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어려워요 ㅜ.ㅜ;;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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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을 시작한지 20개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재미없는(?) 글도 쓰고, 소통도 하면서 많은 분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글을 쓰면서 나름대로 재미도 느꼈고…
어떤때는 뭘써야 할지 고민도 많이 했던것 같네요.
사실 코인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 코인하시는 분들이 좋아 할만한 글들이 저에게는 벅찹니다.
집근처를 산책하면 찍은 사진, 바닷가에 갔다가 찍은 사진, 살면서 생긴 소소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지요.
일년 반을 넘기고나니그 마저도 소재를 찾기가 힘드네요… ㅜ.ㅜ;;
(사진을 찍고, 글을 적다보면 작년 이맘때 썼던 내용 같기도 하구요. 생각해보니 음식 씨리즈, 국보 씨리즈도 했던것 같네요… ^^)
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실것 같습니다... ^^
tt.jpg

스팀잇에 많은 글들이 올라옵니다.
뮤트없이 피드글이 아닌 NEW 창을 주로 보는데, 적은 시간에 모든 글들을 읽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한정된 시간때문에 특별히 관심이 가는 코인에 대한 글 외에는 주로 일상에 관한 글을 읽게 됩니다.
글이 너무 길지않고 사람 냄새가 나는 그런 글이 좋더군요.
장황하지 않고… 읽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를 띄게하는 그런글…. ^^
주말이면 집나갔던 스파가 돌아올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일상의 글들을 많이 읽고, 소통 하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

얼마전 스팀잇 가입자가 80만을 넘겼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스팀잇을 시작하고 있읍니다.
내년 이맘때 쯤이면 스팀잇이 어느정도 성장해있을지 궁금해 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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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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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라겠습니다^^저도 내년 이맘때 @abdullar 님처럼 좋은 결과 맞이할 수 있길 바래보네요

저도 원래 긴글을 좋아하지 않지만 스팀잇에는 좋은 글들이 많아 리스팀해서 찾아 보는 경우도 있네요. 가입자가 벌써 80만이라니 점점 스팀잇 활동이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Your daughter is so cute

제가 오늘 최고의 질문이란 프리한 릴레이를 시작했습니다..
내일 글 소재로 추천합니다 ^^
그 곳에서도 한국 무를 키울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 아이의 얼굴이 해맑습니다 ^^

우와 스팀잇을 하신지 20개월이라니.. 저도 그렇게 해나가고 싶어요 :)
사진속 아이가 따님이신가봐요 ^^집에서 직접 채소를 심어 드시는 것 같군요 :) 압둘라님 일상글도 많이 읽어보고 싶네요 ^^

전에 살던 집에서 찍은 겁니다. 집앞에 텃밭이 조금 있어서요... ^^

나는 너와 같은 일을한다. 적어도 나는 최고를 쓰려고 노력한다. 인사말 :)

압둘라 님께서 어렵다 하시니
뭔가 와닿지가 않습니다.

오래 계신 분은 당연히 잘 한다라는 생각 때문이겠죠?

즐거운 하루되세요!

오래해도 힘든건 여전한것 같습니다...^^

저도 사람 냄새 나는 글이 좋더군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사람들이 귀가 두개 있고, 입이 하나 있는 건, 남의 말을 많이 듣고 적게 얘기하라는 말도 있잖아요.
근데 그걸 거꾸로 얘기하면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얘기를 더 많이 하고 싶어한다는 얘기가 아닐까 싶네요.
말이 늘 진심이 담겨 있는 건 아니니, 사람들은 늘 진심어린 한 마디가 고픈 듯 합니다. ㅎㅎ
저도 짧게 짧게 하다가 결국 보면 말이 길어지더군요.
글쓰기를 잘 못 해서겠지요. 아님 못 다한 말이 많던가 ^^
어쨌든 스팀잇은 놀라운 곳임을 늘~ 느낍니다.
활기찬 한 주 보내세요~

오 이런 멋진말이....

많이 듣고 적게 얘기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저도 20개월 머무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요? 처음에는 그냥 쓰고...쫌 지나면 생각 끝에 글을 쓰고....그러다가 쥐어짜서 쓰고...등등등...

