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18. 몰입의 맛.

in #kr-writing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금융 글보다, 생각 글을 쓸 때가..
더 힐링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지긋이 웃고 있는 @valueup입니다.

생각대문.jpg

다들 그 기분 아시죠?

어느새 내가 어떤 행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잊은 채, 무언가에 푹~빠졌다

기분좋게 헤어나올 때의 그 맛!

왠지 밥을 먹은 것도 아닌데,
냠냠 입맛을 다지게 하는 묘~한 느낌..

오늘의 생각 글은
그 몰입(flow)이라는
아이에 대해서입니다.


키스.jpg

1. 몰입의 근원.

사실,

가장 직접적이고 적나라한
몰입의 대표적인 예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순간들인것 같습니다.
(어허~ 야한생각 정답 쉿!)

함께 하는 동안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

시공간이 멈추어 버린 듯
다른 생각은 전혀 나지 않고

그저 함께 있음에
만족하는 순간들..

그 몰입의 근원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저는..

순수함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마냥 좋아서,,
어디서 무엇을 해도
(어허~또 야한! 그냥 밥먹고, 차마시고임..)

이리저리 재지않고
녹아들 수 있을 때,

진정한
몰입의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만일,

처음부터, 물질적이거나
음흉한? 의도가 있었다면,

비록,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한들
이는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일시적인 농락에 불과하기에,

만남의 지속 가능성과
관계의 발전 가능성에 있어

순수한 몰입의 그것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인식을 막 거친 듯한
순백의 아이같은 성정이,

앞뒤 재지않고
빠져들수 있는
열정적인 순수함이,

진정한 몰입의 맛을
볼수 있게 하는
비원(祕園)의 열쇠인 것 같습니다.


근원.jpg

2. 몰입의 본명

이 순수함에서
비롯된
몰입의 환희들은

실은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보자마자 뽝~ 꽂히는
연인을 만났을 때,
(비록 순간일지언정..)

어느순간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배우의 영화를,
현실마냥 바라볼때..

분명, 글자를 보고 있지만,
그림처럼 선명하게 만드는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때..

등등

그 몰입의 순간을..

첫만남의 2초든
영화관의 2시간이든
책장과의 2틀이든

혹은

그 지구인과의
광속같던 2년이든..

우리는
지나고 나서야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당시에는 인지조차 할 수 없던
우주의 중력장(重力場)에 빠져있었기에

아이러니하게도 많은경우
지나고 나서야..
그 아이와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몰입의 본명을
깨닫게 됩니다..

그 순간의 이름이
행복이였음을..


일상화.jpg

3. 몰입의 일상화

이제 아이의 본명이
행복이였고,

만남의 근원은
순수함이였음을 알기에,,

우리는
삶에 있어

몰입의 맛을
일상화하면
참으로 좋을 듯 합니다..

너무나 멋지고 다양한
범용성이 있으나,

뭐, 굳~이
이곳을 설정하자면,

그/그녀의 잔고를 보고
의도적이고 음흉한 보상을 노린
리플과 관계를 맺기보다,

우연히 마주친 첫인상인
글의 제목

영화 속을 거니는 듯한
활자의 내용

책장 속 여운을 남기듯
덮게되는 마무리..

더하여,

2달이 될지
2년이 될지는 알 수는 없으나,

그/그녀와의 알콩달콩,
교감의 댓글들까지..

번쩍.jpg

어쩌면 이곳이

모두의 예상과
바램과는 달리

어느날 훌쩍 곁을
떠나간다 해도......

하시절을
돌이켜볼 때,

가슴에 남는
행복한 시간이였음을,
깨닫게 된다면..

어쩜 본연의 목적 중
하나였을 수도 있는
경제적인 풍요함도,

미슐랭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야릇하고 섹시한
몰입의 맛과 함께,

모두의 곁에
남아있지 않을까 합니다...

냠냠냠...

이 맛을 보기위해
순수한 열정의 아해(兒孩)가
되어야 한다면..

내 기꺼이, 그리울
그 향긋한
몰입의 맛을 향해

달려가려하오..

함께..

고고씽?! ^^//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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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몰입을 향해 고고씽!

