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다들 안녕히 계셨겠죠??
차차 활동재개를 위해 글 올립니다.
그동안 이사준비, 새로운 동네 구경 등등 하느라 피곤한 나머지 스팀을 잘 못했던 똥칠이 집사예요.
이제껏 호텔 생활하다 어제야 겨우 집이사를 왔어요.
호텔에 사니 은근 멘탈피곤 ㅡㅡ;;; 냥이 세마리 새벽마다 배 밟고 우다다 하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은 밤에 자는데 꼭 ㅡㅡ; 냄새에 잠이 깨버린다는........
여행온것 마냥 아침 일찍부터 체력이 바닥인 저를 끌고다닌 남편덕에 한동안 피곤한 일정으로 이사온후 일주일이 지났네요.
인디구가 소문을 내서 이사온 곳을 아시는 분도 있지싶어요.
제가 이사온 곳은 워싱턴주랍니다. 주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듯한데 만나는 미국인들마다 이 곳을 다들 사랑하더라구요. 시엄니는 벌써부터 내년에 휴가올 계획을 ㅠㅠ
이제부터 직접 경험으로 이유를 차차 밝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행히 녹색이 많은 곳!!
워싱턴주에 가까워지고서는 녹색이 온천지라 얼마나 좋던지. 그만큼 갈색 판이던 텍사스와는 많이 다른 곳입니다.
짜잔!!
이곳에 와서 다음날 당장 찾아 간곳은 레이니어국립공원입니다.
사계절 산꼭대기에 눈이 쌓여있는 산중 미국에서 가장 높은산~(미국에서 가장 높다는 건지, 눈쌓인 곳중 가장 높다는건지 둘중 하나라는데-알래스카의 산빼고)바로 그 소문난 곳이지요.
말보다 사진!!!
White river & Rainier mountain
물이 가득한 강이었다면 최고였을거 같네요.
White river은 밑에서는 색깔이 탁한 갈회색인데 빙하가 녹아 내려와서 라고 하네요.
그러나 위로 올라갈수록 물색깔이 맑아지는것 같아요.
약 6,500피트정도 올라간것 같아요. 정확한건 기억이 ㅜㅜ
버릴 사진이 하나도 없어요!!
사진사가 실력이 있으니 그냥 막 찍어도 장관!! ㅋㅋㅋㅋ
그러나 이 사진은 바로 찍었음에도 자꾸 거꾸로 포스팅이 됩니다. 이유는 모름 ㅜㅜ.
똑같아 보여도 여기저기 다른 각도로 마구 찰칵^^
점차 구름이 껴서 저렇게 멋진 장관을 만들어 보입니다.
이런 산 처음 보네요!
한여름에 보는 눈쌓인 산이라 의미있는 여행이 되는건 확실한것 같아요.
오늘 외출을 다녀오다가 만난 분홍빛 광경.
이런 산을 그냥 동네 다니면서 매일 볼수있다니요!!! 좋네요^^ 집마당에서는 안보이지만 그래도 조금만 차끌고 나가면 항상 보이는 풍경이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새로운 곳에 왔구요! 저는 어디든 적응을 잘 하는지라 ㅎㅎ 그래도 이곳 분위기는 아직 좀 낯설어요. 엘파소는 시골이었구나 라는 깨달음을 ㅡㅡ. <미안하다 사랑한다 인디구야! 엘파소가 도시라고 우겨서!!>
텍사스에서 이곳까지 약 5일동안 운전을 하고 왔는데 중간에 사건 하나 터지고 운명을 달리한 식구한마리도 있답니다. 제가 ㅠㅠ 하지않은 이유는 ㅋㅋㅋ 눈치채신분이 계신강!!??
그 얘기는 다음 시간에 한풀이를 좀 해볼까해요^^
행복한 낮/밤 되세요!!!!
이웃님들도 다시 열심히 찾아갈께요. 기다려 주시어요!
오랜만인 것 같아요.이사하셨군요.
힘드셨겠지만 호텔생활이 살짝 부럽네요.^^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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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웅장하고 예쁘네요..!!! 팔로우 하고 갈게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
분홍빛 노을과 함께 어우러진 산이 너무나 예쁘네요! 산행 즐겁게 하셨길 바랍니다 ^^
구름이 산을 삼켜버릴 듯 하네요~ 정말 어디를 찍어도 다 작품 사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집으로 들어가셨군요! 호텔생활도 오래하면 힘든가 보네요! 그래도 해보고싶어요~ ㅋㅋ
워싱턴이 녹색이 많은 도시였군요!!
아~ 여름이라 그런지 눈쌓인 산을 보니 너무 좋네요^^
기념품샵에서 파는엽서같은 멋진 풍경들이네욧~~
대박사건!!
이런 멋진 사진을 볼때마다...
