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도매시장에 계셔서 형이랑 저는 명절 전에 시간을 빼서 가서 도와드리곤 합니다. 올 해엔 저는 아직 못내려가고 형은 연차쓰고 이미가있네요...소매상분들 오시면, 할머니들이 유독많으십니다. 할아버지보다 할머님들이 이상하게 많으세요. 꾸부정한 허리로 가볍지 않은 물건을 들고 가시려고 하면 얼릉 뛰어가서 옮겨드리기도 하지요...찡합니다 엄청...행여나 저희 부모님이 늦게까지 일하실까 염려도되구여...
어머니가 도매시장에 계셔서 형이랑 저는 명절 전에 시간을 빼서 가서 도와드리곤 합니다. 올 해엔 저는 아직 못내려가고 형은 연차쓰고 이미가있네요...소매상분들 오시면, 할머니들이 유독많으십니다. 할아버지보다 할머님들이 이상하게 많으세요. 꾸부정한 허리로 가볍지 않은 물건을 들고 가시려고 하면 얼릉 뛰어가서 옮겨드리기도 하지요...찡합니다 엄청...행여나 저희 부모님이 늦게까지 일하실까 염려도되구여...
그러시군요. 저희 시부모님께서 판매하시는 품목은 별로 대목하고는 상관이 없어서 저희는 명절에도 별로 바쁘지 않은데 옆집 떡집을 보면 온 가족이 모여 장사도 하고, 그러면서 또 오랜만에 만나 오순도순 시간을 갖이 보내니 좋아 보이더라구요. 루돌프님이 못가셨어도 형님이라도 가 계셔서 다행이네요. 내일 하루만 더 일하면 그래도 연휴네요. ㅎㅎㅎ 이번 설에는 부모님께 더 잘하는 설 되셨으면 좋겠네요.
네 ㅜㅜ 집안에 하나씩 있는 문제가 사실 저희집에는 '저' 라서 ㅎㅎㅎ 워킹맘님 말씀감사합니다.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ㅎㅎ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