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amf’ Steemit] 나를 변화시킨 스팀잇, 나는 스팀잇과 사랑에 빠진 걸까? @hodolbak 님의 이벤트 당첨 기념 고백

in #kr-event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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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담플로르 @madamf 입니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특히 저처럼 못된 구석이 많은 사람은 더욱더 변하기 쉽지 않죠.
그런데... 그런 제가 변하고 있어요.

저, 부끄럽지만 고백하려구요. 부꾸부꾸ㅎㅎ
저... 사랑에 빠진 것 같아요.
누구와 사랑에 빠졌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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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olbak 님의 이벤트에 선정되었습니다.

먼저, 이벤트 당첨 자랑 먼저 하고 갈게요.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꼭 읽고 싶었던 책이에요.
작가 한강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돌님^^
참, @hodolbak 호돌님은 휴양림을 소개해주시는 피톤피드 향기 가득한 스티미언이랍니다.
아직 잘 알지 못하지만 호돌님이 궁금합니다.
차차 알아가기로 해요. 호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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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뽁뽁이로 포장하여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호돌님.



짜잔~
사랑에 빠진 상대는 바로바로 스팀잇이에요.ㅎ
제가 스팀잇과 사랑에 빠진 게 맞는지 들어보세요.


스팀잇이 저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시크하기 그지없는(맨정신일 때...@feyee95 미술관 철이님 의식ㅎ) 나를 다정다감하게 만들었구요.
아침잠이 많은 나를 새벽에 눈 뜨게 만들었어요. (눈만 뜬다능...)

아무 것도 궁금하지 않았던 나를 최강궁금쟁이로 만들었구요.
이벤트 따위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나를 프로당첨러로 만들었어요.

꽉막힌 불통자인 나를 소통하게 만들었구요.
꿈을 접은 채 살아가던 나를 다시 꿈꾸게 만들었어요.

불멸의 예술가에게만 동하던 나를
살아있는 예술가에게도 동하게 만들었구요.

그리고
스팀잇은 맨정신일 때도 가끔 나의 애교를 발산하게 만들었죠.ㅎ


사람이 안하던 짓을 하면 죽을 때가 된 거라는데
저는 생명을 느낍니다.
그렇게도 싫어했던 봄기운이 느껴지는 공기도
이처럼 사랑스러우니...
스팀잇이 저를 소생하게 만들었어요.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이 꼭 첫사랑, 스무살 마음 같아요.


어떤가요?
저 스팀잇과 사랑에 빠진 것 맞죠?^^
스팀잇이 요즘 저를 날아오르게 만드네요.
높이높이~~^^


기분이 좋으니까 저의 페버릿송 Lighthouse family 의 High 들려드릴게요.
언제 들어도 기분 좋고 나를 날아오르게 만드는 곡이에요.
특히 후렴구는 어김없이 나를 찌르르~하게 만든답니다.
아마도 애미언님들 취향저격일 거예요. 우린 통하니까요ㅎㅎ

애미언님들, 모두 스팀잇과 사랑에 빠져보세요.
그럼 저처럼 날 수 있을 거랍니다. 휘리릭~^^

You`ll always keep me flying high
in the sky of love...
high, high, high...



written by @madamf MadamFlaurt



[madamf’ Steemit]

스팀잇이 나의 궁금을 자극한다.

스팀잇의 火力은 욕망이다. 욕망이 가득한 이곳, 스팀잇에서 歸依한 자를 찾을 수 있을까?

스팀잇에서 누구와 친하게 지내야 할까요? 에너지 수준, 가치관, 정신적 성숙도를 살펴보세요.

스팀잇은 글 써서 돈버는 곳이 아니다? & 암호화폐는 사기다?

스팀잇은 내리사랑의 聖地

오직 한 가지, 스팀잇 하나 제대로 하는 법을 확실히 알게 되면, 천 달러를 버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거야.

For happiness, you will feel first.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팀잇을 느껴야 하리라.

STEEMIT! LIKE YOU DON’T NEED MONEY! 스팀잇하라! 보상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Song of Whale] 고래의 노래

@woo7739 우님의 스팀잇 광고 공모전에 응모했습니다.

프로필 사진 등록 방법 :: 스팀잇 모바일에서 스팀잇만으로 해결하기, 이름하여 링크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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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
따뜻한 커피한잔으로 시작해요~^^

짱짱맨님의 등장은 언제나 기분을 업보팅해주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도 스팀잇 덕분에 날고 있습니다 ㅎㅎ

휘리릭 !

티티님, 오랜만이에요.^^
티티님도 날고 계셨다니 기뻐요.
티티님이 오시니 커피향이 나는 것 같아요.
킁킁 ㅋㅋ

봉주흐!!!마담에프 샘!!!
스티밋이 샘에게 푹 빠진 것 같습니다
스티밋이 말합니다
그대를 나의 애제자로 인정하노라
선물 축하의 말씀 드리며
내내 기쁨이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길 빌어요
하루를 감사해 하며 즐겁게 살면
일년이 즐겁지요 !!!

핑크던트님,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축하 감사드리구요.
쉽게 무엇에 빠지는 사람이 아니라서
신기한 나날 보내고 있어요.^^

진짜 채식주의자가 되보세요. 포스팅 영업드갑니다.
[雜記]스티미안의꿈2(STEEMITOPIA) 플랑크톤 생존전략

전 채식주의자는 못될 것 같아요.
육지의 아이들은 끊을 수 있겠지만 바다의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포스팅 넘 좋습니다. ^^

앗! 저도 그녀를 사랑하는뎃! 우린 그럼 삼각관계?

