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미래...의식의 흐름데로 쓰는글..

in #kr-gazua7 years ago

현재 상황에서 스팀의 미래는 무엇일까?

고민이 되네요 현재의 kr을 보면...에구구

무엇이든 막을 수 있는 방패와

무엇이든 뚫을 수 있는 창...

계속해서 어뷰징은 똑똑해지고 틈을 노립니다.

그 틈을 막다보니 '선의'의 비지니스 모델들도 숨을 못쉬게 됩니다.

점점 엄숙해집니다.

포스팅 하나하나 가 힘들어집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어뷰징은 더 힘을 얻습니다.. 더쉽게 수익을 올리고 포스팅 하는것보다 쉽습니다

아이러니....

스팀의 아이러니는 결국 '헌법'과 '커뮤니티'가 해결해줄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언제쯤 될지...

eos는 이제 15%를 넘었는데

스팀도 커뮤니티라도 시작을 해야하지 않을까....smt도 공개하고.....

아...

괴롭다..

스팀사기 딱 좋은 계절인데.

어뷰져들을 보고도 어뷰저라고 말을 못하다니..ㅠ

제가 판단하고 있는 가장 최신 트렌드의 어뷰져는 어뷰져인지 아닌지 분간이 안간다는 특징이 있네요.

로팀이나 피벡스농장 골든티켓에서 시작된거 같아서 저도 원죄가 있는거 같구...

곧 모두가 100% 저자보상을 나누어드린다고 하는 포스팅으로 kr이 가득 찰지도 모르겠네요..이 모델은 영어로도 포스팅해서 곧 전세계적으로 나갈지도...

그렇게 받는 저자보상보다 높은 SMT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곳을 마나마인에서 만들고 있다고 광고하나 올려보고...

어뷰저를 막을 수 있는 길은 헌법밖에없는건가....이제 더 강력한 방패는 없는거 같은데..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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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ㅎㅎ 가즈아인데 말투가 너무 무겁네.

최근에 올라온 KR 통계글 보고 그러는거지? 나도 솔직히 그 글보고 좀 깜짝놀랐어. 보팅 이벤트 글들이 많은 줄은 알았지만 페이아웃이 그렇게 높은건 처음 알았거든.

이런말 하게될 줄은 몰랐지만 차라리 자기 글만 열심히 셀봇하던 사람들이 그리워지는 때네. 버켓 밖으로 게들이 빠져나가는건 당연하지만 지금 바구니를 넘으려는 큰 게들이 너무 많아진 느낌이야. 스파만 많았어도 내가 다운보팅좀 때리는데... 저점일 때 매수 못한 내 자신을 한탄해야지.

그래도 형 같은 사람들 덕분에 힘내면서 여기 머무는 사람들도 많아. 또 스팀 블럭체인에서 좋은 사업을 해보려고 몸부림치는 분들도 많고. 형 하는 사업도 사람들이 관심 많이 갖고 있을거야.

다들 힘내자. 이럴때일수록 예전부터 자주보던 아이디들이 유독 더 반가운 느낌이야. "친구는 가까이 두고 적은 더 가까이 둬라"를 잘 실천하는 오치형도 힘내길!

반말로 바꾸는게 더힘들어

바꾸려다가 포기

...커뮤니티가 만들어져서 실명인증, 포스팅정지기간 페널티 부여, 보상전 몰수 등 강력한 정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음.

특히나 포스팅 정지 페널티같은 경우는 7일정지 같은거 먹이면 좋겠음..

뭐 또 변형된 칼이 나오겠지만..

아무리 탈중앙방식이지만 형 말대로 결국 "관리자"가 필요한 현실인듯. 물론 관리자 권리 남용 같은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ㅎㅎ 어뷰징이 극도로 판치는것 보단 차라리 그게 나을수도.

 7 years ago (edited) Reveal Comment

굳이 표현을 하자면 전체주의적인 성향이 있지 EOS가 공산지향이라는 표현에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사토시를 존경하지만 그 또한 이상주의자입니다. 완벽한 탈중앙화가 가능하다는 것은 어뷰징을 없애려면 사람들이 선심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 만큼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겠죠.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보면서 완전한 탈중앙화라는 건 유토피아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간이란 기본적으로 권력을 좋아하기 때문에 힘이 쎈 사람한테 붙을 수 밖에 없죠. 중앙 정부가 존재했다면 거기에 붙었겠지만 탈 중앙화에서는 힘이 쌔거나 돈이 많은 쪽에 붙을 겁니다. 진정한 자유도 법이 있어야 지켜지는 것처럼 완벽한 탈중앙화 또한 불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제 주위에 스팀잇을 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제가 대답할 방도가 없는 질문이네요.

