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추모 10주기 콘서트_27 Oct 2024

가수 신해철이 불의의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 난지 10년이라고 합니다.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서 그리고 고통받는 대중을 위해서 희망을 노래했던 그를 기억하는 많은 대중과 후배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이틀동안 10주년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IMF 당시 N.EX.T의 앨범으로 크게 위로 받았던 많은 사람 중 음악평론가 임진모씨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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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던 가요. 한 인간이 어떤 삶을 살고 갔는지는 남은 사람이 그 사람을 어떻게 추억하고 그리워하는지를 통해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인간 답게 산다는 말이 참 어렵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