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댓글.. 받아보신적 있으신가요?

in #isthis7 years ago (edited)

DQmetTkJjA7De9NHnPe6mUuRqPyw21YZKB3wYjMDNBr9BFH_1680x8400.jpg


본 포스팅의 작가수익액 전액은..
페이아웃후 브라이언양님에게 전송합니다!

엊그제.. 아래의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 요즈음 내 눈에 자주 띄는 두 명의 젊은이가 있다!

그런데 오늘.. 댓글 확인을 하다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 놀랐느냐..
아래 브라이언양님이 제게 보내주신 내용을 한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brianyang0912 (60) · 10 hours ago


아이구야 쏘철님 ㅠㅠ 아까 언급하셨다는 내용이 이 내용이었군요 ㅠㅠ 단톡방보고 알았습니다 아이구야 댓글이 너무너무 늦었습니다.

근데 통찰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홀로 떨어져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있다"
아마 이대목이 저에겐 가장 와닿는 것 같습니다.

어린나이에 열정을 가지고 떠났지만,
나무 밑에서 연필 한자루로 공부하더라도 행복하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가 못해 남몰래 힘든 생활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무척이나 돌아가고 싶었고, 대학교를 가서도 그 생각을 했네요.
태국친구들관 친해도, 한국에서의 정 과는 다른 그 느낌,
항상 소외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제 또래 한국사람은 없었습니다.
대부분 저보다 연장자들이었죠.
그런분들과 대화하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있다가 시작했던 것이 네이버 블로그였습니다,
취지는, 내가 맨처음 낯선땅을 밟았을때 정보가 없었으므로,
혹시나 그런분들이 있으면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가장 기뻣을때랑 설랬을때요?
네이버 상단에 숫자 1이 떠서 누군가 댓글을 달았을때,
그때가 가장 설레고 좋았습니다.

글쎄요, 페북 인스타그램과는 다르게
정보를 나누고 대화할때가 가장 기쁜 것 같습니다.
그게 제가 스팀잇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9월달 아는분의 권유로 처음 가입을 했고,
가입인사도하고, 여행정보도 나눴습니다

국문-영어로 번역을 하다보니,
시간이 배로 걸리고,
아무래도 소통을 해주시는 분들은 한국분들이 많길래
나중엔 그냥 영어번역은 지워버려습니다.

지워버리니 더 쓸내용이 많아지고,
나아지더라구요, ㅎㅎㅎ

요즘도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먼저 스팀잇에 접속을 해사
"받은 댓글" 부터 들어갑니다
읽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데요 ^^

스팀잇을 통해 댓글을 주고받고, 소통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스팀잇을 하면서 가장 잘했다 라고 느꼈던 점은,
비행기 예매편, 크루즈 예매편 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그 느낌이
얼마나 좋던지요,

그 이후론 어떤 컨첸츠르 만들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하루하루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재밌습니다
어른분들과 대화하면서, 그들만의 위트와 유머도 알아가고
브양님이라고 불러주시는 것도 재밌습니다.

눈높이를 서로 맞춰주시는 그 배려도 좋습니다.
사회에서 나누기 힘든, 어울리기 힘든 그러한 다양한 계층을
여기서 만나고 서로 소통한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스팀잇이 참 좋습니다.

비록 부족한것이 많고,
제 안에 불안정한 것도 많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려 합니다.

아, 그리고 댓글 같은 경우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맨 처음 뉴비들이 오셨을때,
보팅,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자신의 글에 달린 댓글들,
너무힘들어 글을썼을때 달린 댓글들,
그런 댓글들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코인, 저는 잘 모릅니다. ㅎㅎ
아는척 조금 하지만, 하나도 모릅니다.
사실, 알고 싶지만, 지금은 사람사는 이야기
여행하는 이야기
그런분들과 대화하고 나누는게 좋습니다.
댓글달아주시는분들은 더할나위없이 감사하구요 ^^

앞으로도 스팀잇 계속해서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유입되고

건의할 것이 있다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처럼
"알림" 기능이 있었스면 좋겠습니다

