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프로 노숙자, @rbaggo 입니다.
다시 유쾌하고 발랄한 거지 여행기로 돌아왔습니다!
어디서? 오오오 많은 분들이 샤라랄랄라 로맨스를 꿈꾸며,
신혼여행지로 떠오르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르바는 남들과 다른 여행을 보여드립니다. :D
먼저 두브로브니크의 위치를 보시죠.
크로아티아 본토(?!)와는 동떨어져 있습니다.
가는길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영토를 지나야 하며,
당연히 여권 검사를 2번 합니다.
크로아티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페이스북에 이 날에 대해 적은 글이 있어서 옮겨 적어본다.
돈 내고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대신,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히치하이킹 하겠다는 고집은 무언가의 가치를 위해 돈으로 대가를 치러야한다고 배운 자본주의 세상 안에서 그에 관계없이 손을 내미는 현지인들을 만나보겠다는 히치하이커의 신념이자 오기인데 크로아티아에서는 매번 무너지는구나.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그냥 버스 타고 싶었는데, 이미 버스 터미널을 많이 지난터라 히치하이킹을 계속 했다
어제 몬테네그로 코토르에서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로 오는 동안 수많은 크로아티아 차량을 봤지만, 항상 나를 돕는 건 몬테네그로 사람들과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었다.
몬테네그로 국경사무소에서 크로아티아 사무소까지도 태워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서 그냥 걸었는데...ㅋㅋㅋ 30분 오르막길 도로였다. 보통 사람이 걷기에 위험해보이면 어느 나라든 잠시 서서 태워주기 마련인데, 이 동네는 관심도 없는 듯 하다 ㅜㅜ
크로아티아 입국 허가 도장을 받고 앞에서 시도했는데, 운 좋게 독일로 돌아가고 있는 빅토르 아저씨가 바로 태워주셔서 두브로브니크 입성. 아저씨는 영어를 못해서 독일어로 말했지만, 나는 손짓 발짓을 섞어가며 어떻게 알아들으면서 우리는 대화했다?ㅋㅋㅋ
그렇게 나를 태워 준 아저씨는 두브로브니크에서 나를 내려준 뒤, 호텔로 떠나가고. 나는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을 거닐었다. 확실히 중세의 두브로브니크만의 분위기와 느낌이 있다. 누구라도 와 보고 싶어하는 도시임이 분명할 것 같다. 어차피 내일도 있으니, 비를 많이 맞은 나는 피곤해서, 오프라인 맵을 보며 잘 곳을 찾아보았다. 먼저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무료 WIFI를 찾아내어, 호스텔을 검색해보니 최저가 1박에 15유로나 한다...!! 아니 오늘 이미 늦게 도착해서 잠시 자고, 내일 아침에 나갈 건데 15유로나 내야 하다니... 돈 아깝다...
그래서 르바는 어딘가 외진 성곽 쪽에서 야생 캠핑을 했다. 너무나 좋았던 것은 두브로브니크에는
비가 오지 않았기에 땅이 젖지 않았다는 점과 날씨가 쌀쌀해서 그랬는지 모기가 없다는 점이었다. 내가 자려던 곳은 크로아티아 젊은이들이 모여 술 마시고, 밤을 지새우며 기타와 함께 낭만을 노래하는 곳이었나 보다. 간간히 멀리서 들려오는 노랫 소리가 귓가에 닿을 듯 말 듯, 잘 안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아, 꿈나라로 향하였다. 편하도다. 호스텔 같은데서 남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그냥 자면 된다.
다음날, 전날에 봐두었던 최저가 15유로 호스텔에 일찍 찾아가 짐을 맡겼다. 주인 아저씨는 체크인 시간이 아니었지만, 손님이 없었기에, 바로 체크인을 해주었다. 샤워를 하고 나오니, 웰컴 드링크와 케이크를 주셨다. 크로아티아에서는 웰컴 드링크를 준다. 이것은 크로아티아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고, 발칸 국가에서 많이 이렇게 하는 것 같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도 그랬다.
