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비교해서 읽으니 은근 재미있네요~
저는 가끔 번역된 소설에 맙소사 제기랄 뭐 이런 단어 같은거 나오면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사실 우리는 평소에 잘 안쓰는 ㅋㅋㅋ7~ 80년대 영화더빙에나 나올법한~
요즘도 그런 단어로 번역이 돼서 나오는 책이 있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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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비교해서 읽으니 은근 재미있네요~
저는 가끔 번역된 소설에 맙소사 제기랄 뭐 이런 단어 같은거 나오면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사실 우리는 평소에 잘 안쓰는 ㅋㅋㅋ7~ 80년대 영화더빙에나 나올법한~
요즘도 그런 단어로 번역이 돼서 나오는 책이 있나 모르겠네요.
그쵸. '맙소사' 같은 건 실생활에서는 잘 안 쓰는 단어죠. 하지만 소설에서 "오 마이 갓! 웬일이니. 완전 멘붕이야. 이런 ㅆㅂ" 같은 말이 나와도 웃길 거 같긴 해요. ㅎㅎㅎ
음, 이건 구어체와 문어체의 문제인 거 같네요.
글이 잘 써진 경우엔 문어체가 들어가도 크게 거슬리지 않았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