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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설날 대목

그러시군요. 저희 시부모님께서 판매하시는 품목은 별로 대목하고는 상관이 없어서 저희는 명절에도 별로 바쁘지 않은데 옆집 떡집을 보면 온 가족이 모여 장사도 하고, 그러면서 또 오랜만에 만나 오순도순 시간을 갖이 보내니 좋아 보이더라구요. 루돌프님이 못가셨어도 형님이라도 가 계셔서 다행이네요. 내일 하루만 더 일하면 그래도 연휴네요. ㅎㅎㅎ 이번 설에는 부모님께 더 잘하는 설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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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ㅜㅜ 집안에 하나씩 있는 문제가 사실 저희집에는 '저' 라서 ㅎㅎㅎ 워킹맘님 말씀감사합니다.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