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내 인생을 바꾼 칼날

in #kr-writing8 years ago

역시 글쓴이의 경험과 진심이 담긴 글처럼 울림이 있는 글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 세상의 어머니들은 정말 어디서 그런 결단력과 힘들이 나오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분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겠지요. 오늘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려야겠습니다 :) 잙 읽었습니다.

Sort:  


그나마 버틸 수 있는 것이 제 자신의 이야기를 써서 그런것 같습니다. ^^@temps88님 힘되는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돌아가신 어머님께 누를 끼쳐드리지 않기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공부만하면 되던 시기를 지난 지금 '정말 제대로 살고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런 걱정은 아마 제 평생 같이하겠지만
지금의 저를 위해주셨던 어머님께 받았던 사랑은 아마도 갚을 수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