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설을 쓸 뿐입니다만... 독자분들이 이렇게 본인의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을 정도로 반응해 주실 때 보람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위악보다는 위선이 더 타인에게 이롭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위선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면요. 물론 그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니 평생까진 아니더라도 적절할 때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저는 소설을 쓸 뿐입니다만... 독자분들이 이렇게 본인의 경험을 솔직히 털어놓을 정도로 반응해 주실 때 보람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위악보다는 위선이 더 타인에게 이롭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위선을 평생 유지할 수 있다면요. 물론 그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니 평생까진 아니더라도 적절할 때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댓글을 지우려고 왔더니 이미 대댓글이 달려 버렸네요. 그냥 박제해야 겠습니다.
위선의 이로움이라... 지금 돌이켜 보면 그 위선으로 어쨌든 인간으로서 바닥까지는 가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오히려 위선이 위선임이 밝혀짐으로써 털어낼 수 있기까지 했군요.
그럼에도 위선이 싫네요......
왜 지움?ㅋㅋ 난 괜춘....
김작가님이랑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행이당..!!! 근데 진짜 그 아줌마는 김작가님 글에 나오는 사람들에 비해서 오빠한테 예의는 지킨거같음...물론 결혼도 안했고 그래서 더 그럴 수 있었는지 모르겠는데....뭐 그게 그 아줌마가 잘했다는 거는 아니고 진짜 그런 의도를 담고 있었다면 진짜 웃긴 아줌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