 7 years ago (edited) Reveal Comment

한국분들이 EOS를 찬양하는 것에 비해 외국 사람들은 EOS를 나쁘게 보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이유로 첫째, 말씀하신 것과 같이 사유재산을 중앙 권력이 통제할 수 있기에 블록체인의 정신에 어긋난다는 점이고 두번째로 댄 라리머라는 사람이 폰지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혹시 흑인은 안 되나요?ㅎㅎ 농담입니다.

 7 years ago  Reveal Comment

스팀님이 읽으면 또 분노하실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조심스럽게 링크 남겨놓고 가겠습니다...^^

https://steemit.com/kr-stat/@nhj12311/5yridq-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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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계산기 두들겨봐도, 다운보팅으로는 역부족이야. 통안의 게 같은 소리 하네. 난 백서의 그 부분이 제일 싫은데, 논리가 없으니 우화를 가져다 놓은 것 같아서 싫어. 그리고 시간이 어뷰저 편인 것도 문제라 생각해. 창의 스팀파워는 쌓이고 방패의 스팀파워는 쌓이지 않고 있으니까. 노답.

게같은 소리...개같은 소리....이제 하드포크를 기다려보자!

키퍼형 내가 게소리해서 미안 ㅋㅋㅋ 사실 난 저 우화 조금 좋아하긴 했어.

내가 오히려 제일 마음에 안 드는건 "직원에게 월급을 주지 않는 사장"에 대한 비유였는데. 회사를 위해 뛸수 있는건 사실 지분을 크게 가진 대주주의 입장이지 주식 조금씩 가지고 있는 직원들이 알바 아니거든. 마치 직원한테 주식 보너스로 좀 준 다음에 "자네도 주주니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해보게!" 이런 꼴인것 같아 지금 스팀잇은.

물론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겠지. 아무리 스파를 수십만 갖고 있는 고래더라도 전체 파이의 몇프로도 안될텐데 나머지 사람들이 어찌 블록체인 전체를 위해 일을하겠어.

경제학에 나오는 전형적인 대리인 문제가 스팀잇에서 발생하고 있는듯...

ㅋㅋ 백서가 한 얘기를 왜 형이 미안해 해.
대리인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ㅠ

내가 지금 심경이 복잡한걸 보니 이제 곧 스팀이 오를건가봐. 부정적일대로 부정적인 상태인듯. 이럴 때 참다보면 올라가더라고. 스팀잇은 가격 내리면 우울하고 오르면 기분 좋아지는 곳이니까. 어쩔 수 없어. ㅠ

난 예전부터 이야기했지만 "정확히" 어뷰징을 규정할 수 없다고 생각해.

셀봇, 가족과 지인보팅에 대해 정확히 몇%부터 어뷰징인지 규정할 수도 없고, 글자수, 사진 등등에 대한 글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뷰징으로 해야할지도 정확히 규정할 수가 없어. 규정한다 한들 피해자는 또 있고, 어뷰저들은 그걸 피하게 되지.

그래서 난 지금의 방식보다는 100%셀봇이 기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이 중에서 10%는 다른사람들에게 보팅하자'라는 운동으로 바뀌는게 훨씬 쉬울거라고 생각해.

이렇게 되면 스팀잇에는 정말 글을 쓰고 싶어서 쓰는 사람들만 글을 쓸것이고, 돈을 벌기 위해 억지로 쓰는 글들은 사라질꺼야. 어떤 사람은 소통하기 위한 글들을 쓸것이고 어떤 사람은 정보전달을 위한 글을 쓰겠지. 중요한건 어떤 글이든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 보단 정말 글을 쓰고 싶어서 쓰는 사람들이 쓰는 글이라는거지.