일단 성벽을 따라 걸었다. 이제까지 많은 성을 봐왔지만, 두브로브니크는 뭔가 다르다. 굳이 비슷한 곳이 있다면 몬테네그로의 부드바 정도인데, 성이 멋진 바닷가에 있다는 것이다(사실 그러면 모로코의 라바트도...)
길을 걷는데 한국인들이 보여, 이야기 하다가 배가 고파서 같이 밥을 먹기로 했다. 사실 르바는 이렇게 레스토랑에 가서 밥 먹는 사치를 부리지 않지만, 궁금했다. 크로아티아 레스토랑에서는 무엇을 팔까? 이 나라만의 음식이 있을까?
우리가 시킨 음식은 해물 리조또, 새우 볶음밥, 스페셜 모듬, 스테이크였는데. 정말 맛 없었다. 짜기만 하고....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었다. 그냥 고기 맛이 나니까..ㅠㅠ 제일 실망스러운 것은 크로아티아 음식이 없다는 것이다.
밥 먹은 뒤에는 성벽 투어를 했다. 표를 꼭 사야 하는데 120쿠나(20유로)정도 한다. 입장할 수 있는 포인트는 총 3곳으로 각각 지점마다 표를 검사한다. 부분적으로 나왔다가 다시 올라갈 수도 있다.
성벽에 오르면 아무래도 구시가지(올드타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성벽을 걷다가 문득 성곽 아래쪽을 봤는데, 사람들이 수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르바의 여행기를 자주 보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르바는 투어 같은 거 따라다니는 것보다 저런 곳에 가서 맥주나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여행은 술 마시고, 해변, 공원에 누워있기:D
끝!!
아참 해변을 걷는데, 단체로 어머님들이 여행을 오셨나보다. 얼마나 여행했니, 잘은 먹고 다니니 하시며, 날도 더운데 아이스크림 사먹으라며 20유로를 주고 가셨다. :D 아주머니들로부터 한국인의 정이 느껴졌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연락 주세요!!! 접니다 :D
사실 노르웨이 베르겐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35유로를 받았다.;; 여행 열심히 해야겠다 ㅎㅎㅎㅎ
내가 캠핑을 했었던 외곽 쪽 성벽을 올라보았다. 이 곳에 가면, 본 성벽들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데, 관광객으로 북적거리지 않아서 더 좋은 곳이다.
이 곳에서 프랑스 친구들과 사진 찍어주면서 친해졌는데,
나는 성벽에 매달린 컨셉으로 찍었다ㅋㅋㅋㅋ 역시 여행은 특별하게...
이 친구들이 아주 좋은 곳을 알고 있다며, 가자고 그랬다.
르바 : 어딘데?
프랑스 친구들 : 따라와보면 알아!!
아름다운 프랑스 미녀 2명에게 잡혀가는 기분이란?
아까 성벽 투어를 하다가 내려다 본, 사람들이 수영을 하던 곳이다. 알고 보니 펍이 있었는데, 노을을 바라보기에 분위기가 너무 좋은 곳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며 노을을 감상하고 있었다.
얘네들 왜 다 입 벌리고 찍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 사진 올리려고 이제 보니까 모든 사진이 저렇게 입을 벌리고 찍은 사진들 밖에 없다 ㅋㅋㅋㅋ
저녁으로 피자를 먹으러 갔는데, 나는 고르곤쫄라 피자를 주문했다. 한국에서처럼 꿀에 찍어먹는 것을 상상하면서 ㅎㅎㅎㅎ 'ㅠ' 그리곤 손을 번쩍 들어 웨이터에게 물었다.
르바 : 저 꿀도 혹시 줄 수 있나요?
웨이터 : 꿀이요? 왜요?
르바 : 피자 찍어먹게요 ㅎㅎㅎㅎ
웨이터 : (역시 미친 동양인....) 없....없는데... 죄송해요.(뭘까 이 인간?)
그렇다. 고르곤졸라 피자를 꿀에 찍어먹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나 일어나는 일이고, 유럽에서는 그리 먹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아니 이 맛있는 것을 왜 모를까... 괜히 전파하고 싶은데...
기념품 샵에 가서 여러가지 물품도 보고.
@cagecorn님의 부엉이가 생각나는 사진이다.