그렇죠... 누구나 비슷할거 같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

I understand you, sometimes the lack of ideas oppresses

사실 작가도 아닌게 글을 쓴다는 것이 너무 어렵네요. 정말 잘 쓴 글들에 감탄하기도 뷰러워하기도 합니다. 다 내려 놓고 편안하게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압둘라님은 지금까지 20개월 되신 거에요? 엄청 고참이시네요.
앞으로 꾸준히 일상적인 글이라도 소통해주시기를 바래요.

어느새 그렇게 되었네요...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처음에 스티밋 가입했을 때는 코인정보만 수집을 했는데 요즘은 소소한 일상이야기를 더 자주 보게되는 것 같아요^^ 점점 다채로운 공간이 되어가네요.

👨 뉴비라서 아직은 재밌는데 벌써 소재 압박은 오네요.
일상 글이 최고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저도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답니다~~ 코인은 봐도 모르겠더라고요 ㅡㅡㅋ 그냥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려구요 ㅋㅋㅋ

정말 저도 일상 위주라 먹방 아님 적을만한 소재가 참 없긴 합니다

점점 더 힘들어 지실겁니다... ㅎㅎㅎ

ㅎ.,ㅎ 그래도 욕심없이 해보려고요 소통하는게 잼나여 정말 애들 셋키우면서 우울증 비슷하게 왔는데 스팀잇에 와서 요새 하루 하루가 재미있어요

넘나 귀여운 소녀네요. 누구냐고는 안물을게요.^^
압둘라님이 20개월...이란 말씀 듣고는 얼른 떠오른건 참 길지않은 기간-이라는 생각이었는데....생각해보니 길다고도 볼 수 있군요.
이곳은 시간이 압축되어 흐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1년 뒤-2년 뒤를 상상해보면 지금 우리가 아름다운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몇몇 중견이 [스팀스쿨kr]을 만들고자 하는것도 그런 의지입니다.
압둘라님이 응원해주시면 큰 힘이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저도 몇일간 스팀잇을 못하고 있었지만
압둘라님 스파 회수 하고 난뒤로 많은 분들의
보상금액이 달라 젔습니다 ㅎㅎㅎ
그 영향력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대역폭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댓글이라도 달수 있게
무료 임대 해주시고, 용량크게 임대 받은 분들은 매일 보팅해 주시고
정말 많은분들 수고하셨고 감사드림니다^^*

이제 봄인 것 같습니다
봄비도 오고,매화 꽃 소식도 오고,
사람사는 글을 찾으러 다녀야 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한국에 벌써 봄이 오고 있나 보네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스티밋은 인터넷이 제게 허락한 마약이죠. 오늘도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ㅎㅎㅎ저도 요새 글쓰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큰일입니다. 2달이 넘어가니까 슬슬 소재도 떨어지는 느낌이고 그러네요.. ㅠㅠ

점점 더 힘들어 지실겁니다... ㅎㅎㅎ

20개월이요? 와~~~~~ 어마어마하네요.

몇번의 고비를 넘기니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

20개월이나 되셨다니!
저도 꾸준히 하다보면 20개월이 오겠죠? ㅎㅎㅎ
압둘라님도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압둘라님 무를 들고 방긋 웃고 있는 아이가 기분을 좋게 해주네요^^ 이렇게 스팀잇을 오래 하신 분도 여러 고민이 많은 걸 보면 그만큼 꾸준히 하기가 쉽지않은거 같은데 오래 이어오신거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꾸준히 하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조만간 고비가 올겁니다... ㅎㅎㅎ

Keren kawan

전 이제 2달된 뉴비인데 20개월이라니.. 와~~
꾸준히 쓴다는건 정말 어려운데, 대단하신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

앗! 저도 오늘 글쓰기 소재에 대해서 포스팅했는데요 ㅎㅎㅎ 찌찌뿡입니다 ㅋㅋㅋㅋ 저는 이제 겨우 2달밖에 안되서요. 글쓰기 소재가 확장되어 기쁘다는 뭐 그런 이야기요. 내용은 반대네요ㅜㅜ 20개월이 되면 글쎄요?