그리고 "적어도 10%는 타인에게 보팅하자"라는 운동을 하게 됐을때 그 보팅을 정말 내가 주고 싶은 사람...그 사람이 글을 계속 써줬으면 하는 진정한 마음으로 주는 보팅이 될꺼야. 말은 10%지만 사람에 따라 더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을꺼야. 예를들면 kimthewriter님의 소설을 보고 싶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보팅을 하고 더많은 보팅을 해주겠지...

혹은 다른 사람의 컨텐츠를 계속 보고 싶은 마음에 구매를 하는 마음으로 보팅을 할 수 있을꺼야.

그리고 보팅도넛은 다른 방식으로 쓰일꺼야. 이 사람이 10%의 보팅을 타인에게 하는지 안하는지로 말이야.

그래서 누군가가 10%를 타인에게 주고 있지 않을때 규제하기도 쉬워. 사람들에게 십시일반 10% 보팅씩 도와주세요라고하면 이때는 많이들 도와줄꺼야. 크다면 크지만 그래도 10%는 어뷰징 규제를 위해 사용할 마음들이 있을거라 생각해. 없다면...뭐 그것 또한 어쩔 수 없지.

그런데 지금은 왜 어뷰징을 제제하기가 어려운가하면...??

완전한 희생을 해야하기 때문이야.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기위해 암호화폐에 뛰어들었고 글써서 돈벌수 있다기에 스팀잇을 했는데 현재 상황은 어뷰징을 규제하기 위해선 스팀잇에서 내 모든 이익을 포기해야해. 다운보팅으로 보팅파워를 다 써버리면 이득이 없잖아. 그러니 누구도 쉽게 나설 수 없는거지.

만약 이게 영 거북하다면...정말정말 이타심이 큰 사람이 나타나서 어뷰징이라고 생각하는 글들에 다운보팅을 하는 수밖에는 없을꺼야. 그리고 그 사람은 다운보팅을 해서 보팅파워가 없으니 그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의 글에 보팅을 해주는 방식정도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그렇게 내 이익을 내려놓고 다운보팅을 하고 다닐 사람은 찾기 힘들겠지...암호화폐에 투자한 사람들은 대부분 투자수익을 얻기 위해 투자한 사람들이니까 말야...

내 생각이 황당해보일 수도 있지만...난 이게 가장 합리적이고 공평하며 누구에게도 피해가지 않고 평화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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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있을 것입니다.
조금 힘들고 돌아가더라도요...^^

글게요.요즘은 가입하자마자 저자보상 100% 페이백 포스팅하시는 분들로 넘쳐나더군요.ㅡㅡ

스맛컴도 그러고 있고 얼마전에 다운보팅했던 분도 그러고 있더라..

저는 결국 마나마인 같은 SMT가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어뷰징이 줄어들고 더 다양성있는 포스팅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나마인 빨리 나오길 기대합니다^^

어뷰저들이 진짜 많아요 ㄷㄷ 정말로... 왜 개선안해주는지...ㅠㅠ

생태계를 관리한다는 게 장난 아니죠. ㅎㅎㅎ 한 번에 다 처리한다는 것보다는 조금씩 하나씩 해나간다고 생각하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 화이팅입니다. 오치님 힘내세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탈 중앙화의 모순 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결국 누군가에 의해 정리가 아닌 자연 적인 정리가 필요 한데 사람들 욕심이란게...참 아쉬운 부분 입니다...ㅠㅠ

저도 저자보상 이런곳에 참여했었는데 몇분의 글을 읽으면서 반성하고 참여를 중지하고 있습니다^^ 고민하는 만큼 좋은 해결방안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hay que trabajar mas fuerte saludos gracias por compartir

그러게요. 결국에는 강한 스파로 누르는 수밖에 없을텐데 자정작용의 한계가 보이는걸까요?

인간은 사회적생산한계는 생각하지 않고 사적생산한계만을 생각하니...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듯...막을 수 있을까요? 결국 중앙화가 답? 협동조합도 중앙지원 기관이 있는데...증인과 고래들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우는 걸까요?

증인은 노드 운영자로 기술적인 부분에 중심이 되어있으니
커뮤니티 증인같은 걸 따로 두는게 좋을꺼같어

왠지 삼권분립 같은 느낌?

나도 요즘 느끼는건데, 스팀잇이 점점 영양가없는글로 가득차고있는거같다. 어디서 백만스파가진 잔다르크가 툭 튀어나왔으면좋겠음.