장미 크림!!! 두브로브니크에서 동양인에게만 유명한 장미크림!!! 서양인들은 사지 않는다. 가격은 4유로 정도 했는데, 물론 르바는 사지 않았다. 나중에 불가리아에서 1유로에 사서 썼는데, 정말 좋았다. 장미향!!
두브로브니크 여행기를 마무리하면서, 사실 르바는 두브로브니크를 정말 정말 싫어했다. 이유는 그들의 문화, 음식이 없어서...아름다운 중세시대의 성과 경관을 보여주지만, 크로아티아를 느낄 수 있는 것은 없다는게 너무나 아쉬웠던 곳이었다. 그런데!! 떠나는 마지막 날!!
성 입구 쪽에서 들리기 시작하는 가느다란 음악소리, 그 앞에서 춤을 추는 안무가들. 기타와 북을 치는 2인조 버스킹 그룹 'The Fortress'를 만나게 되었다. 중세 시대의 두브로브니크가 음악 속에 담긴 것 같이 느껴지는 연주는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제게는 단연 이제까지 본 버스킹 그룹 중에서 최고....!
동영상을 첨부해봅니다.
이 때, 충분한 크로아티아 쿠나, 유로가 없어서 앨범을 사지 못한 게 한이라면, 한입니다. 크로아티아 가실 분 계신가요? 혹시 CD 사오시면 제가 사례해드리고, 앨범도 3장 모두 사겠습니다!!! ㅠㅠ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제발
Pay out 이후에 @jungs님께서 만드신
@보팅주사위2 를 돌려(제가 돌립니다)
숫자가 큰 순서대로 3분께 0.5 스달을 송금해드립니다.
보팅/댓글/리스팀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해당 글을 리스팀해 주시면 매우 약소한 보팅을 해드립니다.
스팀잇 내, 금손들의 그림을 보러 오세요 :D
[#kr-art] 르바 미술관 4회차[@a~p]
[#kr-art] 르바 미술관 4회차[@r~z]
저와 Ciapek을 그려주신 @zzoya님께 감사드립니다.
해당 글을 리스팀해 주시면 매우 약소한 보팅을 해드립니다.
스팀잇 내, 금손들의 그림을 보러 오세요 :D
[#kr-art] 르바 미술관 4회차[@a~p]
[#kr-art] 르바 미술관 4회차[@r~z]
저와 Ciapek을 그려주신 @zzoya님께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르바님 표정 진짜 밝으시네요~ㅎㅎㅎ
저도 모르게 따라 웃고 있었어요~ㅎㅎ
저처럼 다른분들도 크로아티아를 즐기시라고 리스팀할께요~^^항상 행복하세요~^^
아앗 제게 그런 밝은 에너지가 있다니... 놀라운 사실을 알았네요 ㅎㅎㅎ
즐겁게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스팀도 감사합니다!
진짜멋있게사시네요 :) 보팅하고갑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다른 사진들 보다도 여성분들 사진이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네요. 두브로니크가 그렇게 좋다는데... 여행뽐뿌가 엄청나네요. 다음 여행지는 동유럽으로 해야겠습니다.
헉 여성분들 사진이 눈에 들어오셨군요 ㅎㅎㅎㅎ
크로아티아도 좋은 곳이 많기는 합니다 ㅎㅎㅎ
오 제가 첫댓글이네요!!!
사진 하나하나가 진짜 예술입니다.
아름다움에 입이 안다물어지네요 ㅋㅋ
야외취침이라니 저라면 상상도 못할!!
역시 르바님 모험가 체질이신가봐요ㅋㅋ
오옷 첫댓 감사합니다
사진은 뭐 ㅎㅎㅎ 보정의 도움을 받아서 ㅎㅎㅎ
노숙은 제 인생이죠 ㅎㅎㅎ
크로아티아는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에요^^
성곽 아래에 잠자리..^^;;
인상깊네요 ㅎㅎㅎ
그만큼 안전한 나라인것 같아서 더욱 가보고싶네요^^
항상 좋은 이벤트 응원합니다^^
어디나 야영을 할 때는 사람이 없는 안전한 곳에서 하여야 합니다.