ㅎㅎ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고고고 ㅋㅋㅋ ^^

봉주흐!!몰입에 대한 생생한 체험과 글쓰기 정말 훌륭합니다
몰입으로 가는 열쇠는 몽상과 상상력에 있다고 믿어요

아.. 순간 외국분이신가 긴장했습니다... 열쇠에 대한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몽상과 상상력도 애정있는 분야에 순수함이 있다면, 더 잘될것도 같습니다. 부족한 글에 말씀감사합니다.. 흐믓한 몰입의 하루되십시오~^^

몰입. 순수와 행복..
지난해 중국드라마의 배우를 보고 마냥 좋아..한동안 입꼬리가 내려오지 않았었어요. 꼬맹이에게 엄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비밀이라고 쉿!하던 생각이 나네요. 오빠에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코코코코...
지금 생각해도 입꼬리가 올라가네요. 몰입은 행복이 맞나봐요. 행복 뿜뿜~~

코코코코에서 이런 행복이 전해지다니요.. 언어의 함축미가 물씬느껴집니다! ^^ 뿜뿜 그기분 그대로 오늘하루 순수하게 즐겁기입니다~!! 히힛

고고씽?! ^^// <-- 요거 없었으면 화 내려고 했습니다. 좋은 글 입니다. 꾸벅..

ㅋㅋㅋㅋㅋ 휴~ 살았다^^;;; 네넵 긴장했지 말입니다.. ㅋㅋ 말씀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십시오~!

좋은 아침입니다 ^^ 몰입의 정체는 행복! 이었군요

ㅎㅎ 안녕하세요~ 아마도, 정체군의 많은 애인양 중 하나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에 닿았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하루 행복으로 가득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valueup 님 금융글 과 생각글을 볼때 전혀 다른분 같이 느껴 지네요 ^^;;;
몰입과 행복을 보고 故신해철님의 마지막 강연에서 한말이 생각이 나네요.

우리의 인생이 보너스 게임이라고 할 때, 이 게임이 사과를 따 먹는 게임이냐, 버찌를 따 먹는 게임이냐, 연속으로 사람을 넘어뜨리는 게임이냐고 할 때, 각 우리 개인이 행복해지기 위한 게임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은 태어나기 위한 것이었고 여러분들은 그것을 다 했기 때문에 나머지 보너스 게임동안 신께서는 여러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라십니다. 행복하세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같은사람이지용 ^^;;; 와~ 근데 정말 멋진 행복게임 이론이였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한동헌씨의 마이크 임팩트가 좋은 강연을 했었네요~^^ 잘보았습니다. 좋은 게임?의 저녁시간 되십시오~

벨류업님 시인이신가요?
"분명, 글자를 보고 있지만,
그림처럼 선명하게 만드는" 느낌이었네요 ^^
긴 글 안좋아하지만 끝까지 읽게만드는 마성의 매력이 있으십니다 ㅎ
자연광이어서 드디어 찾아뵙습니다 ^^

아항~ 반갑습니다.. 그저 글자와 생각을 좋아라하는 소생입지욥 ㅋㅋ
그힘든 끝까지 읽기를 해내시다니...감사할 따름입니다... ^^
앞으로도 종종 뵙겠습니다.. 편안한 오후되십시오~

밸류업님꺼는 중도포기 할 수 없지요ㅋ
종종 뵙겠습니다
자연광에서 ^^

한단어인
몰입
이에 대한 다양한 얘기들 글 잘 보고 갑니다.

아네~ 묘한 매력이 있는 단어더라구요.. 오늘오후 기분좋은 몰입의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전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볼 때 몰입의 행복을 느낍니다...
그때만큼은 누구에게도 방해받기 싫어서 혼자 공연을 보러 가죠^^

쿠쿠~ 좋아하는 뮤지션을 바라볼때만큼 큰행복도 드물지요~ 덕후의 몰입감을 누가 방해할수 있겠습니까~?! ^^ 행복한 시간되십시오~

정신없는 하루속에 지내다 보면 잠드려고 누운 고요한 방과 잘수있다는 그 행복감이 이루 말할수 없는데 ㅎㅎ 정신없는 오늘도 침대에 누울 그 시간을 기다려야겠어요 !

