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초, 단기간 두 배나 상승한 BCH의 추가 상승 전망을 내어 놓으면서 저도 적지 않은 자금을 주식시장에서 수혈하여 베팅하였습니다. 글의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계셔서 수 일 내로 $600인 시세가 $1,000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숫자까지 제시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손대는 것마다 망하는 "신의 손" 후배 한명에게는 70만원 미만에 사서 200만원으로 오버슈팅되면 바로 팔아라는 구체적인 얘기까지 했었습니다.
BCH 지지측에서 이런 일이 있을거라는 암시적 언행과 행동을 해왔었기 때문에 제가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의 얘기를 귀담아 들었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의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존의 묻지마 투자로 인한 손실을 청산하고 수익 구간에 들어섰을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도 그런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소고기는 나눠 먹어야 한다"라는 저의 개똥철학을 지지해주시고 주위에 베풀고 기부를 실천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투자와 전혀 관계 없는 제 팬심을 응원하여 에이프릴 시디를 구매해주시는 등 감동적인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신규 아이디를 이용한 인신 공격이 끝없이 이어졌습니다. 제가 BCH를 지지하였기(?) 때문에 280만원에 구입하여 물린 수 많은 희생자들이 생겼으며 시장이 교란되었다고 합니다.
투자는 돈 벌려고 하는 겁니다. 제가 특정 종목에 연애 감정을 가지고 접근했을리 없습니다. 70만원에 사라고 추천한 글이 조회수 몇천을 기록했다는 이유로, 280만원에 산 사람들을 책임져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어디에나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므로 그려러니 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자기가 하는게 잘 안되면 남 탓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특정 종목을 거론하는 것이 조금 조심스러워졌습니다.
지난 12월 말 서울 밋업을 통해 만난 고벤져스 분들께는 ADA, EOS, OMG를 신규 투자대상으로 관찰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당시 ADA가 500원, EOS가 9천원, OMG가 1만원 했었습니다.
아마 포스팅을 통해 공개적으로 종목 추천을 했었더라면 이제와서 또 고점에 물린 사람들이 책임론을 제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종목의 가능성을 보고 매수 추천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이런 이상한 사람들에게 욕을 하도 먹어서 장수 기네스북에 오를 것 같습니다. 장수의 꿈을 이루시려고 증권사에 입사하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가끔 만나 인생과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도인 엔지니어와 커피 한잔을 나누는 여유를 가졌습니다.
이 친구는 일에 있어서는 대단히 프로페셔널하고 공격적이어서 다른 직장동료들과는 그리 친하게 지내지 않는데 어쩌다보니 저와는 개인적이고 비밀스러운 일까지 나누는 친근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보다 회사도 오래 다녔고 연배도 위여서 인생에 대한 조언을 얻고는 합니다.
이 사람은 정부의 정책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를 면밀히 관찰하여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만한 소수의 몇몇 주식 종목을 추리고 집중 투자하여 매년 폭발적으로 높은 투자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구입한 종목은 400% 이상의 수익을 내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간접적인 사실들로 미루어 10억원 이상의 자산을 굴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에게 겨우 ? 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텐데, 이 친구 말대로라면 인도에서 4인 중산층 가족의 생활비가 한달 20만원 정도이므로 그쪽 나라 기준으로는 굉장히 큰 투자자산에 속합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100억대 자산을 주식에 굴리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데 왜 살기 힘든 오지에서 저와 같은 회사에 다니느냐 물어보면 아이들 교육 때문이라고 늘 대답합니다. 자신이 경험하고 걸어온 살인적인 경쟁 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사람이 생각하는 "투자"의 정의가 무엇인가를 물어보니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잠을 편히 잘 수 있으면(good sleep)이면 제대로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고, 잠을 못 이루면(sleepless)면 잘못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돈은 꿀(money is honey)이며, 꿀을 채취하는 과정은 때로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얘기도 덧붙였습니다.
불과 며칠 전 비슷한 얘기를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의 글에서도 본 적이 있습니다. 투자라는 것은 인생의 긴 여정과 함께하는 오랜 친구 같은 것이며, 불처럼 뜨겁게 타올랐다가 갑자기 식어 이별을 맞이하고는 혼자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는 10대의 철없는 연애 감정의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는.