잔다르네드...

잔다르네드에 한표!
책임이 있다구 네드에겐....

원기옥 모으듯 100만 스파 임대 받아 전부 다운봇 때려줘.

형~~~ 어뷰져들 신경끄고 살게..
나도 몇번 당해봤는데..
그냥 그걸로 넘어가야지..
어짜피 다운보팅도 하나의 선택이자나~~
기분은 나쁘지만, 맘편이 먹자고...

용돈모아서 스팀을 쪼금 구매를 했는데
글을 보니 마음 무겁네요.ㅡㅡ

나두 지금 더 스파업을 할 예정!

결국 룰이 있어야만 올바른 행동을 하는게 사람인가..

스팀잇이 맑은 물이 되야.. 많은 사람들이 이 물을 마시려고 올텐데.... 일단 나부터 노력해야지...ㅎㅎㅎ

형 말처럼, 탈중화라도 탈중화된 대중이 '헌법'처럼 하나된 원칙을 제정하고 스마트컨트렉트로 실행시킬 수 있으면 좋겠어

스팀은 샀는데 스파업 하기가 조금 두렵다..

안그래도 요즘 계속 스팀잇 경쟁자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큰 구조적인 변화가 있기를 바래 봅니다..

막는다기 보다는 줄여나가는걸 목표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과거의 금주법도 그렇고
틀어막는다고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는다고는 보지만...

그럼에도 '관리'의 차원에서 제제가 필요한것도 사실이라고

막으면 뚤리고 조건을 만들면 해제하고 사실 자동 검색으로는 막기는 힘들어요.
어떤 규칙이 정해지면 그 규칙을 뚫는 패턴들로 게시물을 등록하다거 성공하면 그 패턴으로 게시물들이 줄줄이 등록되니깐요.
따로 지원보팅된 보팅 계정들을 일정 기간단위로 계정차단 외에는 답이 없을 꺼에요.

ㅇㅇ 계속되는 어뷰징에게 계정차원에서 제제를 못가한다는게..

형.. 가즈아니..
형이 SMT준비니 잘 알 것 같아서 물어봐..

SMT운영하면 기본적으로 포스트들은 스티밋이랑 공유가 되는거야??
아니면 선택인거야??

난 갑자기 SMT가 스팀엔 좋을지 몰라도 스티밋에 독이 될 것 같은 느낌도 들거든

레이어를 둬서 노출을 피하게 한다고하는데 굳이 양쪽다 포스팅되도 상관없을듯보여 태그사용으로 분류하면 될테니까..
내 생각에도 스팀에겐 좋고 스팀잇에겐 안좋을수있다고 보여(우려가된다정도의 의견임)

응 나도 우려정도.. 나오지 않은 서비스니 ^^
알려줘서 고마워~~ (-:

형....사실 지켜보다보면 이젠 뭐가 어뷰저고 아닌지도 모르겠어. 과연 정의 구현이란게 뭐가 있을까 싶기도 해. 모든 사람이 내가 아는걸 다 알고 있고, 모르는 건 당연히 모른다는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끝도 없이 자신만 괴로워 지더라고... 결국 사회적 흐름이라는 녀석에게 나를 맡겨봤을 때 옵저버처럼 관전을 하고 있는게 맘이 편한 것 같아.... 뭐라고 해봐야 모르고, 그걸 설명하는 과정이 더 힘들기에.....정의 구현을 하는 '히어로'들의 단명의 원인이 아닐까 싶어...ㅠ

맞아..나는 태생이 '옵저버'인데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온거지. ㅠ

횽...힘내...!!

이렇게 해도
규칙이 없으니깐...

고래들이 가이드 라인을 만들어줘야지!ㅎ

그래서 증인들이 있는 이유가 그래서 있는거 아닌가ㅎ

투쟁없이는 스팀도 없다!

형아 고민에 나도 아프네.

창이자 방패가 되는 그런 무기 없을까? ㅎ

통 안의 게가 일사분란하게 다 같이 빠져나가는 목적성을 가져버린 느낌이 강해져가는 하락장? 분명한 선이 되어주는 헌법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어가는걸까나.

오치님 힘내십시요!

어뷰저도 더 지능적으로 진화를 하는군요. 인간군상들의 세상살이하고 어쩜 그리도 똑 같은 곳이 스팀잇인지, ㅎ

아 정말 빌어먹을...에혀...

