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5-04-13

in Korean Hive Village13 days ago (edited)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조금 비도 내리고 쌀쌀하네요.

큰 딸과 함께 도서관에 가서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시간 속의 너에게", "신라부터 조선까지 우리 문학을 이끈 11명의 작가들"
3권의 책을 대출해 가지고 왔어요. 페이지 수는 많지 않아 읽기가 수월하겠네요.

읽을 수 있는 분량을 빌려서 꼭 읽었으면 좋겠다.


source

어제는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 첫 방송을 봤다.

제작진으로는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크리에디터 신원호 PD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연출했다. 슬기로운 깜방생활도 연출했다.

예전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재미있게 보았다.

출연배우 중 고윤정은 "환혼", "환혼:빛과 그림자", "무빙"에서 인상깊게 보왔는데 아마도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을 보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전공의 1년차 동기 4명이서 보여주는 성장 의학 드라마가 되겠다.

햇병아리 같고 어리숙한 그들이 회차를 거듭할 수록 진정한 의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12부작으로 토,일 / 오후 09:10 tvN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