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 ㅠㅠ 저도 제 아이디를 너무 오래 사용하고 있어서 이제는 거의 제 이름과도 같은 거 같아요.ㅜㅜ
항상 매 순간 진심을 다해 최선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너무 평범한 삶에서 익명성이 주는 편안함에 저를 숨기고 싶었나 봅니다. 그저 어쩌면 워낙 안티쇼셜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고요.
그나저나 '나하' 라는 아이디 너무 외우기 쉬워서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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