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머 여러분 ~
오늘 영하 15도로 떨어진 아침에 주식회사 누보에 가서 미팅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웹툰이 진행되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고, 웹툰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굿즈와 누보제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던 오늘 미팅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나왔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
두근두근했던 미팅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미팅이 너무 잘 끝나서 다행이에요. 메이타야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웹툰은 총 40회로 연재될 예정입니다. 매회 10컷 내외로 주인공들이 식물을 만나게 된 이야기, 키우는 이야기, 그리고 위로받는 이야기를 다룰 예정인데요. 웹툰 연재가 확정된 만큼 좀더 구체적으로 시나리오를 짜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지금 제게 필요한 건 바로 여러분들이 식물을 키우면서 있었던 경험, 그리고 여러분들이 웹툰을 통해서 듣고 싶은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들의 에피소드를 웹툰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음... 구체적이면 아무래도 웹툰을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좀더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하지만 구체적이지 않더라도, 식물을 키우면서 어려웠던 점, 왜 나는 식물을 이렇게 못 키울까? 하면서 고민했던 이야기, 또는 정말 오랫동안 반려식물을 키우고 계신 이야기 등을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아주 사소한 이야기라도 좋아요. ^^
오늘은 미팅 때 발표했던 자료를 일부 여기에 올려놓겠습니다. 본격 식물러들을 위한 웹툰 <식물은 처음입니다> 두둥!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글 : 문은지 / 그림 : 메이타야
참고링크 : https://steemit.com/kr-webtoon/@dianamun/webtoon
Cheer Up!
다육이와 괸련해서도 될까요!?
다육이 분량도 조금 넣어볼까 생각중이에요. 다육이를 키우셨군요?! 이야기가 듣고싶네요. ^^
비료나눔 감사 이벤트 진행중입니다 ^^
https://steemit.com/kr-event/@dianamun/3sv7qu
식물 하니,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담임선생님이 화분 하나씩 가져와서 키우게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저는 정말 그당시에 식물도 소중한 생명이다..라는걸 체감하지 못했어서 결국 제가 키우는 식물들은 모조리 말라 죽었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매우 후회되네요..ㅠㅠ
그렇네요. 어렸을 때는 학교에서 식물을 키우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때도 물주고 햇빛을 주며 키웠던 기억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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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식물을 너무 좋아해서 ^^ 왠지 만화속 이야기만 같지는 않아요 ㅋㅋ
키우고 계신 식물이 있으신가요?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이건 며칠 전에 올렸던 금귤 이야기 입니다. ^^
https://steemit.com/kr/@myhappycircle/3atqqf
글 읽어보았어요 ~ 대단하세요 ~ ㅎㅎ
감사합니다.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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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는데요. 리스팀했어요 ~^^
작가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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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무덤이었던 저희 집에... 마침 저 오늘부터 식물에 관심을 가져보려고 집에 있는 식물들을 어떻게 키워야하는지 찾아보고... 젤 애정이 가는
율마를 쓰담쓰담 했는데... 때맞춰 여기까지 흘러왔네요~ ^^
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어떻게 키워야하는 지를 잘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모든 정보를 다 넣을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웹툰에서 잘 풀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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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허브 애플민트를 키우게 됐어요.
향이 너무 좋아서 좋아했는데, 볕을 쬐게 해준다고 창밖에 내놨더니 너무 뜨거웠는지 다 타버렸더라구요...ㅠㅠ
그 뒤로 허브를 보면 여전히 반갑긴 하지만, 키울 자신이 없어서 지나가면서 예뻐만 하곤해요.
식물에게 꾸준히 물주기&볕쬐여주기가 보통이 아닌듯요~
그렇네요. 허브를 키우시는 분들도 참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여름에 애플민트는 정말 필요하더라구요. 있으면 너무 좋으. 허브에 대한 이야기도 한 번 고민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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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기대돼요!^ㅂ^
저도 사연 하나 있어요! ㅎㅎ 저는 어릴 때 화분에 딸기를 키운적이 있는데 하얀 꽃이 피고 너무너무 기뻤어요. 그런데 빨간 점같은 벌레가 한두마리씩 생기더니... 딸기 열매가 열렸을땐 거미줄같은것까지 치더라구요 ㅠㅠㅠ 면봉으로 다 없애도 어디선가 또 생기고... 딸기가 빨갛게 익어가기 시작했을땐 닦아낼 수 없을 지경이 되어서 눈물을 머금고 다 버렸었어요 ㅠㅠㅠ 딸기 따서 먹어보고싶었는데요 흑흑
꽃까지 피우셨는데 너무 아까우셨겠어요. 농학박사님께 자문 구하면서 이런 사례도 좀 상담드려봐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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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식물을 참 좋아합니다. 삭막한 사무실에 예쁜 잘 죽지않는 식물 키우는법 알고싶어요.ㅎㅎㅎ 율마키웠었는데 일주일에 2번씩 물 줬는데도 거의 죽어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장인 분들은 집보다는 사무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키우기에 좋은 식물들이 필요하실 거 같아요. 한 번 찾아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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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