그러면서 요즘의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충동적인 멘탈리티를 두둔하는 내용을 남겼습니다. 자신이 투자를 시작하는 그 순간부터 영원히 끝없이 오르리라 믿고, 하락하기라도 하는 날에는 한강행을 논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주지하시다시피 가상화폐의 변동성은 기존 투자시장보다 훨씬 큽니다. 여러가지 그럴듯한 이유를 찾아보지만 최근의 하락장의 이유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단기간 과열된 상승장이 조정되는 과정일 뿐이며, 이 시기가 지나면 또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질 순간이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투자하는 거의 유일한 기존 금융시장의 전설적인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8천달러까지 조정 받을 것이며, 연말에는 4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는 여전히 상승의 모멘텀이 끝나지 않았으며 8천달러까지 조정이 오더라도 대수로운 일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지금 당장 비트코인을 모두 팔고 떠났다가 8천달러가 되면 다시 돌아오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얘기를 하나만 덧붙여 보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주식 부자로 유명하신 과장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이른 나이에 부부 모두 퇴직금 중간정산을 하여 1억원이라는 큰 돈을 만들었던 그 분은 IMF 이후 9천원까지 떨어진 회사 주식에 1억원을 전량 투입하였습니다.
그 후 몇년이 지나 그 주식의 시세는 20만원이 넘었고 그 분은 큰 부자가 되셨습니다.
그 분은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항상 은퇴 후를 대비한 큰 그림이었다고 얘기를 하고는 하십니다.
그런데 사석에서, 술 자리에서 물어보니 버전이 조금 다르시더군요. 9천원에 산 주식이 6천원까지 폭락하자 공포에 질려 팔려고 했는데 공인 인증서 까느라 씨름하는 동안 시장이 반등해서 손절 싯점을 놓쳤다고 했습니다.
이후 3만 4천원까지 폭등하자 다시 팔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공인 인증서 관련 프로그램 깔다가 또 다시 깊은 빡침에 컴퓨터를 집어 던져 버리셨다는군요.
뭐 과장이 없지는 않겠습니다만은, 시장은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을 이기지 못합니다.
혹시라도 너무 크게 물려 존버 외에는 아무런 현실적 대안이 없는 분들 계시다면, 너무 심려하며 하루하루 지내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 때가 있고, 기회는 마지막까지 인내하는 사람에게 달콤한 결실로 돌아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p.s. 비트코인이 만 달러 미만으로 붕괴되었다가 길다란 메로나가 생기며 반등하는 것을 보고 저는 남은 현금 유동성을 모조리 쏟아 부었습니다. 이제는 8천 달러가 되든 2만 달러가 되든 그저 다음 상승장이 될 때까지 느긋히 지켜볼 생각입니다.
p.s.2. 매월 23일은 수많은 회사에서 저의 통장 잔고를 사정없이 퍼가는 날인데, 오늘 잔고가 부족하여 많은 협박 메시지가 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ADA 제발 좀 가즈아 ~ ㅠㅠ
p.s.2. 여러 번의 데뷔 후 실패, 10대를 온전히 눈물로 지내온 윤채경 양의 과거 공연 영상을 하나 소개 합니다. 이 친구의 미소에는 항상 눈물이 머금어져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해당 영상의 곡명은 "같은 곳에서"인데 벅스 뮤직 실시간 챠트에 잠시나마 1위를 하며 이 친구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란님 글은 빼놓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으로 꽉 찬 포스팅이네요... 코인 추천글을 보더라도 원망하지 않을 각오로 투자를 해야할텐데.. 물렸다고 원망하고 악플을 달고 비난 하는 사람들이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
가장 전망 좋다는 에이다 1770층에 있는 저는 엉덩이 무겁게 끝까지 앉아있어야겠습니다. ㅎㅎ
한번더 외쳐보겠습니다. 에이다 가즈앗~!!!
