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37View the full contextkimthewriter (60)in #kr-pen • 6 years ago [테라스] 감상&잡담
순식간에 내려왔습니다.
이번회를 보니 지난회 이 대사가 걸리네요. 음...
아~ 왠지 처절한 일이 생길것 같은... ㅠㅠ
연애소설인줄 알았는데... TT
오늘 이 소설 마지막 장면이 스포된것 아닌가요?ㅎㅎ
즐거운 현충일 보내세요^^
무언가 정해진 미래를 알게 되는 것일까요, 저 지미의 치료 부작용(?)이란 게 말이죠. 일종의 운명에 관한...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네요.
이런 존x 말코비치...잭을 두번 죽일 뻔 했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제 느낌이 맞다면 그런 말코비치를 거둔 지미는 도데체...
아 부작용... 냉소적으로 변하던 이유가...
근데 클레어 이분 응원하려고 했는데.... 성공욕이 가득한 여자였군요...
마지막 꿈 내용이 걸려요ㅜ 꼭 마치 그런 일이 일어났는데 환각 상태에서 꿈으로 기억하는 것 같은ㅜ 다음회때 소름~ 이러는거 아닌가
앗 저도 그생각했는데ㅎㅎㅎ
반전있는 영화볼때의 그런느낌!! > <
엇 저도 이런 생각을..
하지만 그러지 않길 바래요 ㅠㅠ
지미의 신약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잭의 앞날이 불안하네요. 갑자기 지난번 구해준 아기의아버지 경찰관이 생각나네요 ^^
뭐죠...? 항상 심각한 상황에서 터져버리네요; ㅎ
클레어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요..
말코비치 아니 애덤스 그와 그녀는 그 약처방의 비밀을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그에게 큰 오해를 한 것 같지만 결국 잭이 풀어야 할 숙제 같네요
만일 내가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있는데 지금과 같은 사건이 벌어진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혼신의 힘을 다한 그에게 한 표 던집니다
오늘밤은 그녀와 함께 푹 쉬세요
불안 요소는 여전히 존재하군요. 어둠 속으로 사라진 말코비치가 또 언제 나타날까요.
클래어의 반응,, 역시 본능적으로 수지큐가 늘 생각난 이유가 있었어요.ㅎㅎ
흠.. 그런데 클레어의 반응을 보고나니 수지큐도 혹시 같은 의도로 옆에서 지켜보고자 접근했다가 진짜 사랑에 빠진건 아닐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참 믿을 사람 없네요.
그렇다면 수지큐는 트루먼쇼의 실비아같은 존재인가봐요..
으으 다음편이 궁금해요!!
영화같은 힘은 없었지만 주인공은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죠.! 근데 전개가 예사롭지 않네요.
..... 글이 달달한 꽁냥꽁냥의 연애소설로 가는 듯 하다가 갑자기 액션범죄스릴러가 되어버렸네요. 꽁냥꽁냥을 두고 보지 않겠다는 김작가님의 빅픽처인 것인가...!
누군가를?...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얼마전 작가님이 모든 독자를 현실과 소설의 경계에서 헤매게 했던 그 일이 생가나네요..
그 곰 이름이 뭐였죠?랏소베어?
자꾸만 반복되는 단어들이 불길하네요.
데자뷔, 운명..
사람의 힘으론 어쩔 수 없는 사건, 시간을 되돌려도 피할 수 없는 비극을 암시하는 듯해요.
매 주 연재되는 웹툰을 몇 달씩 몰아놓고 볼 게 많아서 기분 좋아하는.. 그런 마음으로 소설을 다시 이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다읽어버렸습니다.ㅠㅠ
클레어에게 지미가 얼마나 큰 사람인가 궁금하네요.. 저런 상황에 연구소 걱정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