벌금과 강도 때문에요 ㅎㅎㅎ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일등이다앗~@! 크로아티아 저도 가보고 싶어요~ 그런데 한밤중에 수풀속에서 잘 주무시네요.... 여행은 역시 빈둥거리기죠! @보팅주사위2
헉 다시보니 앞에 세분이 ㅜㅜ
주사위는 제가 돌립니다 :D
아무곳에나 자리깔고 마음편하게 잘 수 있는... 눈치 안보는 여행~ 멋집니다.
골목골목 풍경사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거친 여행입니다 :D
두브로브니크 골목은 참 멋지더라고요 ㅎㅎ
고대의 리듬을 현대의 싸운드로 연주 하네요 ^^
정말 너무 좋아서 오늘 6번 들었어요 ㅎㅎㅎ
와... 여행... 하늘은 너무 맑고...너무 아름답습니다.
한국의 하늘도 미세먼지 없이 이렇게 푸른 날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좀 아쉬운여행이였겠네요 그래도 인복이 있으신거 같아요. 항상 르바고님의 여행은 따라할수 없는 여행기라서 궁금해요 ㅎ
저 버스킹 밴드를 만나고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가고싶어요?
저 밴드를 볼 수 있다면...저는 또 갑니다!
점점 더 가야겠다는 생각만 ~~
역시 프로 노숙러 시군요.. ^^ 풍경이.. 굉장히.. 이채롭네요..... 특히 성벽에서의 사진의 모습이... 눈길을 진짜 화악 사로잡네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곳이라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고 갑니다. ^^
ㅎㅎㅎ 노숙은 제 삶입니다 ㅎㅎㅎ
제가 최애하는 두브로브닉 ㅜㅜ 꽃보다누나로 크로아티아가 크게 알려져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지요. 크로아티아는 아무에게나 쉽사리 알려주고 싶지 않은 곳이었는데..ㅠㅠ 5ㅡ6년전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또가고싶어요 으헝..ㅜㅜㅜ 역시 르바님은 이미 다녀오셨다능ㅋㅋㅋㅋ
헉 홈슐랭님의 최애 여행지군요 ㅋㅋㅋㅋ
와 5~6년 전이면 진짜 보물일 때 다녀오셨네요. 지금은 한국인들 엄청 많아요 ㅋㅋ
@rbaggo 님 여행기 보면 너무도특별한 여행같아보입니다 ㅋㅋ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두브로브니크 제가 꼭 가보고싶었어요..ㅜㅜ
하하 감사합니다 :ㅇ
거지 노숙 여행기니깐요 +_+ ㅋㅋㅋ
중세풍의 배경이 매력적이네요.
음악이 이국적이면서도 매력적이예요 ㅎㅎ
아아 제가 진짜 음악은 장르 안 가리고 다 듣는데요.
두브로브니크에서 이 음악 들으니 너무 좋았어요...최고!
오늘도 멋진 여행기 정말 잘 보았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월드컵을 통해 알게된 나라였습니다.
98월드컵때 8강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독일을 물리치고 4강 진출이라는 전설을 만들었던 어마무시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크로아티아가 저력이 있는 나라군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멋진 곳이네요.
사진으로 보여주신 풍경만으로도 신혼여행지로 손색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성벽에 있는 펍에서 한잔 하고 싶습니다~~
두브로브니크가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가더라고요.
지중해 크루즈의 주요 기항지이기도 합니다 :D
정말 행복해 보이십니다. 오늘 점심시간에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기웃기웃 할것 같네요.^^
여행할 때만큼 행복할 때는 없죠 ㅎㅎㅎ
크로아티나 꼭 가보고싶은 곳 중 하나인데 ㅠㅠ 너무 멋집니다 꼭 가보고싶어요..
가신 후 멋진 여행기 기대합니다 ㅎㅎ
노을이 지는 성벽의 조명 기억에 남네요.
버스킹하는 아저씨들도 기억에 남구요.
여행을 르바님처럼 하려면 큰 결심이 필요하겠어요.
저는 엄두도 못낼 일...