누가 저를 언급했고 ㅠㅠ
누가 저에게 댓글을 달았는지,
그러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전 지금 프랑스 파리에 있습니다
여친이랑 4개월만에 재회를 했는데,
노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스팀잇 많이 하면 혼나기도 하구요 ㅎㅎ
오늘도 아침에 나가기전에 스팀잇하다 걸려서
풀어주는데 시간 쪼금 걸렸네요

비록, 남에게 도움 안되는 글들을 쓰고
제 이야기를 쓰지만,
전 앞으로도 이런 글들을 쓰려 합니다.
조금이나마 교감이되고, 소통을하고
제 이야기를 재미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있는한,
그리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계속 써보려 합니다^^

사실.. 제가 greatyoungpeople에 들어갈수 있을지도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렇게 큰 미션을 주시만큼
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사실 제 이름도 승명 이거든요.
承明 (빛을 전하는 사람)
일상에서도, 이곳에서도
적어도 그런사람이 되길 저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잘생기신 쏘철님~~~!!!

한국인 이제 곧 눈뜰시간이네요,
오늘도 우리모두 화이팅하고
가즈앗!!! ㅎㅎ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P.S 전 이제 파리 2탄쓰러 가보겠습니다! ㅎㅎ


어찌 보셨는지요?
우선.. 이 글은 댓글이 아닌 포스팅 수준입니다.

물론, 댓글을 반드시 길게 적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긴 글을 작성함이 어려운 분들도 많으실테니(저 포함^^)

실상 댓글의 양보다 질이 중요하리라는 생각은 저 또한 다르지 않지만..
오늘 이 댓글은 양과 질에서 댓글로 평하기에 너무나도 많은 생각을 제게 남겨주었기에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브라이언양님의 글을 보며..
지금 직장에서 촌각을 다투는 일들이
나의 인생 전부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순간은 아닌
일이 대부분이듯
지금 스팀잇의 흉흉한 일들도 발전해 나아가는 과정중 단 하나의 일로 잘 정리될 것이라 믿게되었습니다.

스팀잇은..
어두운 느낌보다
이해와 배려를 기초로한 소통으로 똘똘뭉쳐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맞지요 KR여러분? ^^

글 올리고 생각해보니..브라이언양님의 저작권 침해를 ^^ 페이아웃후 전액 전송할테니 이해해주실거라 저 혼자 믿고 ^^


follow me!

Sort:  

훈훈한 댓글입니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계시는 퐈이어빠이터님 오셨네요 ^^
답글보다.. 전에 댓글 쓰셨던 내용이 기억납니다.
불을 무서워하는 소방관동료의 이야기..
저라도 무서울거라 생각하는데.. 하지만 파파님은 선명한 직업관으로 이를 극복하시고 계시는 마음에 갑자기 울컥해지더군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직업으로 나의 보신이 아닌
다른이를 돕는다는 것은 정말 숭고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파파님 기왕 이렇게 제 글에 오셔 댓글도 주신김에 감사의 보팅 받아주실거죠? ^^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렇게 큰 보상을 해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초등학생이었을 때 전남 목포에서 섬으로 전학을 가서 시골학교에서 같이 다니던 친한 친구와 함께 불장난을 하다가 산불을 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소방관 아저씨들이 불을 다 끄고 울고있는 저에게 와서 한마디 하셨어요~ 상당히 젊은 소방관이셨었는데 울지말라고 하면서 괜찮다고~ 다치지 않았냐며 걱정을 해주셨어요 ㅋㅋㅋㅋ 그때는 어린마음에 너무 무서웠는데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항상 학교다니면서 항상 소방서를 바라보고 나도 꼭 소방관이 될거야 하고 생각했었죠^^ 소방관이 되기위해 특전사에서 4년6개월을 군생활을 하고 난 뒤 죽어라 공부만 했습니다. 경찰특공대도 가고싶어서 잠깐 마음이 흔들리긴 했지만 소방관시험에 합격하고 면접을 볼 때 제가 소방관이 되고싶었던 계기와 어렸을 적 산불 냈을 때 소방관 아저씨께서 나에게 해줬던 이야기들을 주구장창 늘어놓고있는데 면접관아저씨가 갑자기 내말을 자르더니 니가 바로 그놈이냐?? 왐마 여기서 이라고 봐블구만~ 와따 반갑네~ 많이 컸구만 ~
갑자기 이런 소리를 하는겁니다!! 읭?? 지금이게 뭔상황임?? 했는데 17년만에 그 아저씨를 면접관과 수험생 관계로 만나버린거죠~ 지금 그분은 저희 계장님입니다. 저를 부를 때 뺀ㄹ이라고 부르는데 항상 그분 앞에서 열심히 하게 됩니다!!! 화재현장에서 항상 무섭죠!! 하지만 배테랑소리 듣는 소방관이 화재현장에서 불이 무서워 피한다면, 화재현장에 민간인들이 보고있는데 소방관이 당황스러워 한다면~ 그건 발써 소방관으로서의 자질이 떨어지는 문제입니다. 제가 저번에 댓글 단 내용을 기억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sochul 님 앞날에 진심으로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야~ 이런 과거가 ㅎㅎ
파파님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저도 별건 아니지만 하나 이야기해드리면..
직장에서 최종합격후 해당 부서로 발령받은 첫날!
부서장님 면담이 있었더랬죠.
처음뵌 부서장님이 제 이력서를 훑어보시면서
'어!','어!'이러시더니 뱉으신 첫 말이
'야! 눈깔아 이 쉐이'
저는 대체 첨 본 사람이 내게 왜 이러나 싶었죠.
그리고나서 부서장님 왈 고등학교 담임이 누구였는지 전공과목 교수님은 누구신지를 묻는..

