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요즘 경제 돌아가는 상황을 들었다.

in #freekr7 years ago

1세대들은 인정한다시면서 1세대들의 후대들이 어떤 행동을 하건 대체 본인 인생과 무슨 상관이죠? 정말 실력없고 자질 없으면 경영에서 손해를 볼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망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삼성 이재용과 대한항공 둘째 딸이 종이컵 던진 사건을 얘기하신것 같은데, 각각 검찰에 끌려간 이유는 제대로 알고 계십니까? 삼성은 K스포츠재단에 선수 육성 자금 명목으로 지원한것과 정유라에게 말을 빌려준것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그것이 잘못됐다는 사법체의 판단으로 투옥됐습니다만 그게 정말 과연 잘못인가와 그게 삼성 경영과 무슨 상관인가를 되묻고 싶고요, 이번 대한항공 사건은 흥분해서 종이컵을 던졌는데 그게 과연 검찰 행정체들이 움직여 국민연금 가지고 기업을 경영권을 좌지우지 하는 그런 월권행위를 행사할수 있는 사건인가도 묻고 싶네요?
그리고 제가 주장한 논리를 정확하게 파악 못하셨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최저임금제도라는것을 강제하지 않는다면 폐업율과 실업율은 지금보다 현저히 낮아질 것입니다. 갑이 문제라고 얘기하시는데 갑이 대체 누구를 지칭하는것인지 되묻고 싶네요? 지금 폐업신고를 하고는 자영업자들이 갑이라 생각하십니까? 지금 주장하시는것은 최저임금제도가 양극화를 해소할수 있는 것인냥 주장하시면서도 제 논리를 빚대어 최저임금도 못주는 회사는 혁신하지 못한회사니까 지금 폐업하나 나중에 폐업하나 마찬가지 아니냐라는 논리 밖에 더됩니까? 그래서 본인이 주장하는 '을'의 입장을 대변하는척 지금과 같은 참담한 결과를 정의로운척 내세우는 논리를 가지고 위선이라고 얘기한것입니다. 대체 갑, 을,병,정.. 추상적으로만 얘기하지 각각의 정체부터 정확히 밝히고 얘기하는게 맞겠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진짜 포악하게 갑질을하고 있는것은 다름아닌 지금의 문재인 정권입니다.

Sort:  

네, 생각의 다름을 또한 인정합니다.

저는 생각의 다름을 얘기하는 것이아니라 주장하신것은 틀렸다고 얘기하는것입니다. 맞는 논리가 아닙니다. 시장 논리를 벗어난 애초에 인간의 근본적 심리를 파악하지 못하고 만들어진 공산주의 사회주의식 이념에 젖어서 만들어진 제도가 마치 옳은것인듯 주장을 해서 말씀드린겁니다. 지금 위키피디아로 더불어 민주당 페이지 찾아보시면 지향하는 이념이 사회자유주의라고 나옵니다. 애초에 저런 이념이라는것은 존재하지도 존재할수도 없는 이념입니다. 사회주의냐 자유주의냐지 사회자유주의라고 얘기하면 좋게 말해서는 사회주의의 장점과 자유주의의 장점을 적절하게 혼용하겠다가 되지만 나쁘게 말하면 기준도 가치도 없이 제멋대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주체사상과 별반 다를것이 무엇입니까? 김정은이 국가체이고 국가체가 김정은이다와 무엇이 다를까요? 문재인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정권의 인간들이 위법행위 셀수 없이 많이했으나 아무도, 그 누구도 처벌하지 않습니다. 감옥에 가야할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카르텔이 형성되 무능력한 독재를 하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조선 왕조국가가 좋으면 왕조국가인곳에 가서 사는게 맞지요. 북한은 아직 왕조국가니까 모든 제도로 인간을 완벽히 통제할수 있다고 믿는 그곳에서 살아가십시오. 전 나 또한 완벽하지 않고 모든 인간들은 완벽하지 않기에 시장에서 형성되는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한 자유 시장경제가 존재하고 유지되는 이곳에서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살겠습니다.

이전 댓글을 읽고 올린 글입니다. 단순 경제 이슈에서 시작해서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명확하게 투영된 글이라 나름 판단했습니다. 이런 논쟁을 다른분들이 보고 건전한 토론의 공간이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지난글의 댓글 저희둘이 평행선 그리며 논쟁해봐야 소모적 에너지 낭비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요. 생각이나 가치가 다른데, 서로 설득이 되겠습니까? 님과 저는 아마도 이 문제가 아니면 이 공간에서 다른 좋은 얘기들로 웃고 떠들 수도 있었겠죠.

정치적 이데올로기나 종교적 신념은 쉽게 설득되지도 바뀌지도
않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 명절에 대가족이 모이면 이런 얘기를 잘 안꺼내는 것도 그 이유이고요. 이기려고 하지 않고 때로운 다름을 인정하는 것도 하나의 살아가는 방법일겁니다.

지난 글은 할말은 많지만 서로 실익도 없는 괜한 감정소모 할 필요 없다 생각되어 짤막하게 댓글 달았습니다.
님도 이런 생각 가진 사람도 있구나 넘기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님이 생각하는 가치가 9개월이 지난 아직도 다른가요?
제가 말씀드린 그대로 소득격차는 더 벌어졌는데 이것이 당신의 가치인가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86605
이게 정말 논쟁이 필요한 만큼의 지능이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이 드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