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진을 찍어서 포토북으로 만드는걸 좋아해요..
뭔가 핸드폰에만 남겨놓으면 매력이 없더라구요..
지인들도 오면 사진첩보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승윤이랑도 가끔은 자기전에 포토북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요..
저때 저랬어. 이때 너가 이랬단 말이지 이러면서요..
최근에 못했는데.. 다시한번 포토북을 만들어야 할거 같아요.
나중에 어마어마한 값어치 일겁니다.
나이가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데.. 사진첩이 아마 제일 좋은 추억이지 않을까 싶네요..
잃어버린 기억도 추억하게 만들거 같아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러브흠님 자매님만은 포토북 만드는걸 좋아하실줄 알았습니다.
뭐랄까 이상하게 동지의식이 있다고나 할까요 ^^
저희집 앨범은 아들인 한터가 태어난 때와 기 이전으로 나뉩니다. BC, AD처럼 ^^
그래서 앨범 Volume도 그날부터 No1이 부여되었죠 ㅎㅎ
사실 매년 한권의 앨범을 만들어주겠다고 시작한 일이 커져버려 아내용, 저의 습작용 이러식으로 불어나니 삼십권도 넘어버렸네요.^^
이제 욕심을 더 낼것 같은데 얼렁 잉크비라도 벌어야겠네요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