알고보니..
부서장님은 제 고등학교 대학교 같은 전공 직속선배 이시더군요 ㅎㅎ

어찌보면 세상이 참 좁은듯 싶습니다.
그 와중에 우리가 이렇게 스팀잇에서 같이 한다는 사실 자체도 특이한듯 싶고요.

하지만 이 또한 인연이라 생각하며
저도 스팀잇의 온라인 인연을 오프라인까지 계속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

언제고 파파님도 직접 뵐 날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오늘 하루 또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sochul님 저는 오늘 8년만에 학자금을 다 갚았습니다 ㅎㅎ 펑펑 울고 스티밋에 들어왔네용~
역시 브라이언님 멋진분!!!!!!이세요~~
늘 가슴을 따듯하게해주는 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늘 다른사람을 빛나게 해주는 소철님의 인품도 닮고싶네요~
아무튼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은 행복한날이네요~ 행복하세요~!

오~~
학자금 대출상환을 ^^
진심으로 옭죔의 대출상환을 축하해요 스맛콤님.
나름 맘담은 보팅을 해봅니다 ^^
앞으로도 이 기분 자주 있기를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시작하세용~~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치럽이도 수고가 많아~^^

WELCOME to #STEEMIT..,I am also a beginner in steemit,I hope we can work together,I am sure you are a great writer,so you show all your works in this #STEEMIT ,if you like short story,follow me @rizal.aceh, Now i am in the process of writing a short story that i will post on the #STEEMIT platform..Thanks for your

파워 댓글!

스맛베어시군요 ㅎㅎ
제가 알고있는 베어님 두 분중 한 분이신 ^^

댓글에 담긴 마음이 진정 대~~~~~에박이죠!

following already boss...nice one

Real? Really Thnx bro ;-)

훈훈하고 보기 좋네요!!ㅎㅎ

오는 분이 너무나 훈훈하였기에..
달리 방법이 없었죠 ^^

정말 댓글이 하나의 글이네요 ~
댓글 양이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대단하네요 정말
스팀잇은 요즘 자정 중인거라고 생각 합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여기는 참 따듯한 곳이라 너무 좋으네요 다른 SNS 와는 좀 질이 틀린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다른 SNS활동을 거의 해보지 않은 저로서는 이곳이 고향이자 종착지라 생각하지만
그 어는 곳과도 비교되지 않는다는 댓글을 볼 때마다 정말 잘 찾아왔다는 생각이듭니다. ^^
좋은곳 더 좋게 만들어가야 하는것은..
이제 우리의 몫이겠죠?