어이구 1300층 주민이 VIP를 뵙습니다 굽신
메이데이메이데이 !! 너무 높아서 공기가 부족합니다 !구조요청바랍니다 !
저보다 더 좋은 곳에 사시는분이 계시네요.
1510층입니다.
소액이라서 잊어버리고 있었더니 손실이 제일 큰놈이네요.
ㅋㅋㅋㅋ 하... 나보다 높은 곳에 사시는 분은 안계시는 건가... ㅠ
저 공인인증서 자체 사이드카를 우리나라에서는 빗썸이 훌륭히 수행해주는 것 같습니다... (-_-);
그나저나 @granturismo님 에바에 대한 내공이 심후하신 것 같은데 레이파십니까 아스카파십니까 이건 매우 중요합니다(...
전 미사토!! ㅋㅋ
에바의 히로인은 당연히 레이 아닙니까?! 시크한 미소의 레이짜응
이분 최소 배우신 분!
아야나미 레이에 에이또 삘드 전개!
야래야래!! @noctisk님 아야나미 레이를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랑 비교를 하시다니..
당연히 에바의 히로인은 아야나미 레이쨩이라구!!
최근에 @granturismo 님을 알게되고 열심히 읽었는데요.
좋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글을 읽다보니,
이런 내용이 있더라구요.
근데 이전 글들에서는 "존버"는 답이 아니다. 라는 기조가 많았던거같은데,
위 내용은 "존버"가 답이라는게 아니라, 우선 너무 걱정말라는 글이시겠죠? :)
그래도 이상한 코인에 물리신 분들이라면, 손절하고 다른 좋은코인을 알아보는것도 방법이라는 내용도 함께 잇는것도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ㅎㅎ
클리어한 비전과 개발이 있는 코인이면, 투기 시장의 일시적 하락에 멘탈이 깨질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단단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적당히 욕심을 통제하며 단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기다리면 기회는 찾아옵니다.
저도 특정코인을 팔려다가 해당 거래소에서는 거래량이 없어서 못팔았는데 지금은 10배가 넘었더군요.. .;;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그란님도 급하면 가즈아를 외치시는구나!!!....^^
평소보다 유난히 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네요.
애초에 뱅크롤도 그리 크지 않은데 어떻게 작년부터 코인 투자를 한걸 알게된 지인들이 저보다 더 저를 걱정해주는 요즘이네요.
세상에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고 배웠는데
코인 모으면서도 스트레스 안받고 잘먹고 잘자는 사람 걱정도 추가해야 된다고 봅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아이고..그분들을 비난하려는 건 아니지만 모든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매수 매도를 누르는건 본인의 손가락인데요! 누가 가둬놓고 사라! 라고 하는건 아니니까요ㅠㅠ
사실 제가 처음 산 코인이 비트캐쉬입니다. 그것도 무려 283만원에! 빗썸에서! 200만원어치를 구입했었습니다.
당시 지인이 “치킨값” 벌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사보라 라고 해서 샀고 제가 사자마자 빗썸 서버는 마비되어서 그 다음날 저의 잔고는 반토막이 났었습니다.
그 이후 전 자금을 더 추가 투입하여 110만원일때 물을 신나게; 탔지만 90까지 내려간 비트캐쉬를 보고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었더랬죠ㅠㅠ
전 그 지인에게 오히려 미안합니다. 아무 지식없이 덥썩 산 제 잘못일 뿐인데요! 본인 결정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미루는 건 정말 미성숙한 사람인 것인디요..!!
최종적인 결과는 전 꽤나 많은 현금을 들여 더 높은 비율로 BTC를 매입했고, 이후 알트 폭등장으로 BCH가 엄청난 가격이 되자 모조리 팔아치워 바로 지인에게 초밥 코스를 샀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코인 추천 좀 해봐 하면 전 덜컥 두려움 부터 납니다. 저 처럼 283만원에 비트캐쉬를 매입하는 경우가 생길까봐요..
늘 지식을 나눠주시고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와.. 편히 잠을 잘수있으면 제대로된 투자라는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내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말이네요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그란님 말씀은 언제나 저에게 큰힘이 됩니다
ADA는 ICO의 90%를 일본에서 투자했고, 현재의 거래량은 업비트가 90%인데... 정말 괜찮은 건지 의문이 듭니다.