해외 여행 가고 싶습니다. ㅜㅠ
안녕하세요 똥칠이님~~~
안그래도 궁금했었는데 이사하셨군요!
워싱턴주 어딘데 저렇게 좋을수 있나요?
풍경도 공기도 너무너무 좋네요
앞으로 매일을 관광객 모드로 사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사 축하드려요! 그리고 자주뵈요!
이사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지요?
새로운 곳에서도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곳들이 많군요~ 마지막 사진에 반했어요~!
앞으로 어떤 멋진 사진들 보여주실지 두근두근~ +_+!!
멋지네요.
예전 영화 트와일라잇 촬영지가 워싱턴주라고 들은 거 같아요.(소설 배경도 워싱턴주였던가요?)
그 높고 짙은 나무들 위로 뛰어다니던 뱀파이어가 떠오르네요.
그래도 객지에서 생활한다는게 힘드실텐데 건강챙기시고.
자주 뵈어요!!!
서울은 지금 견디기 힘든 더위에 다지처있는데 시원한 풍경보니.
살것같습니다 ~~^^^
와!!!!!!! 사진들!!!! 예술입니다.
진짜 버릴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웰컴백!!!! 내가말했자나 엘파소 시골이라구 흑흑 그래도 언니가 좋은곳으로 가서 동생으로서 넘 좋다잉♡
멋집니다. 이사하시느라 고생 많으실거라 예상은 했습니다. 운명을 달리하신 생명체는 물고기가 아닐까...안타깝네요.ㅜ.ㅜ
똥칠집사님!!!!~~~ 그간 여러가지 일이 많았군요~~ 인디구님하고 똥칠집사님하고 번갈아가며 잠수 타시는구나 했지뭐에요~~~ ㅎㅎㅎ
정말 멋진 곳으로 이사를 가셨네요!!!~ 멋진 곳에서 멋진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래봅니다!!!!~ ^^ 운명을 달리한 식구는 누굴지 궁금합니다!!! ^^
정말그림같은곳으로 이사 가셨네요.
사진으로 많이 많이 담아 주셔요 ~
워따~~~~ 숲속에서 사시는 겁니까? ㅎㅎㅎ 경치가 아주그냥...와~!!!!!
한번에 사계절을 다 느낄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계신 곳도 그런곳 아닌가요? ^^ 캬~~ 진짜 장관이네요.
멀리까지 이사하느라 힘드셨겠지만, 힐링하기엔 그야말로 최적의 장소인듯합니다. ^^ (어우...사진 자꾸 보게 됨요...ㅎㅎ)
경치가 너무 예쁘네요
캬~ 사진 하나하나가 예술이네요!!
이사 하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고생하셨네요:]
멋진 곳이군요. 그나저나 앨파소에 사시다가 워싱턴주로 이사가셔서 겨울에 많이 추을 듯 합니다.
오래전 이집트에살때 초록색 보고 오하시스 만난줄 알았어요..그맘 공감 ㅎㅎ 프른자연으로~~~
5일동안 운전...큰 나라는 큰 나랍니다~
이사는 힘들었겠지만 또 새로운~ 멋진 곳에 정착하신 거 축하드려요~
우리나라 계곡하고는 많이 다른것
같아요!!!
물고기가 끝내 집사님을 버리고 요단강에서
내렸군요.^^
지금쯤 요단강을...헤엄치며 씐나 할꺼예요.^^
으어.. 5일간 운전이라니.. 듣기만 해도 갑갑해요. 그런데 저런 멋진 광경을 향해서라면 그럴 수 있을 것도 같아요.
며칠 전에 "조화로운 삶" 책을 읽으면서 시골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워싱턴주에 가신 똥칠집사님이 더 부러워요.
와, 워싱턴 주로 이사하셨군요~
레이니어가 보이는 곳이라니~~ 부럽습니다.
몇년 전에 시애틀 공항을 경우할 때 비행기에서 멋진 산이 보이길래 무작정 사진을 찍어놓고 나중에 구글 맵에서 찾아보니 레이니러 산이더군요~ 언젠가는 꼭 가야할 버킷리스트에 있습니다 ㅎㅎ
대박 눈이 즐거워요.
와우~
풍경이 진짜 멋져요.
그냥 그림이군용.
👍👍
눈 호강해요.^^
오잉?? 이사를 가신 거예요??
(인디구님이랑 헤어지셨겠네요. ㅠ)
뷰가 끝내주는데, 좀 추워보이긴 하네요.. ㅋㅋ
이사로 정신없으실 텐데 행복하세요!!
와우 레이어니어 국립공원에 다녀오셨군요 :) 넘 멋진곳이죠:) 저도 동네에서 간간히 보이는 산인데 집사님이 워싱턴 주에 사신다니 마음이 두근두근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