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사실 1일 1포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지않아 있었어요. 근데 두 아이가 협조를 해주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한동안 짜증내다가..글쓰는게 아이를 보는 것보다 가치가 있나란 생각이 들더라고요.사실 글쓰기도 재미 있어서 계속 쓰고 싶었는데 이게 중요한건 아니 잖아요^^그래서 글은 쓸 수 있을 때 쓰고 아님 말자로 결정하고나니 글쓰기에 힘쓸 시간을 다른곳에 쏟을 수 있었네요^^
요즘 저도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참 고민이 됐어요. 나한테 왔으니 나도 가줘야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니 즐겁기만했던 스팀잇이 일이 돼버린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맘같아서 감사하니 다 방문드리고 싶은데 체력과 시간적 한계가 있다보니 쉽지 않더라고요ㅠ
한정된 시간 속에서 최선의 방법을 생각해보자 해서 결정한게 일단 방문해주신분들에게는 재방문을 드리지만 시기는 내가 가능할때로 정했어요 내맘대로ㅋㅋ 오늘은 누구누구 내일은 누구 이렇게 정하고나니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더라고요^^
르바님도 힘들지 않는 선에서 정해서 도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그리 정하셨다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셨기를 바랍니다 ㅎㅎ :D
스팀잇 즐겁게 해야하는데, 언제부터인가 고민과 우려 속에 스트레스가 되기도 했던 것 같아요 ㅎㅎㅎ 제 블로그에는 댓글 꼭 달아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ㅎㅎ 제가 여기 와서 육아 이야기도 많이 보고 듣고 배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