포스팅 아닌가요...? ㅎㅎ
브라이언님 글은 다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소철님의 일상글도요 ㅎㅎ

한 젊은이와 그를 챙기는 선배같아보여
흐뭇흐뭇!!
보팅해융 ㅎㅎ

그러게요 포스팅이죠 ^^
댓글을 포스팅으로 받은 이 느낌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조이님 말대로
스팀잇 선후배 관계가 있다면
꼬~옥 안아주고픈 분들이 마음에 까~아득 하답니다 ^^

진정 즐길 줄 아는자! 아니 님!! 이신데요 저 역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팀에 단톡방에대해 정보도 알아보고 싶지만 알 수 있는 곳이 없더라구요 더 많은 스팀의 정보 소통을 하고 싶은데 말이죠..^^

엥? 단톡방 있던데..
제가 찾아보고 알려드리죠

요 글 참고하세요~

https://steemit.com/coinkorea/@healings/rgc5b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멋진 친구시네요

멋진 스티미언이죠 ^^

정말 댓글이 파워풀하시네요 ... 우아... 제 웬만한 포스팅보다 많....
조만간 글짓기 책이라도 읽어서 일필휘지의 능력을 배양해야 겠습니다. ㅠ ㅠ

크로님 ㅎㅎ
글의 길이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 마음이 전해짐의 강도가 다르니
이렇게 기절할 수밖에요 ^^

맞습니다... 문득 저는 모바일로 거의 하다보니 글이 적다고 쓰려했는데 생각해보니 pc에서 해도 그리 잘 쓸 자신이 없네요....ㅜㅜ

저도 ^^
포스팅과 댓글의 90%가 모바일이라
아무래도 한계가 있네요 ^^

제 뻘글 포스팅보다 더 긴 문장이네요. ㅎㅎ
말씀대로 길다고 좋은 글은 아니지만 댓글 마디마디에 쓰신 분의 정성과 고민이 보입니다.

네 노아님 ^^
받고 그냥 지날수가 없더라구요.
바랬던 것은 아닌거라 알고있지만
꼭 이렇게라도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

전액전송하신다니 믿고 풀봇!!!

ㅎㅎ 귀찮으면 그냥 큐레이션까지 쏩니다 ^^

훈훈하네요..^^
타지에서 느끼는 외로움은 저도 잘 알지만 그걸 해소할 수단이 필요합니다.
스팀잇은 아주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낮은 스파이지만 보팅드립니다, 두 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같은바를 느끼시다니..
글에서 마음을 읽으시겠군요.
보내주신 것은 잘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정말 훈훈하신 브리양님과 훈훈하신 소철님 이십니다~ ^^

그걸 또 봐주시는 skt1님도 대단하십니다 ㅎㅎ

@sochil님 이게 바로 스팀의 맛과 멋 그리고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다른 생각하다가 ㅋㅋ
스팀맛이 어떤가 생각했어요
뜨거울텐데라고 ㅎㅎ

우리의 뜨거운 맘을 담아 스팀온입니다~

@sochul 님! 그렇겠군요. 맛은 뜨겁겠군요. 그동안 앞선 스티미언 선배들의 뜨거운 정열이 만들어낸 맛! 데이지 않게 조심조심 따라가겠습니다.

ㅎㅎ 더 뜨겁게 만들어주실 거잖아요 ^^

@sochul님 잘 쓰는 글도 아니고 ~~~ 그냥 재미있게 놀수 있는 놀이터 알게되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엠에프 이후 부터 밀레니엄 연도 초기까지 네이버에서 활동하여 나름 꽤 명성을 쌓은 적이 있었습니다. 온라인상의 어느 모임이나 시간이 지나면 불화가 쌓이고 흩어지고 싸웁니다. 그것때문은아니지만 네이버 자체의 아이디 부터 모두없에고 나와버렸습니다. 네이버가 편파적인 행동을 하기에 절대로 안쓴다고 하고 나왔습니다. 그동안 만들어 놓았던 자료들 전혀 아깝지도 않았습니다. 지금도 네이버는 들여다 보지도 않습니다. 스팀잇은 불화도 있고 이합집산의 양상도 보이지만 분명한것은 이익을 바라보는 눈들이 있기에 의견을 내고 토론을 할수 있는 또 다른 성향의 사이트이지요. 그중에 저 같이 그 문제에 관여않고 즐기는 족속도 있구요. 솔직히 요즘 쟁점이 되는 문제점에 관하여 읽어봐도 이해도 못합니다. 다만, 서로의 마음을 내려 놓으면 무었이되었든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각각의 생각을 내어 놓기에 문제가 되지만 한걸음 물러설때 타협이 되기도 하구요. 두서없었네요. 저는 잘 모른다고 도망가지는 않지만 좋은 놀이터는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너무 뜬금 없지요? 이해해 주십시요. 글을 쓰다보면 마악 왔따리 갔따리 합니다. 이제 올해도 3일 남았습니다. 좋은 마무리 만드십시요....

