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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title: Good Night / 여름과 가을 사이

in #kr-title6 years ago (edited)

님의 댓글에 관계없는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

님이
'(kr-title은) 냉무 글'
이라고 설명했고,

"
kr-title 이 제목과 사진에 냉무 라면,
자뻑 정의감 인민재판 공산 홍위병 죽창들이나,
컨텐츠 나찌 나 컨텐츠 파시스트 들에게서

little efforts posting 이라고 죽창질 당할 가능성이 많을 것 같은데요?

Another victim left Steem by the people's-court-bamboo-spearing Red Guard or the content-Nazi or Facist.


" ( https://steemit.com/selfvotejustice/@selfvotejustice/another-victim-left-steem-by-the-people-s-court-bamboo-spearing-red-guard-or-the-content-nazi-or-facist ) 2018.09.04.Tue,08:51(utc+9), @SelfVoteJustice.

냉무 글로 죽창질 당하여, 스팀을 떠난 사례까지 들면서,
아주 친절하게 직접적 관련성을 설명하고 있는 글입니다.

그런 경우를 자주 보는데,
글자는 아시되,
글의 논리적 연관성 파악이 안되시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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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 저를 비아냥 대고 계시지요? 이게 님의 일상언어라면 상당한 문제입니다.

소재가 유사하다고 맥락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일상적인 제 글’이라고 특정하지 않았나요? 본인이 읽고 반박하고 싶은대로만 글을 보지 마시고 대화를 하실 생각으로 글을 봐 주세요. 몇 번을 이야기합니까. 이게 찬반을 따지는 대화의 맥락이냔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맥락이 없는 곳에서 느닷없이 무겁고 공격적인 글을 보면 기분이 좋겠느냔 말입니다. 그래서 이해 하시라고 예도 들었지요. 밥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아프리카 난민이 굶어 죽고 어쩌고 이야기하면 기분이 좋겠냐고요. 소재는 동일합니다. 식량 문제죠.

 6 years ago (edited) Reveal Comment

혐오의 표현이라고 했다가 더 나은 효율적인 표현이 있으면 제시 하라고 하니,

혐오의 표현이라고 한 것에 반발하시기에, 저도 이 부분 자체가 포인트가 아니니 괜히 용어 정의에 얽매이고 싶지 않아서, ‘혐오의 표현’이라는 말을 ‘무거운 말’이라거나 ‘비난의 언어’라는 말로 순화해서 표현했습니다. 논점도 아닌 부분에서 뭐하러 힘을 빼겠습니까.

저도 의견이 개진되는 맥락 속이라면 얼마든지 흔쾌히 논쟁에 응할 의향이 있고, 반대 의견에도 언제나 열려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맥락 속에서 말이죠.

표현의 자유가 있다고해서 맥락없이 시도때도없이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적은 이런 말들은 어디로 날려먹고 제가 ‘상관없다’라고 적은 말에만 트집을 잡나요. 여기서 ‘상관없다’라는 표현이 앞뒤 문단을 보면 ‘맥락과 상관없다’로 읽히지 않나요?

대체 뜬금없는 혐오와 조소의 언어를 들이대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 떠나서, 가벼운 마음으로 올린 글에, 누군가를 극도로 저열하게 내리까는 말을 달아놓는 무례함에 너무나 기분이 나쁩니다.

여기 지금 이 포스팅이 어디 한 번 제대로 말싸움 해보자고 올라온 포스팅인가요? 때와 장소를 좀 가리시지요.

가벼운 자리에서 혼자만 무거워지는 것도 무례이고 무거운 자리에서 혼자만 가벼워지는 것도 무례입니다. 제가 맨 처음부터 말씀드리는 말입니다.

저의 주장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님이 이해하려 들지 않았을 뿐이지요.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 예시를 들고 단어를 바꿔보고 했던 건데, 님은 그 모든 것을 문장과 문단으로 의미를 파악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문단에서 끄집어 내어 꼬투리잡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비위를 맞추고 산게 아니라, 예의를 갖추고 살아온 것입니다. 저도 지금 님께 자유롭게 반박하듯, 제 의견은 언제나 거침없이 개진하며 살아왔습니다. 함부로 말씀하지 마시지요.

오히려 님이 분위기 파악 못한다거나 눈치없다는 소리를 듣고 사시지는 않았는지 우려됩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만 각자의 방식대로 살아가도록 하시지요.

 6 years ago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