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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기분 좋은 칭찬이지만 익숙치 않아선지 어색하네요 :) 리스팀도 감사합니다!

익숙하면서 익숙치 않은 척..

ㅋㅋㅋㅋㅋㅋㅋ 팬이라고 해놓고 지능안티...

스팀잇에서 단 한명만 만날 수 있다면 당신을 만날래요. 요즘 감정적으로 많이 피곤하거나 무기력하거나 갈피를 못 잡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당신이 하는 선택은 언제나 옳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저보다는 조금 못 하지만 그래도 (얼굴을 초월하는) 당신 매력은 甲입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정모가 아니라 소개팅이 되는 건가요. 그것도 아이 둘 딸린 유부녀와... 신선하고 자극적이네요. 좋아요. 저의 선택은 언제나 옳으니까요..

<요즘 감정적으로 많이 피곤하거나 무기력하거나 갈피를 못 잡을지도 몰라요..> 어찌 제 마음을 이리 꿰뚫으셨는지.. 아얏☆ 내버려 두되 이미 물길이 난, 익숙한 곳으로 잘못 흘러가지 않도록 길을 잘 내주어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얼굴 초월... 괜찮아요. 거울을 보는 것도 그저 바다에 비가 내리는 것일 뿐... 숨긴 적 없는 제 매력을 유일하게 알아봐주는 메가님.. 털알이 마음은 또 이렇게 울렁울렁~~

<내버려 두되 이미 물길이 난, 익숙한 곳으로 잘못 흘러가지 않도록 길을 잘 내주어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흑흑. 왜 말씀을 이렇게 멋있게 잘 하시는지... 소름...

<거울을 보는 것도 그저 바다에 비가 내리는 것일 뿐...>

아놬ㅋㅋㅋㅋㅋㅋㅋ

<숨긴 적 없는 제 매력을 유일하게 알아봐주는 메가님.. 털알이 마음은 또 이렇게 울렁울렁~~>

스프링님 포스팅 댓글만 봐도 스프링님 팬이 얼마나 많은지는 잘 알겠더라구요.. 첨엔 약간 질투였는데(내 자리를 감히(?)뺏어간거에 대해서..) 이제는 당연하다고 생각이..

ㅋㅋㅋㅋㅋ <내 자리를 감히(?)> 에서 특히 괄호열고 물음표.. 아아... 또 어깨를 들썩들썩.. 저의 팬의 특징은 본인이 제 팬(일본 아님..) 인 걸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닌지요.. 팬도 스타도 결국 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