아마도 그란님은 아다몰빵이아니라 작은%일테니 괜찮을듯합니다 ㅎㅎ
그리고 업비트 90%는 코인보유량이 아니라 거래량 90%니깐 의미가 좀 다르지 않을까요? 우리가 단타의 민족아닙니까 ㅎㅎ
일단 팩트는 아직 업비트 말고는 제대로 거래도 안 되는데 5위라는 거죠.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할지, 제한된 유통량으로 특정 거래소를 통해 과도하게 펌핑된 거라 봐야할지...
일본인들이 엄청나게 홀딩하고 있고 얼마 안 되는 물량으로 한국인끼리 신나게 거래하고 있다는 건 확실합니다.
솔직히 전 잘 봐줘야 지금의 이오스 정도의 시총이 맞다고 봅니다만, 정답은 시간이 알려주겠지요.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맛깔나는 글이 또 멘탈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ㅋㅋ
추신에서 빵 터졌습니다. 캐쉬는 제가 막장을 달리고 있을때 기쁨을 주었던 착한 녀석이죠 홀딩하던 중 그란님의 글을 보며 생애 첨 존버를 하던 캐시로 조촐한 수익으로 마무리 지을수있었습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리며 저 또한 요새 통장잔고가 간당간당해서 하하 불어나길 기도드립니다
재밌게 보고 갑니다.
전 과거 천안함 폭침 사건때
주가가 급락할때인증서 문제로
매도가 안되서
전화 10분 대기해서 판 기억이 나네요
엉덩이는 무거워야 먹는다...
지나고 보면 보통 맞더라구요 ㅅㅅ
"잠을 편히 잘 수 있으면(good sleep)이면 제대로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고, 잠을 못 이루면(sleepless)면 잘못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격공합니다
오 좋은 말이네요.. 전 잠은 잘 자고 있으니 제대로 된 투자 하나봐요
Good pots...
투자는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동반하는 과정인데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거라고 생각하는 시각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투자와 관련한 에피소드는 언제 들어도 재밌습니다. 매번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역시 오늘도 힘을얻고 갑니다.
제생각이 흔들릴때 이렇게 힘을얻을수있어 다행입니다.
아침 출근길부터 반가운 글이군요. 좋은하루보내세요^^
역시 아침엔 그란님 글이죠ㅋ
ㅎㅎ 그란님글은 언제 읽어도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에이다는 갑니다. 가즈앗!!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
매번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제 자신의 멘탈이 약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 것이, 투자에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날 그 날 뇌가 동하고, 마음이 동했던 일들을 간단히 코멘트 하기 시작했는데, 그러다보니 자산관리 엑셀이 마치 일기장이 되어가네요 ㅎ
이것이 이번 하락장의 코멘트네요.
고맙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그걸 잊지 말고 자신이 책임질 수 있을 만큼만 투자하시면 좋겠습니다.
리스팀 합니다.
저도처음에 어떤커뮤니티에서 '이런사람이있는데 이사람이상하다 이렇게 잘들어맞는게 말이안된다'라는식의 글을보고 그란님의 포스팅을 접했습니다 11월BCH의 상승후에요..그렇게 접한후로 이런분이계시는구나..왜늦게알게됐을까..라는후회와 그란님을 욕하는글을 시간들여 커뮤니티에까지 올려준 그사람에게 감사인사라도 하고픈 마음이었습니다. 같은글을보고도 느끼는바와 받아들이는바가 이렇게다를수있구나 라는생각도 했습니다. 그란님의글로 경제적이익을 얻었건 얻지못했건 마음의 위로를받고 지식을얻어가는사람이 훨씬많을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영상 좋네요 ㅎㅎ 직캠이라니!