와... 찡하당.. 하루를 그만큼 열심히 보내셨기에 행복한 잠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 기다려지시나봅니다. 분명 몸도 마음도 주무시는 동안 토닥토닥해주실것 같습니다. 힘나는 오후시간되세요~^^

지금 생각해보면 몰입의 순간이 행복의 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너무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네.. 저도 늘 그래서 몰입의 순간을 자주 만드려 노력하는 것같습니다.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되세요~^^

저 진짜 몰입 잘하는데...;;;
몰입이 끝나면... 그로기 상태가 되어버려요...
밥도 안먹고, 운동도 안하고... 하루가 막 가더라구요.......

벨류업님도... 몰입하실 때는...! 알람해두고, 건강 챙기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그러세요! :)

ㅋㅋ 몰입을 하는동안 에너지가 후루루루룩 빨려들어갔다 다시 채워지고 그러는가봅니다. ^^ 네 그리 건강도 챙겨가며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당! 오늘저녁시간도 매력적인 표정의 그녀? 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당~ 쿠쿠..

와 몰입의 본명은 행복이었군요. 순수하기에 몰입할 수 있었고, 그러기에 행복할 수 있었으며, 이를 일상화 하면 스팀잇?ㅋㅋㅋ 근데 스팀잇은 정말 몰입되는 공간인 것 같아요.

ㅎㅎ 스팀잇은 하나의 예이겠죵?^^ 앤님은 프사의 밝은 모습을 보기만해도, 벌써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보내세요~

몰입의 순간, 순수함, 행복
그리고 이것이 일상이 되는 삶은 정말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몰입 속에서 살아가고 싶네요.
몰입에 대한 벨류업님의 관점 크게 동감해요 :)

넹~ 드미님은 이런저런 모습속에서 매사에 정성을 쏟으시는 듯한 모습에, 순수한 행복감이 자주찾아오시리라 느껴집니다. ^^ 오늘밤도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몰입이라..
순수의 결정체일까요?

몰입을 잘 못하고 이것저것 신경을 다 쓰는 타입이라..
몰입이라는 것이 참 워너비입니다...

오홍~ 의외입니다. 자주 자주 몰입의 삶을 보내고 계실듯한데요.. 아마도 이리저리 챙겨주야하는 선한이유로 마음이 바빠서 그런가봅니다.. ^^ 편안한밤되세요//

돌다리를 너무 두들기기만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인데.. 뭐 지금까지 인생을 보면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좋은 꿈꾸세요~

음.. 그러시군요... 굿밤입니당~! (이러고 어디 댓글 파도나 미로에서 만나겠지요?! ㅋㅋㅋ) ^^/

사실 아까 별님의 최신 포스트에.. 뒤늦게 들어가서..
어디 댓글에 한번 기웃해보려 했는데...
끼어들기엔 너무 늦어버려다고 느껴져서 몇개의 댓글만 남기고 쑥 빠졌습니다 ㅋㅋ

그 마음 저도 잘 압니다...ㅋㅋㅋ

ㅋㅋㅋ
어느 순간 흐름을 놓쳐버리면
마음은 굴뚝 같으나 들어갈 틈이 안보입니다. ㅋㅋㅋ

ㅋㅋ 몰입할때 특징은 상념(잡념)이 없어지고 정신이 깨어있는 명료한 상태가 된다는 거죠.

안녕하세요 오마나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ㅋㅋ 혹은 아~예 혼이나갈만큼 정신이 없거나.. 그런듯 하네요... 오늘밤은 상념도 없이 깊은 잠으로 빠져드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부러울정도입니다. 하하
제 허를 찌른 포인트는 몰입은 '순수함에서 온다고생각합니다.' 이부분입니다.. 정말 진심으로 순수하게 좋아하고 사랑하고 관심있다면 그 자체로 몰입단계에 자연스레 진입한다고 다시한번 생각을 하게됩니다.. 계산하고, 각재고, 손익계산하고 하는 순간 순수함은 깨지고, 생각만큼 몰입이 안됬던 제 과거를 떠올리며... 다시한번 순수함의 중요성을 깨닫고 갑니다 ^^

아이궁... 부족한 글에 과한 말씀 감사합니다..저역시 순수함을 되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하루 기분좋은 몰입으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 깊고도 넓으며 한없는 포용의 기운이 글을 통해 전해져 옵니다. 지금은 비록 애써 잔잔하지만 때가 되면 용오름의 몰아침이 밸류업님의 묵직한 파동으로 울려 올 것이라 기다리렵니다. 감사합니다.

