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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주절주절

in #idletalk7 years ago

팅키님 오라버니도 바쁜 삶을 사셨군요 ㅠㅠ 전 한창 힘들고 바쁠때는 얼굴이 너무 창백할정도로 하얘져서, 친구들이 절 보면서 깜짝 놀래하기도 했어요. 하도 잠을 못자다보면 사람이 창백해지더라구요. 지금은 그래도 나름 건강도 챙기고, 좋다는건 챙겨먹고, 회사에서도 "나름" 배려를 해주기도 해요. 그나마 다행이지요 ㅎㅎ

확실히 바삐 일하다보면 저는 제 모습을 못봐서 모르는데, 주변 가족들/친구들이 제일 많이 절 걱정해주고 챙겨주더라구요. 항상 제가 감사해야할 분들이예요 :) 그런 의미에서 팅키님께도 감사드려요! 항상 챙겨봐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너무 제가 걱정스러운 모습만 보인 것 같아서 민망하기도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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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로젝트 있을때는 밤을 많이 새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 사업체니까 급한일 끝나고 힘들땐 그냥 쉬어버리거든요 ㅠㅠ 살아야겠다고 ㅎㅎ
근데 직장에선 그게 안되잖아요 ㅠㅠ 오빠 보면서 내막을 알다보니 좀 화도 나고.. 직장이란데서 좀 직원들 건강도 챙기고 해야하는데 너무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셀레님은 더 심하면 심했지 나으시지 않은거 같다보니 저도 모르게 좀 흥분(?)했나봐요;;

알아서 잘 챙기실테니 제 간섭이 불편하시지 않게 조심할게요! 좋은 뜻으로 말해도 어떻게 도와드릴 수 없는 부분이다 보니,, 그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저도 모르게 +_+
그래도 투덜대고 싶은일이 있으면 편하게 해 주셔도 돼요! 저는 언제나 셀레님을 위한 어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