사람이 모여있는 곳에 잡음이 없다면..
그곳은 묘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이곳도 여러가지 쟁점은 항상 존재하지만
저는 그리 걱정하지 않습니다.
분명 해결될 수 있는 일들이라 생각하고 있기때문이죠.
이런 막연한 긍정은 바로 이곳에 모여있는 분들에 대한 믿음으로 기인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지금까지 보아왔던 KR은저의 이러한 믿음을 져버린 경우가 없었거든요 ^^

아마도.. 이곳에서 함께하심을 더욱 기뻐하실 날이 반드시 올거라 생각하며.
오늘 하루 승리하시는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하하하 감사합니다 @sochul

이 댓글을 보는 순간 제가 지금껏 써온 포스팅이 부끄러워지는군요. ㅎㅎ

저도.. 껴주세요 철우님 ^^

소철님께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ㅎㅎ

저는 님의 진심이 다 빛난다고 느낍니다
웬수 아버님

콘님께서 저를(웬수를?) 좋게 봐주셔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찾아뵙고 막걸리 한 잔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말이죠. ^^

또 한분 알아갑니다 소철님 덕분에 :)
진짜 진짜 대단....!

바다가북님의 활동도 멋집니다 ㅎㅎ
따듯한 마음가진 분들이 많아진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도 기분좋아지는 연말입니다 ^^

정말 kr에는 소통 많이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모바일 있다 보니 댓글을 길게 작성 하지 못하는 점 이해해주세요 ㅎ

제탑님 그게 무슨 ㅎㅎ
길고 아니고보다 이렇게 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주신 것만 보아도 좋은데요 ^^

진심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ㅎㅎ
저도 브양님께서 거의 매일 찾아오셔서 댓글을 남기고 가지요 ㅎㅎ
항상 열심히 하는 본받을만한 친구(아마 비슷한 나이 또래일 것 같아요)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두 분이 연배도 비슷하다.. 스팀잇을 통한 우정이 더 커지겠군요 올~~^^
다른 그 어떤 곳에서보다 이곳에서 사귀게 되는 친구들이 가치를 더할수 있음에 한표입니다.
이곳은 마음을 나누기 때문이죠.. 아마 르바님도 눈치채셨을텐데 말이죠 ㅎㅎ

네 아마 비슷할겁니다 ㅎㅎ 아닐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물어본 적은 없답니다 하하
맞아요. 제가 스팀잇 와서 놀랬던 것은 생각보다 인간적인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적임을 제외하면... 스팀은 꽝 이지요 ^^

맞아요!! 제가 처음 여기 와서 진짜 놀랬다니깐요.. 그리고 사실은 제가 제 폴란드 플랫메이트들한테 소개를 해줬습니다. 근데 스팀잇 적응을 못하더라고요. 그리고 한국 커뮤니티는 왜 한국사람들을 그리 챙겨주냐며... 엄청 부러워했어요..

브라이언님은 제가봐도 참 좋은분 선한분같아요 ㅎㅎ
훈훈한 스티밋 굳입니다요

희재님 비단 브양님의 댓글을 포스팅해서 그렇지
이 글을 찾아준 희재님 또한 다르지 않답니다 ^^
그런 의미로 희재님 홧팅!

아고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화이팅!

맞습니다 교주님!!! 스팀교는 환희의 빛으로 똘똘 뭉쳐있지요!!! ^^
이젠 왠지 스팀잇 분들을 만나면 마치 오랜 시간 헤어졌다 다시 만난 동창들을 만난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어색함도 잠시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기억과 기운을 받는답니다!!! 괜시리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게 스팀잇의 장점이죠!!!
오는 말이 고우니 가는 말도 곱고!!~ 참 고운판입니다!!! ^^

흐흐 그런 의미로다
스팀잇서 만나고픈 사람중 로사님도 상위자 명단에 속해있는듯 싶던데요 ^^
다른곳에서 얻은 부정적이고 힘든 일들도
스팀잇의 온기로 날려버릴 수 있기에
이곳은 최고만이 있는 곳이란 믿음
결코 틀리지 않은것 같죠?
로사님만 해도 이를 입증하고 계시니까 ^^

저도 봤었는데, 스크롤을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더라구요!ㅎㅎ진짜 브라이언님 대단하세요. 여자친구분도 활동하시던데 흐뭇하시겠어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kr커뮤니티입니다.