아~ 기운을 느끼시는 귀하신 분이셨군요. 반갑습니다.. 미흡하나마 앞으로 좋은 기운을 잘 갈무리하여 건강한 파동을 함께 공명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옛날에는 만화와 사랑에 빠진 것처럼 몰입을 할 수 있었고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인 것 같네요^^
요즘은....슬럼프란 녀석이..

ㅋㅋ 역시~~ 요즘은... 슬럼프도 왔지만, 옛추억의 명곡들도 오지 않았습니까? 여기에서 어떤 반등의 계기를, 만화 소재의 실마리를 찾아보심은 어떠할런지요~ 생활속에 순수한 몰입의힘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좋아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니
행복의 또다른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절로 이루어지니 좋아하지 않을수 없게 되나 봅니다. 요즘 별일 있으신 것 아니지요? 왠지 조금 힘이 없어 보이던데... 좋은생각하면서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순수한 몰입의 청년 천운님 아니십니까~~!!!! ^^

@valueup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몰입 중독이라 너무 공감했어요~!!
그리고 왠지 글을 다 읽고나니 이 말이 외치고 싶어졌습니다. 가즈앗!!!!! ^^

쪼야님 작품을 보면 몰입의 결과라는 생각이 늘 절로 들곤 했습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한에서.. 기운내어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얍얍얍!!! ^^

물아일체라고도 하고, 무아지경이라고도 하지요. 완전히 몰입해서 나를 잊고, 상대와(혹은 어떤 사물) 하나가 되는 경험.
전 책 읽을 때 종종(꽤 자주?) 느껴요. 어렸을 때, 아마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던 거 같은데, 책을 읽고 있다가 엄마한테 혼났어요. 왜 불러도 대답이 없냐고. 근데 전 정말 못 들었거든요. 책을 읽느라 부르는지도 몰랐으니까요. 그게 지금 생각나는 가장 오래된 기억이네요. :)

맞아요맞아요~ 저도 예전부터 책보다 그런경험이 정말 많았던것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브리님과 책이야기를 하다보면, 더 막 보고싶어지는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밝고 재밌는 이야기들과 함께하는 하루되세요~^^(다음소설도 고고씽! ㅋㅋ)

행복한 순간을 뒤돌아 보면
항상 무언가에 몰입한 순간이더라구요
그 대상이 무엇인지 상관없이!

몰입없이 인생을 사는건 어려울것 같습니다^^

옳으신 말씁입니다. 더없이 흘러가는 인생이지만, 돌이켜보면 확연히 몰입했던 아름다게 스쳐간 순간들이 있기에 그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함께 의견을 나누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몰입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몰입하게 만드는 몰입글이네요!! ㅎㅎ!!!

ㅎ 말씀 감사합니다.. 어느새 저도 그렇게 적었던것 같습니다... 따스하고 기분좋은 몰입의 밤되세요~^^

몰입에 대상이 무엇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몰입할때 행복을 느끼는건 맞는것 같아요! ㅎㅎ

ㅎㅎ 네 그러한 것 같습니다. 헌데 몰입하면 또 바둑아닌가요? 원장님은 늘 행복한 시간들로 촘촘하실것같습니다.. ^^ 평온한 저녁되십시오~

저는 그림그릴때 몰입이 더 잘됐음 좋겠어요 ~~ ^^; ㅎㅎ
valueup 님도 하고자하는 일에 행복한 몰입 하시기 바랄게요 ~~~ !

앗 그작품들 완전 몰입하셔서 나온 멋진 결과라 생각하고 있었는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몰입과 파스텔톤의 상큼감성으로, 앞으로도 멋진 공간을 채워나가시는 멋진시간들이길 바랍니당.. 화이팅입니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