난 그와 사랑에 빠진 줄 알았는데 her 였군요.
그녀는 바람둥이였어요 ㅠㅠ
아니에요, 우린 그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해요.

스팀잇이 만인의 연인이 되어주고 있지요~~^^ 저도 요새 스팀잇 덕분에 심심할 틈이 없어요~~~~
ㅎㅎ.....심심할 틈도 없고...쉴틈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힘든 연애는 처음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힘든 연애는 처음ㅋㅋㅋㅋ

에구, 완전히 빠지셨군요. 힘들 정도라니 ㅋㅋㅋ
전 아직 그 정도까지 빠지진 않았어요.
힘든 연애는 딱 질색이거든요ㅋㅋ
콘님도 밀당하면서 연애하세요.
안그럼 질리니까요.

참, 리스팀 감사드려요.
콘님의 블로그에 있으니 제가 빛나는 기분이 들어서 넘ㅎ 행복해요.^^

ㅋㅋㅋㅋㅋ 누구랑 사랑에 빠졌나 했더니..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의 창시자는 유난님이신가요? ㅋㅋㅋㅋㅋ
콘님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궁금? ㅋㅋㅋㅋㅋ
왠지 유난님일 것 같다 ㅋㅋㅋ

세종대왕님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스팀잇에서 창시자는 유난님인 걸로 ㅋㅋㅋ

책 정말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셨네요 뽁뽁이가 대체 몇겹이죠 ㅋㅋㅋ
저도 요즘 마담님이 제 글에 항상 관심 가져주셔서 무척 행복합니다 ㅎㅎ

뽁뽁이는 기분 푸는데 좋아요ㅋㅋㅋ
관심이 가는 사람이 있죠.
수영이라는 테마가 넘ㅎ 청량하기도 하구요.^^

이벤트 당첨 축하드립니다. 베스트셀러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선물로.. ㅎㅎ!! 멋진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가즈아!!

감사해요.
심톨님도 변화를 즐겨보세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스팀잇이 사람을 변화시키는군요...^^
앞으로도 큰 성장하시길~~~~

제 경우에는 변화가 있네요.
조님도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저 의식하지 마세요~~ 그럼 더 안 잊혀진다능..ㅎㅎㅎㅎ
행복해 보이셔서 넘 좋네요. 정말 ^^
글을 읽는 저도 흐믓흐믓..ㅎㅎ
좋은 스팀잇이다!!!! ㅎㅎ

저를 행복하게 스팀잇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분이
바로 미술관 철이님이신 걸요.
어제의 댓글에 오바가 있다 해도 그 말씀이 넘ㅎ 좋아서
이 포스팅을 쓰게 됐구요.
오바라도 좋아ㅎㅎㅎ

오늘도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잠들 것 같아요.
철이님도 이뿐꿈 꾸세요.^^

오바 아닙니다..ㅎㅎ 걍 저두 좋아서 쓴 글이에요 ㅎㅎ
오바는 사실 어떻게 쓸지 잘 모를 때 나옵니다.ㅋㅋㅋㅋ
플로르님 글이야 뭐. ^^ 그럴 기회가 없다능.ㅎㅎ

ㅎㅎ
맞아요.
저도 할 말이 없을 때 오바하게 되더라구요.
토요일의 여유를 즐기고 계시는지 궁금해요?^^

스팀잇 하고 있죠..ㅎㅎㅎ 오늘은 약속이 없어서리..아마 쭈~~욱 할듯.ㅎㅎ
플로르님은 좋은 분들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길~ ^^

저도 오늘 집에서 떼굴거렸어요.
채식주의자를 읽고 나니 하루가 가버렸네요.
늦잠을 자긴 했지만 ㅎ

플로르님 좋아보이시네요~
그래도 넘 높이 오르면 떨어지는 낙폭의 충격도 크니 줄 잘타면서 즐기세요!! :)

류이님이 걱정해주시니 좋아요ㅎ
좋은 걸 좋다고 표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지구의 핵까지 닿아봤으니 어느 정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치만 내성이 없으면 소용없겠죠.
추락하더라도 한번 아주 높이 날아올라보고 싶네요.
욕심은 금물인가요...

조울증이란것도 병명 이렇게 보지말고 결국 감정의 폭을 얘기하는 것 아닐까요? 내게 편안한 지점이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어릴적부터 형성된 혹은 유전적인 정서가 개인마다 다른거 같아요. 감정폭이 크다는건 자기만의 고유한 정서를 찾지못해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중용. 치우치지 말고 적당한 지점을 찾아 느끼는게 편안한 기쁨을 주지 않을까해서 말씀드려봤어요. :)

그 지점을 찾아야겠어요.
감정의 폭을 오르내리더라도
잠들기 전에는 그 지점에 머무르도록.....

스팀잇을 알기 전과 후가 많이 달라요.
뭘까요, 스팀잇은? 아무튼 요물! ㅎㅎㅎ

요물~~~ㅎㅎㅎ
전 타인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게 큰 변화예요.
불이님은 어떤 면에서 달라지셨을까요.
나중에 포스팅으로 답해주세요.^^

ㅎㅎㅎ 제 소개까지 넣어주시고 감사합니다^^
네~~ 잘 알아가요^^ 우리^^

오늘 하루종일 채식주의자를 읽었어요.
마음이 뭉글뭉글하네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