대단한 르바님의 여행기 오늘도 잘 감상했습니다^^
저기 성벽에 있는 펍은 정말 멋지고 좋았어요 ㅎㅎㅎ
이야..신혼여행지로 뜰만 하겠는데요. 르바고님 포스팅보면 제가 다 신이나요!!^^*
신혼여행지 될 만 하죠!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들과 같은 곳을 여행해도, 각자 다른 기억을 담아 오는게 여행의 매력 같아요. 제가 여행했던 두브로브닉과 같은 듯 다른 듯 재미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유발랄한 거지 노숙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르바님의 자유로움이 한없이 부러워지네요ㅎㅎ
헤헷 제 자유로운 영혼 보셨습니까? ㅎㅎㅎ
크로아티아 멋집니다 ㅎ 와우! 진짜 나중에 결혼하면 가고싶어질만큼 찍힌 사진마다 어쩜 다 그림같은지요. 르바고님의 행복한 표정도 보기 좋습니다.
사랑하시는 분과 가시는 것만큼 좋은 게 또 있을까요?ㅎㅎ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가보고싶네요 와우
르바님 따라댕기며
여행이나 하고 싶어요 ㅋㅋㅋ 꿈 ㅠ
근데 르바님
진짜~~
착하게 생기심 ㅎㅎ
다른 분들은 다들 김건모처럼 생겼다고 하시던데...ㅋㅋㅋ
정말 꼭 가보고 싶을 정도로 생생함이 느껴지네요..^^
부럽습니다..^^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풍경은 멋진데 풍경말고는 즐길거리가 적나보네요~신기하네요~크로아티아 국립공원은 가보고싶어요~꽃보다 누나를 너무 애청해서리~ㅋㅋㅋㅋ
풍경은 멋진데, 크로아티아 고유의 무언가가 별로 안 느껴졌었어요 ㅎㅎㅎ
플리트비체 호수 말씀하시는 건가요 ㅎㅎㅎ
넵!!ㅋㅋㅋㅋ제가 너무 퀴즈처럼 말해놨네요~ㅋㅋ
Tv에서 봤던 곳이라 가고픈 생각은 있었는데 이렇게 글로 만나게되네요 ㅎㅎ
저와 다른 방법으로 여행하시는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ㅎㅎ
아앗 꽃보다누나로 보셨나 보군요 ㅎㅎ
제 여행은 발랄한 거지여행기입니다 :D
성벽투어 넘예쁜거 같아요~~ !! 고르곤졸라 피자 꿀 에피소드도 재밌네요 ~~ ㅋㅋ 다른나라는 안찍어먹는군요 ㅠ 맛있는데 ^^;; ㅋㅋ
성벽투어는 할 만 했습니다. 꿀+고르곤졸라 피자의 맛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ㅠㅠ
사진 넘어로 보이는 르바님의 행복한 미소가 인상적입니다 ㅎㅎㅎ
독일어 하시는 분과 손짓발짓하며 의사소통하는 것은 르바님의 오랜 여행에서 오는 일종의 노하우겠죠!? ㅎㅎ
두브로브니크 정말 멋있네요...새파란 하늘과도 정말 잘 어울립니다. 성벽아래 사진도 멋있으면서 높이가 느껴져서 약간 무섭기도 하네요 ㅎㅎ
저 노을 보면서 술 한잔 하면 정말 기가 막힐 것 같습니다... 와.... 집에 노을 그림이라도 걸어놔야하나...
사람들이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 하던데 르바님 덕에 그 이유를 조금 알겠습니다 ㅎㅎ
하핫 감사합니다 드미님. 히치하이킹을 오래하다보니, 못 알아듣는 언어도 바디랭귀지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두브로브니크 성벽 펍에서 마시는 술은 정말 맛있습니다 :D
꺄~꺄~꺄~ 재작년 다녀왔던 크로아티아 . !!!!!!!!!!!!!!
꼭 가족들과 다시한번 다녀오고 싶은 곳 입니다. !!!
앗 러브홈님도 다녀오셨군요!!!
크로아티아를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셨기에 더 특별하셨을 것 같아요 !!
자유롭게 여행 하시는 모습 정말 부럽습니다^^~~
헤헷 감사합니다 :ㅇ
웹투너님 보니까 갑자기 캐릭터가 생각났어요 ㅋㅋㅋ 크로아티아에 ㅋㅋㅋ
훌륭한 친구분들을 두셨네요 ㅎㅎㅎ
피자만 드시고 맥주는 안드셨습니꽈!?!?
