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이런 과거가 ㅎㅎ
파파님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저도 별건 아니지만 하나 이야기해드리면..
직장에서 최종합격후 해당 부서로 발령받은 첫날!
부서장님 면담이 있었더랬죠.
처음뵌 부서장님이 제 이력서를 훑어보시면서
'어!','어!'이러시더니 뱉으신 첫 말이
'야! 눈깔아 이 쉐이'
저는 대체 첨 본 사람이 내게 왜 이러나 싶었죠.
그리고나서 부서장님 왈 고등학교 담임이 누구였는지 전공과목 교수님은 누구신지를 묻는..
알고보니..
부서장님은 제 고등학교 대학교 같은 전공 직속선배 이시더군요 ㅎㅎ
어찌보면 세상이 참 좁은듯 싶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가 이렇게 스팀잇에서 같이 한다는 사실 자체도 특이한듯 싶고요.
하지만 이 또한 인연이라 생각하며
저도 스팀잇의 온라인 인연을 오프라인까지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
언제고 파파님도 직접 뵐 날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오늘 하루 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