오늘은 비캐얘기가 나와서 질문을 안드릴수가 없습니다 ㅠㅠ 크레이그도 계속 트위터에서 BigThing 뻐꾸기를 날리고 있고 해쉬도 오르는데다가 뭔가 일도 열심히 하고 호재랍시고 내놓는 뉴스들도 많은데 시세는 아무 반응이 없는거에 대해서는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여쭈어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비캐 HODLer분들도 의아해 하고 갑론을박이 있는부분이라 그란님 생각도 궁금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가슴속에 천덕꾸러기 공인인증서를 하나 만들어야겠습니다.
글에서 Oil major 의 기름 냄새가 납니다.
나중엔 유가로도 좋은 이야기 좀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은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라는 말이 와닿네요.
이상하게 주식은 몇년 존버가 가능한데, 가상화폐는 일주일도 버티기가
힘듭니다. 하루 하루가 역사가 되고,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시기라 그런가봐요.
저도 현재 하락장에 파란불 마이너스 줄줄이지만, 연말을 생각하며 good sleep 하려 합니다 ^^
사족으로 남겨주신 영상의 노래 '같은곳에서'는 프듀101 시즌1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이른 아침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윤채경 김소희 조시윤 가즈아ㅏㅏㅏㅏ
투자를 하면서 잠을 편하게 잘 수 있어야 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그런데 의외인게.. 그란님 계좌도 앵꼬(?)가 나는 일이 있군요?! ㅎㅎㅎ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 )
여태까정은 뭔지 쫌매 어려워 보였는디....
오늘글은 기냥 사람냄새가 나는게,
친해져보구시펴져유.
라곤이두 쫌 가~즈아ㅇㅇㅇㅇㅇㅇㅇㅇ앗!!!
예전에 잠깐 주식했을 때를 생각해보니 맞는 말입니다. ^^
그란님 ada에 물리신겁니꽈!!!ㅎㅎㅎ
항상 멘탈을 케어해 주시는 글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저점을 잡아서 들어가는건 인간의 영역이 아니란걸 알면서도 파란불에 본능적으로 위축되는건 어쩔수 없었어요
큰 힘이 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해서 돌아보게 하는 아주 좋은 글입니다.
good sleep, sleepless
새로운 지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팔로우 하고 갑니다 : )
그란님 진실되고 가식없는 포스팅을 마음으로 진정성있게 공감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사소한 댓글들로 행여 마음안좋으실까 걱정됩니다^^ 그란님 오늘도 웃음가득하세요
그란님 덕에 항상 멘털 잡고 갑니다.
암호화폐 관련 포스팅 잘봤습니다!
저도 관심있는 분야라 포스팅 해야겠어요~
맞팔해용~
그란님 기운내세요! 다같이 웃어야죠 ^^ 채경이 가즈아ㅏㅏㅏ
작년부터 ADA를 주목해왔는데 그란 님 글에서 ADA얘기가 나오는걸 지켜보니 너무 뿌듯하고 행복해 죽겠습니다! ADA 가즈아~!!
투자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제가 어찌하여 그란님을 알게 되고, 매일 스팀에 와서 그란님의 글을 보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 글을 읽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자는 심정으로 코인을 시작했습니다. 무작정 시작한 탓에 그란님과는 다르게 이렇다할 포트폴리오도 수익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란님의 글을 읽으면서 그란님의 노하우나 마인드를 조금이라도 배워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그란님의 지혜가 너무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ㅎㅎ
채경 동영상을 보니 므흣합니다! 포스팅 글을 읽어보니 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투자는 전적으로 본인판단 입니다. ㅎㅎ
뉴스에 어느 투자자의 인터뷰 마지막 말이 생각나네요.
존버는 승리합니다.
좋은 글 잘봤습니다! 두시간만에 많은 분들이 보셨네요 ㅋㅋ코인공부에 늘 도움되는 포스팅 고맙습니다!
^^ 지루한 목요일 아침 그란님 글 읽으면서 정말 기분이 좋아지네요.
요즘은 암호화폐 20% 이상 오르고 내린거 봐도 감정의 기복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유난히도 즐거워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저랑 80프로 같은 생각이시네요
팔로우 하고
업보팅 하고 갑니다 :)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에이다 가즈아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많이될것 같아요!!투자는 개인의몫인데 말이죠~남탓하는 사람들은 매사가 그럴듯 합니다~신경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