저도 이제 두달이 넘은 갓 뉴비이지만 ㅎㅎㅎㅎ 앞으로 20개월뒤에 제가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일상글 잘보았습니다. ^^

압둘라님도 글고민을 하시는군요.....ㅋㅋㅋㅋㅋ
뭔가 새롭습니당
저도 개인적으로 가지고있는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제가 쓰고싶은글 좋아하는글
제 사진위주로 글을 작성하는거같네요:)
하지만 전문적인글에서는 느낄수없는
느낌이 있다고 생각해요 헷

소재가 바닥 나실 때야 말로 여행을!! ^^

보나마나~ 50달러를 훌쩍 넘어~ 다들 하하호호~ 신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나저나 20개월이라니.. ㅎㅎ 원로시네요~ㅎㅎ

따님이신가봅니다 ㅎㅎ
20개월 글이나 집나간 스파보다는 딸바보인 제눈에는 이쁜 따님이 보이네요 ㅎㅎ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ㅎㅎ

So nice i like it

압둘라님 스티밋 고참 선배셔서 사실 어렵계 느껴졌는데, 이 글의 제목을 보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
쿠웨이트 소식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그 곳도 예상했던 것 보다 자유로운 모습이라 신기해요.

주제를 고민하고, 근사한 글을 쓰려고 하면 막막하고 멀리하게 되는게 스팀잇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소소한 일상이라도 짤막한 글이라도 괜찮지 않을까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저도 소재가 일상이라 이걸 어떻게 진솔하게 풀어갈지가 고민입니다.
일상글도 나름 철학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것도 욕심이고 스스로의 제약일려나요

저도 스티밋을 좀 하다보니, 너무 무거운 주제로는 글을 점점 안쓰게 되네요. ^^;

헉.. 20개월 동안 글 소재 찾기도 매우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저는 스팀잇이 1년 정도 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20개월이나!! 이리 오래 되었는지는 몰랐습니다.

저는 요즘 프로젝트를 하나 시작했는데, 바로 글 소재가 없는 분들이 저희 kr-art 그림 작가님들의 그림을 보고 감상평을 쓰는 것입니다 ㅎㅎㅎ 그림을 매일매일 생산 되는데... 1번 보고 묻혀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고, 소재가 없으신 분들도 감상도 해보면서 그림에 내재된 메세지와 자신의 삶과 대조도 해보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보려고요 :D

생각만 해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가 시작인데 kr-funfun 소모임에서 같이 참가해주시고 계십니다. 압둘라님께서도 혹시나 시간 나시면 그림 감상도 하시고, 한 번쯤은 감상평 한 번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_+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D

압둘라님 행복한 한주되세요!! 스팀잇은 더발전하겠지요 ㅎㅎ

저는 초보라 그런가 쓸 거리가 많은데 참고 있어요 ㅋ

헐 20개월이면ㅋㅋ 이전글도 구경해봐야겠네요ㅋ

압둘라님과 함께하는 스팀잇

가즈아!🤠

전 그냥 생각을 줄여요.
암 생각없이..............................................ㅎㅎㅎ

20개월동안 꾸준히 하셨다는게 놀랍습니다;
그 당시에는 보상도 매우 적었을텐데요...
꾸준히 커뮤니티 위해주시고 활동하시는 모습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래분들이 헌신한 만큼 커뮤니티도 발전하고 스팀도 꾸준히 우상향 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I can see the child doing something
whether they plant flowers,
they look smile
thank you for posting this

안녕하세요^^ 그동안 여러분들에게 나눠주신 스파로
직간접적인 도움 참 많이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로 99일째 되었는데요ㅎ 차트 분석 글을 주로 올리면서
거의 압둘라님의 영향력으로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도움 주시는 좋은 분들이 참 많구나 라고만 생각했는데요
그게 어느 분의 나눔으로 인한 결과라는 걸 나중에야 알게 되었죠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텅 빈 거리 같은 공허함마저 드네요 새삼 압둘라님의 큰 영향력을
절감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따뜻한 일상의 스티밋 좋습니다. 다만 외면받기 쉬워서 일기장같긴하지만요^_ㅠ..

20개월 꾸벅 존경스럽습니다.그동안 얼마나 많은 슬럼프를 이겨내셨을지 리스펙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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