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어느 안티로맨틱의 수기 7View the full contextView the direct parent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 오...그만큼 (오래가는) 우정에 도달하긴 어려운 것 같네요. 바그너는 좀 작정하고 들어야 하는 편이예요. 다른걸 안해도 좋은 날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우정은 위대한 종교라 생각해요. 찬양할 필요도, 주기적인 만남도 불필요 하고 .. 쌓아가는 것도 아니면서 노력한다고 이루어 지지도 않고. 그냥 그순간의 인연으로 시작해서 어느샌가 암묵적 믿음의 종교로.. ㅎ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