지금 이곳에서 같이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홍열님도 대단합니다.
그만큼 열심히 살고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
홍열님의 오늘 화이팅입니다!

이리 챙기다가 거지되도 나는 모릅니다.
빨랑 본인이 챙길 포스팅 하시길
그래서 이글은 패스

헤헤 저 부자되라고 도와주시는 콘님.
그래도 곳간 채우려고 이래저래 올리고 있답니다.
조만간 다시 또 곳간 비우기 함 시작해 보아야죠 ^^

댓글이...제 포스팅의 글보다 세배는 긴거 같습니다.
정성을 다해 댓글을 적어주시는 브라이언양님이나 그분을 지원하는 소철님이나...두분 다 멋지십니다!!
소철님은 항상 커뮤니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시는 멋쟁이십니다~

기리나님도 뭐 다르지도 않으면서 말이죠
아이들에게 항상 싼타인 기리나님의 모습에서 참 사랑의 모습을 봅니다.
언제고 같이 할 날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리나님 화이팅~~^^

마음이 따뜻해지는 댓글이네요 ^.^*
글을 쓰시는분이 스팀잇을 많이 좋아하시는 분인게 느껴집니다 ㅎ.ㅎ 저는 일상글 참 좋습니다 .. 저두 재주가 없어서 일상글을 주로 포스팅 하는데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는사람이 좋아요 ㅎㅎ 스팀잇의 매력인것 같아요
함께행복해지는 ㅎㅎ

나두요 로미님~
일상글이 코인과 경제글보다 중요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일상이 모여 우리의 생을 만드는 것이니 말예요.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어보려고 경제공부도 코인도 하는것일테니 말이죠 ㅎㅎ
일상글파 로미님 홧팅!

두 분다 멋집니다ㅎㅎ

이러지 않을수가 없도록
브양님이 만든거죠 ㅎㅎ

저도 저런 댓글 받아봤으면..! 하다가 저런 댓글 먼저 달아봐야지! 라고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조르바님 말씀이 정답! 빙고 ^^
내가 받고자 하는대로 다른 이들에게 행동한다면
그 이상의 답은 없을거라 믿습니다 ㅎㅎ

세상 가장 힘든일 이기도하죠 ^^

마음이 느껴지는 댓글이네요. ㅎㅎ

받고나서.. 감동으로 마음 끓어오르게 만드는 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

댓글 다시 @brianyang0912님도 대단하시고
이렇게 포스팅하신 @sochul님도 대단하세요
이렇게 멋진 분들이 스팀잇에서 활동하고 계시니
스팀잇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따듯한 마음의 글로
매일매일이 기대되는 스팀잇!

판길님처럼 이렇게 받아들여주시는 분들로 인해 시작되는것 아닐런지요 ^^

오오....두분다 대단합니다. 성과 실이 지대로 느껴지네요.

성과 실의 느낌!
딱 타타님 말씀이 적확한 표현입니다 ^^

스티밋은 정말 훈훈해서 좋아요~

겨울이라 더 좋으네요 시네님 ^^
맘이 따듯해지니 몸도 덜 춥게 느껴집니다 ㅎㅎ

진심을 담은 풀댓글이네요ㅎㅎ 브라이언양님과 스맛컴님같은 분들이 있으니 스팀잇 미래가 든든하네요^^

원파인님도 그러실텐데요.
스팀잇을 그렇게 만들어주실거죠? ㅎㅎ

킄...ㅠㅠ 저를 그렇게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물론이죠!!
속도가 느리긴해도 길게 잡고 천천히 완성해가는 타입이라 ㅎㅎ
브리이언양님과 스맛컴님 뒤를 따라갈 예정입니다.^^ 너무 보기 좋아요~ 베리그뤠잇!!

