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반가운 코코님 :-) 제가 이 곳에 내려놓는 감정이 누군가에게 영감이 되어준다면 그것은 제게 너무나 큰 기쁨이며 감사한 일이예요! 다만 너무 어리광만 피우면 안되겠지요. 평범하진 않아도 씩씩하고 유쾌한 가족들이라 한편으로는 참 다행히 여기고 있답니다. 물론 괴로울 때도 있지만.. 사연없는 집안이 어디있겠어요 :-) 고향에서의 3일이 코코님을 이리저리 흔들어 놓았나봅니다. 코코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코코님이 행복하시길 바랄 거예요. 그리고 코코님이 언제, 어떻게 행복해지는지 알게 될 거고요. 제게 해주신 힘이 나는 응원을 저도 코코님께 해드리고 싶습니다. 한번 사는 삶, 코코님의 삶을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니, 코코님은 그러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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