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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상하고 아름다운

in #kr-writing7 years ago

내 인생을 대신 살아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남들니 하는 말을 따라서 산다고 칭찬해주는 사람도 없고요.

다들 자신의 기준과 경험에서 감놔라 배놔라하죠. 그러다가 자신들의 삶 속에 들어가면 타인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도 잊어먹습니다. 왜냐... 각자 자신들의 삶이 바쁘거든요.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들이에요..다른 사람의 말은요. 그냥 넘기세요..나중에 무슨 말 했는지 물어보면 기억도 못합니다.

스팀잇은 한국인데 한국이 아닌 것같다..는 느낌은 훈수두려는 이들이 없어서가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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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coachmate 님 안녕하세요 :-)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남들 하는 말 따라 산다고 칭찬해주느 사람, 글세요. 있다고 한들 그 칭찬 받아서 워따 써먹을까요? 신중하게 말했더라면 저가 감놔라 했는지 배놔라 했는지 기억하는 법이겠지요. 당사자도 기억하지 못하는 말을 속에 담아두면 그것이 썩지 않는 쓰레기와 무엇이 다를까 싶습니다 :-) 지혜로운 코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