오치형 스트레스받지말구 화이팅

‘어뷰징 헌트’라도 내놓아야 할 판이야..

스파여유가 된다면 하고 싶은거야...진심으로..

오치님 화이팅 입니다. 머라고 힘을 드릴 수도 없고...ㅠㅠ

대박사건!!

투자 할곳은 많은데 총알이 없어요. ㅜㅠ

어뷰징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방법이 없으니 참 난감합니다.

저번에 kr-event 태그 들어가봤는데 ㅎㅎ ... 점점 묘해진다.
새로운 형들이 더 들어와야지 좀 바뀔것도 같은데, ..........

어뷰저도.. 완전한 망글을 적고 거기에 어뷰징을 한다는건 정말 반대입장입니다만... 어느정도의 어뷰징은 허용을 해야 스팀을 투자하는사람들도 재미를 보고 더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당연히 혼자만 하는 세상이 아니라 , 나눌줄 아는 세상을 전제하에요..

단 한방울의 잉크로도 맑은 물은 충분히 흐려질 수 있습니다.
충분히 덩치가 커져서 그렇게 '어느정도'로 빼먹어도 그보다 많은 가치가 만들어진다면 괜찮지만, 지금은 거기에 한참 못미치는 상황에서, 그나마 남아 있는 것마저도 빼먹을 사람만 몰려든다면 순식간에 곳간은 거덜나고 스팀은 그대로 망할 거라고 봅니다. 살찌울 생각보다 당장 빼먹을 사람들만 들어오는 건 지금으로서는 용납해서는 안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틀린말씀은 아닙니다..
항상 논란이 되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제 생각은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판에 기술 투자 이기전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산투자 하려고 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당연히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건 압니다만..
위에 말씀드린게 아니라고 부인 못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모이고 입소문이 나서 , 생태계가 커져야만
지금 스팀잇을 하시는 분들께서도 훨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당연히 ,
계속 어뷰징만 하는건 문제가 됩니다 .
하지만 ,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도 , '채굴'이라는 의미를 한번 대입 해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 ☺

SMT로 다운보팅 코인(DBC) ICO하면 될듯...
다운보팅코인이란? 어뷰징에 대해 일정비율의 DBC를 제공하면, 수백만 파워로 다운보팅해주는 서비스...

요즘 어뷰징이 많은가 보네요. 건전한 스팀잇 환경을 기원합니다~♡

실제 후발 주자로 스티밋에 올라온 1인으로 느끼는 점은 '제대로된 글을 써서 수익을 내는 것은 정말 답답하구나!'입니다.
그냥 원래 블로그에서 하던 대로 '글을 쓰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생각으로 가는 것이 속이 덜 상할 것 같습니다.
대세글들을 보고 있으면 이거 뭐지 라는 글들이 너무 많고 그것들에 많은 보팅액이 있는 것을 보면 허무하기도 하더군요.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그냥 꾸준히 배우고 글을 쓰고. 생긴대로 사는 거죠^^

마치 게임 같네요. 봇들이 재화 생산하고 돈벌어가는 세상. 그러다 유저가 떠나면 자연히 봇(어뷰져)도 없어지는...
경찰.. 파파라치.. 법 .. 다양한 방식이 세상에도 존재하듯 .. 스팀안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생태계유지를 위해 애써야 할 것 같아요.
스팀헌터 및 테이스팀 처럼 어뷰져관련 미션을 올리고 검증하고 올려 순위메기고 보상받고 역공격받지 않게 지원까지 해주는 .. 이런게 나오면 좋겠네요. ㅋㅋ
잡설이 길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주말 행복하세요.

짱짱맨...
자신을 믿고 스팀잇의 자정능력을 믿으면 어떨까요?
님처럼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게으르게 하는 사람도 존재하고 조금 나쁜 사람도 공존하고...

자생력은 사람들의 이기심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심에서 생존본능이 나오고 그생존 본능이 발전을 가져오고...

강제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어라 너무 힘든 글에 댓글 다는거 같은데.. ㅡ.ㅡ;; 어쨌든 즐스팀 하겠습니다. ^ㅡ^

스팀사기 적절한 타이밍인건 맞는것 같은데, 선뜻 사기가 겁나는이유는 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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