하셨던 알리바바 회장의 사진이 떠오르네요.

동의합니다 이메일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스팀잇 쪽지기능을 모르겠어서요...

매우 소수만 알고있을거라는 말씀..... 알리바바 저도 3년뒤 제가 소고기를 나눠드린거였다면 좋겠네요

제오지랖일수도있으나 타인의 선의를 자신의 광고나 영리목적으로의 사용은 조금 불쾌하실수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예측하라고해주신 글인데 확정인것마냥 글을 퍼가서 전화번호를 남기고마치 그코인이맞는것처럼..글을쓰시다니요..
다른분들이 혹시나피해를보시면 그란님께 해가가진않을지 걱정이네요

휴가 때 가족과의 시간도 보내시고 차근차근 수련의 마음가짐으로 코인을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먹다보면 체하니까요..
미래에 대한 통찰력있는 포스팅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면식도 없지만 항상 포스팅 하는 글 보고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꼭 감사하다고 전해 드리고 싶은데 별 다른 방법이 없어서 댓글로 남겨요
댓글이 무지 많아 제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글은 남아 있으니 휴가 다녀오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제 작은 감사의 마음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란님의 글에는 인간 도서관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많은 정보는 둘째치고 많은 사람들이 추종하게 만드는 속 깊은 배려심도 느껴지구요
남은 2017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혹시나 하고 들어와봤는데 그란투리스모님의 새 글이 있어 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비자카드. 무언가가 자꾸 떠오르네요.
우주선을 타고 편안하게 달나라로 다녀오고, 또 다음 우주선으로 무사히 갈아 탈 수 있도록 포스팅을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행복한 휴가 되시기를!
멘탈수련&재충전 충분히 하시고 좋은 에너지를 가득 충전하고 돌아오세요.^^

앗.. 휴가중에도 포스팅을 올리셨네요~
겨우 하루이틀 안보았을뿐인데, 그란님 포스팅을 보니 엄청 반갑네요!

네.
오늘은 답글을 달고 싶네요.

그란님 덕분에..멘탈이 흔들리기 쉬울때에 참 많은 힘이 됩니다.
공부를 더 해서, 저도 언젠가는 그란님과 같은 통찰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그란님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ㅎㅎ 아직 가상화폐 잘 모르는 1인이지만 스팀잇에 가입하고 여러 글을 보면서 배워가고 있습니다ㅎㅎ

마이크로 페이먼트 중요하지요. 미래 크립토의 큰 축을 담당할겁니다.

여행증에 포스팅이라니 이렇게 격한 선물이라니...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란님 글을 접한건 비캐 이슈쯤인데 이제사 가입이 되어 글을 남길 수 있게되었네요 ^-^

그간 눈팅은 쭉 해왔지만, 그란님의 글은 묘하게... 마음을 꽉 잡아주는 안정감을 주는 힘이 있습니다

무엇하나 믿기도, 믿을만한 정보도 전무한 코인투자에 있어서 정처없이 표류하는 중에 만난 등대불빛과도 같네요

휴가 즐거히 다녀오세요. 다음 포스팅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인터넷 홈에 즐겨찾기식으로 해놔서 한번씩 들어오곤 합니다. ㅎ ㅎ 휴가는 잘 보내시는지요? 저는 오늘 아침 쿠팡에서 구매한 에이프릴 시디를 받으며 곽ㄴ시리 기뻤답니다. 주말에 전곡 듣기해볼랍니다 즐 휴가되세요

싱가폴의 겨울은 어떤가요?
한국만큼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도 없다고 하는데,
이런 날씨의 담금질(?)을 견디며 살아 온 것이, 뭔가 새롭고 다른 것을 쉽게 받아들이는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편안한 휴가를 보내시기로, 빠이빠이 약속하셨음에도
굳이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주신 의도를 잘 새기겠습니다.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암호화폐 시장이기에,
공유해주셨던 포트폴리오에 지각변동이 있음을 느낍니다.
4대장, 4대장 하셨었는데, 이제 6대장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다들 열일하네요. ^^
그란님은 이제 5대장이라고 부르실 듯 합니다만..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휴가중이신데.
글이 올라와 있으니 무지 반갑네요^^
그란님이 언급하신 부분은 아직 코인베이스 상장전이지 않을까요??
조바심내지 않겠습니다.
휴가 잘보내시고 글로 뵙길 기다리겠습니다.

사용시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인 코인에 있어서, 기존 마그네틱 카드와의 조인트는 상상이 잘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카드사보다는 간편결제 지불 시스템 (예를 들어, 알리페이) 과 협업하는게 그림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의 경우, 이미 카드보다는 알리페이나 위쳇페이가 사용빈도가 훨씬 높고, 코인으로 결제할 경우
해당 기업들은 기존 은행에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서 좋고, 해당 코인의 가격은 우상향중이니, 소비자나 지불받는 업자 입장 모두 현지 통화로 받는 것보다 이득일테고요.

근데 중국 정부가 이걸 두고만 볼 것 같지는 않네요 ㅎㅎ

아주 아리송한 퀴즈라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브랜드의 가치 ,스토리텔링의 감성,영업력 기존 업계의 마이너 브랜드라는 이미지? 이부분이 제일 의미심장 한거 같습니다. 기존업계 라 하면 비트코인을 의미하고 거기에 마이너 브랜드.. 제가 생각하는 추측이 맞을런지 생각이 깊어집니다.

아참 생각만 깊게 하다보니 이렇게 휴가기간에도 포스팅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주변 지인 대화에 늘 등장하시던 그란님 글을 접하게 되는군요. 과연 그 명성대로 주옥같은 글을 올려 주시니 앞으로 자주 찾아뵐 듯 합니다. 잘 보고 가고 또 뵙겠습니다.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이제 막 시작한 비기너가 댓글 남겨 봅니나. ^^

휴가기간에 귀한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휴가 잘 보내세요. ^^

칠리크랩 빠꾸떽 맛있게 드시고 TWG 에서 홍차한잔..
멋진 야경까지.. 싱가폴은 참 좋은 휴가지인것 같습니다..
즐기세요~~~^^

휴가중이시라 글이 없을줄 알았는데 아침에도 보이길래 너무 반가워서 바로 읽고 답글 남깁니다.

오늘도 무엇인가 암시를 해주신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재미가 생겼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휴가중에도 포스팅 늘 감사드립니다.
많은사람들이 비캐를 추측하지만 그란님처럼 소수만 알것같다하니 아리송하네요. 혹시 여행지와 관련있진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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