느리지만 방향만 맞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알아주시니 ㅎㅎ 감사할따름입니다!!

감동입니다.
그 이상 어떤 표현도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제와이님도 항상 감동주시는 분이시죠
주시는 댓글마다 제겐 감동입니다 ㅎㅎ

앗 댓글달때 별생각없이다는 제가 창피해지는데욧ㅇㅂㅇ 멋진분이시군요 브라이언님

미루님 창피까지야 ^^
맘을 나눠주시는 모습이 감동인거죠.
지금부터 맘을 더 나눠주시면.. 미루님의 마음도 더 가득해지시지 않을런지요 ^^

承明님도, sochul님도 모두 진지한 마음으로 인간관계를 맺으실 것 같아요.
리플을 다는 것에서도, 포스팅을 하는 것에서도, 그런 모습이 보이십니다.

전에 SNS를 하다가 보이지 않는 가상공간이기에...
마음마저도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실망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모두 비공개를 하고 일기장처럼만 제 일상을 혼자 쓰고 있더군요.

여기 스티밋은 이제 몇일 안 지났지만,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려는 분위기라 훈훈해서 좋아요.

팔로잉하고 갑니다~~ ^^

차가운 겨울밤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시간이시길~~~

클래어님 반갑습니다
스팀잇의 마음을 벌써 읽어버리셨네요 ^^
저는 다른 SNS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스팀잇에 바로 들어온 것이 어찌보면 제게 커다란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정말 마음 따듯한 분들도 많이 알았고
그 덕분에 돈까지 벌어집니다
세상 이런 일이 있었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참! 저도 지금 막 팔로우하였습니다.
자주 뵙게요~

좋은 분들의 좋은 이야기, 그리고 소철님의 선한 영향력.
스팀잇에 있기에 느낄 수 있는 이런 기분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에스제이님 고맙습니다.
저도요
스팀잇이 있기에 이러한 기분 느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기쁨이지요. ^^

브라이언양님의 댓글은 정말 진심으로 쓰시는구나가 느껴지더군요. 눈도장 찍고가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을 쓰는구나 하는 게 느껴져요. :)

브리님도 저와 같은 것을 느끼셨군요.
마음이 가는대로 쓰셨겠지만
그 마음이 제 가슴에 그대로 들어옴이
어떻게 말로 표현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렇게 수많은 분들께 감사의 댓글을 받으며
다시금 브양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스티밋을 사랑하는 이유가 이런 글 때문입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쥬얼러버님 반갑습니다 ㅎㅎ
네오쥬님이라고 계십니다. 쥬얼리와 밀접하신 ^^
쥬얼러버님 아이디를 보니 네오쥬님이 생각나서

스팀잇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점점 더 늘어나실거라 믿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빠져드는 곳이 이곳이거든요 ^^

참! 처음뵙기에 지금부터 팔로우 하니 자주 뵈어요 ^^

글 보다 더 귀중한 댓글이군요. 응원합니다.

댓글이.. 제게 자신은 글이 아니라
사랑과 관심 배려라고 알려주는듯 합니다.

결국.. 이렇게 하지 않을수 없었죠 ^^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Loading...

별도의 글로 본다고 해도 엄청 정성스런 글이네요. 이미 팔로우를 하고 있는 분이긴 하지만 아직 많은 소통을 하진 못했는데 자주 얘기 나누고픈 좋은 분이네요. 좋은 분 이렇게 조명해주신 소철님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아 맞당! 마니쥬님 펜은 너무 잘 받았습니다 소철님. 그런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펜은 처음 써봅니다. 정신이 없어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ㅜㅜ 마니쥬님께도 감사인사 전하러 가야겠어요 :)

헤헤 세계님께 마니쥬님 펜이 정말 잘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 ^^
마음담은 댓글의 시조가 누구셨더라..
여튼 그 분 중 한 명이 세계님이신건 분명합니다 ^^

@brianyang0912님의 마음이 또 소철님의 저격을 받고야 마셨군요… 일단 칭찬받아 마땅한 스티머들은 소철님을 만나면 폭발하게되는 것 같습니다. 소철님은 참 변함이 없으시군요 제가 스팀잇 활동을 시작할 때 부터 지금까지… 사람이 왜 그러심까? 제대로 취향저격이심당…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