에잇 당연히 술은 기본이죠 ㅎㅎㅎ 어딜가나 제 여행에는 빠지지 않습니다 ㅎㅎㅎ
프랑스 미녀 2분에게 끌려가는 기분은 어떻습니까!!?? ㅎㅎㅎㅎ
말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와... 뭔가 여행기도 그렇고 사진도 그렇고 흥이 넘치네요 ㅎㅎ 혹시 지금도 여행 중이신 건가요?
흥 넘치는 노숙 여행기 :D
아니요 ㅎㅎ 폴란드에서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며 여행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야생캠핑 으잌ㅋㅋㅋ 마치 베어그릴스같네요..
두브로브니크 저도 갔었는데 르바님의 사진으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케이블카타고 위에서 바라보는 두브로브니크도 정말 멋있던데 크..
에잇 베어그릴스 형님은 넘사벽이시지요ㅎㅎㅎㅎ 두브로브니크..
저는 산을 못 갔습니다. 귀찮아서...ㅋㅋㅋㅋ 가볼걸 하는 마음은 있었어요 ㅠ
볼 때마다 완전 자유인이십니다. 텐트도 없이 야외에서 주무시다니...
안녕하세요 @kmlee님 :D
어느 순간부터 텐트 없이 자는 것이 더 편해졌습니다. 사실 설치하고, 자고 나서 분리하고, 일이거든요 ㅠ
정말 필요한 순간 : 모기, 벌레가 엄청나게 많거나 / 공간을 중요시 하는 동행(여자?)가 있거나 / 엄청 춥거나 한다면 텐트를 치기는 합니다. 혼자 여행시에는 비 와도 안 치는 편입니다 ㅎㅎ;;
사진이 하나같이 예술이네요. 멋진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팔로우 해놓을게요!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다음 편도 발랄한 노숙 여행기가 이어집니닿ㅎㅎ
아 부러워...
제일 기억에 남는 문구!
제목이기도 한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I Can be free Like you. 가 되어야 겠어요 :)
항상 자유로운 영혼이 느껴지는 포스팅 감사해요.
제 여행 좌우명입니다 :D
코인으로 더 돈 많고, 자유로워집시다!! 가즈앗!
우왓 자유인! 프랑스 미녀! 크로아티아! 으아 소리가 나오네요 ㅎㅎㅎ
프랑스 미녀들과 함께 하는 로맨틱한 크로아티아란?ㅋㅋㅋㅋ
풍경이 아름다워요^^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ㅎ
rbaggo님! 저도 몇 년 전에 두브로브니크 다녀왔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너무 좋네요 :) 사진을 그림처럼 찍으시는 능력이 있으시군요! 같은 장소를 저와 다른 느낌으로 찍으시는 듯합니다 ㅎㅎ
오오오 소피아님도 다녀오셨군요. 사진을 그림처럼 보정하는 것을 사랑합니다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D
아름다운 두브로니크 잘 봤습니다~~
밤지기 금손님 안녕하세요 :D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를 그려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지에서도 저를 떠올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 저는야 부엉이 전도사!!
ㅋㅋㅋㅋ 부엉이 닮지 않았나요 ㅋㅋㅋㅋ
어머나 이런 석양을 바라보며 술마시는 여유로움이 뭍어나는 곳이네요 :) 정말 신혼여행지로 제격이에요. ^^
아름다운 석양이 흩뿌려지는 곳입니다 ㅎㅎㅎ
추천추천해용 ㅎㅎ
여행이 가고 싶어지는 포스팅이네요~ 고르곤졸라 피자가 외국에선 꿀을 안 찍어드시나 봐요! 전 외국의 문화로 생각했는데 신기했어요~ 고르곤 졸라는 역시 꿀이죠~! 여행 포스팅 잘봤어요~ 상세히 적어 주셔서 제가 여행을 조금이라도 느끼고온 기분이네요 잘 봤어요~
발랄한 노숙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고르곤졸라 피자 맛있게 먹는 법을 다들 모르시더라고요 ㅎㅎㅎ
크로아티아 친구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