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작가님 덕분에 제가 하루를 얼마나 정신없게 살고 있는지 느낀 시간이었어요. 사실 듣는 와중에 급한 전화가 와서 결국은 한번 끊기고 말았답니다 ㅠㅠ 그래도 문자나 카톡은 씹어주고 온전히 들어 보니 참 좋더라고요 ^^
덕분에 좋은 작가님 글을 새롭게 접하게 되는 것도 좋고, 배작가님이 골라주시는 글을 듣는 맛도 있으니까 걱정일랑 하지 마세요. 소개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그리고 방송은 일주일에 한번씩만 올리시잖아요! 매일이라면 저도 점점 백색소음화 시킬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며 자신감이 없어지지만, 일주일에 20분 시간을 못낸다면 그런 삶은 별로 좋지 않은것 같네요 ^^
(대댓글 달면서 잠깐 고민했어요, 왜냐면 또 댓글 다느라 고생하실까봐요. 하지만 대댓글 안주셔도 되니, 바쁘신데 전시준비 잘 하시고 담에 봬요 작가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