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그리고 잡설..

in #kr7 years ago (edited)

호떡.

얼마전 딸기를 팔러 갔다가 손님이 호떡을 주셨다. 매주 딸기도 사가시고 호떡도 가져오시는 분이다. 한입 두입 베어 먹었다.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데 옷에 무언가 묻어 있다. 호떡의 꿀부분이 떨어져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다시한번 자세히 봐본다. 흠.. 가슴라인 아래로.. 명치를 지나.. 그 아래로 부터.. 묻어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하.. 배가 올라오는 부분부터.. 그래요.. 뱃살에 걸려 버린거에요.. 뱃살만 아니었다면 옷에 안 묻었을꺼다.. 쿨럭..

친구랑 스터디 하면서 이 이야기를 하는데 깔깔깔 웃는다 ㅋㅋ
20대 까지만해도.. 내몸에 뱃살이 생길줄은 몰랐다.. 가끔은 넌 누구냐 하면서 혐오의 시선을 보내기도.. 때때로는 귀여운가 싶기도 하다.. 이러나 저러나 내몸을 사랑해주어야지 ~~ 그렇다고 유지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종격투기 등록해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었는데 지난주 문의했다. 아무때나 가면 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신나게 몸좀 움직이고.. 몸의 중심을 잡아 주고 있는 "가운데 튜브"도 좀 빼야 겠다 ㅎㅎ

(그런데 호떡의 가운데 있는 부분을 뭐라 불러야 할까요.. 고물? 설탕 고물? )

사람

점점 사람을 안만나는 중이다. 주기적으로 만나던 오래된 친구들이 있는 텔레 방을 나왔더니.. 모임에 안나게 되었고.. 뭐 평소에도 사람을 그리 많이 만나는 편은 아니다. 수요일 스터디 할 때 만나는 사람들.. 월요일 주역스터디에서 만나는 코치님과 친구.. 금요일 둘이하는 스터디에서 만나는 친구 정도.. 요즘 뭔가 너무 사람관계에서 빈공간을 많이 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연락하고 만나고 하는걸 귀찮아 한다. 예전 자주 만나던 친구녀석과도 카페에서 함께 잠시 수다 떨다 각자 할일 하면서 뒹굴 거리는게 일상이었고.. 그녀석과는 동네가 멀어지면서 잘 안만난다.
동네에 그런 친구가 한명정도 있었으면 좋을 법도 한데.. 연고지 없이 들어왔다 보니 ~~ 이 동네에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음.. 금세 누군가와 친해지는 성격도 아니고 ~~ 설렁설렁 안테나를 세워봐야 하려나.
잠시 동네 동호회 같은 곳도 가봤으나.. 역시나 술마시는 쪽으로 흐르는.. 사람 많은 걸 싫어하기도 하고..(정확히는 바라보는 건 좋아하는 그 사이에 있는건 싫어한다랄까)~~ 뭐 인연이 닿겠지.. 애쓰는건 별로 안땡긴다.
그러고 보니 가족도 잘 안만난다. 동생이야 장터나가서 만나기는 하지만.. 종종 시골집을 내려가 봐야지.. 지금은 명절때나 한번씩 내려간다. 딸기끝나면 맛난거 사드려야 겠다.

미디어 OFF 데이

최근 하루에 드라마를 몇편 보고.. 종종 영화도 한편 보고 하다보니..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감이 있어서.. 오늘은 미디어 OFF 데이로 삼았다. 그러다 보니 요즘 잘 안잡히던 책도 읽고 뭐랄까 삶의 톤이 가벼워진 느낌을 맛보고 있다. (록산게이의 헝거 라는 책을 읽는 중)
나름 많이 쓴다는 VOD 서비스를 죄다 가입해 두었다.. 예전에 탈퇴한다고 하고는 미루다가 계속 사용 중.. 사용중인 것(넷플/왓플/푹/티빙/유튜브레드 ...) 넷플은 드라마 '3%'를 마무리 했으니 잠시 탈퇴를 고려해 봐야 겠다.
대신 음원서비스를 하나 들여볼까 한다. 통신사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는 지니를 사용중인다. 유튜브레드의 뮤직을 사용하다. 자꾸 들어갔다가 영상을 보게 되서 지니로 듣는다. 모바일 전용이라 PC에서는 유튜브레드로 듣는데.. 들어가면 자꾸 영상을 보다 시간을 내어 준다. 그래서 서비스를 하나 이용할까 하는 중.. 지니가 통신사 할인이 되니 그걸로 할까.. 예전 사용하던 벅스로 갈까.. 흠..

얼굴 관찰

얼굴을 시시때때로 관찰해서 적어봐야지 하며 모니터 아래에 거울을 두었다.. 생각보다 별로 보고 써보지는 않았다.. 좀더 관찰을 해서 모아봐야지.. 얼굴의 점이나 트러블들을 보면서.. 마치 별자리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얼굴을 글로 써보면서.. 얼굴을 그려보고 사랑해 볼까 해서 적어 보는 중.. 몸관찰도 따로 써보고 있는데.. 그냥 얼굴만 옮겨 본다.

2018-05-20 오후 5:58
눈 밑에 색이 붉다. 아까 손으로 세게 긁기라도 한 것일까.
얼굴에 트러블 겸 점이 13개 정도 눈에 뛴다.
머리가 펌을 해서 꼬불꼬불하다.
가르마 펌을 했지만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중이라 정신 사나운 느낌이 있다.
양쪽 눈썩을 살짝씩 머리가 가리고 있다.
왼쪽 콧구멍 좌측 아랬쯤에 트러블이 올라와서 붉게 뾰로지가 나 있다.
입술 끝라인이 반들반들 기름을 발라 놓은 것 같다.
눈 아래로 다크 써클이 짙다.
얼굴에 모공이 송글송글 맺혀 있는 느낌이다.
위아래의 주름과 다크서클.. 살짝 핏줄이 올라와 있는게 있다. 피로해 보임.

2018-05-20 오후 7:36
손님이 가시고 필요 없는 불은 꺼버렸다. 어두워지니.. 얼굴에 잡치가 덜 보인다. 그 와중에 점이랄까? 변색된 피부랄까 하는 부분 2개는 유난히 보인다.
눈에는 머리카락에 의해 그늘이 지니 어둑한게 피로해 보인다.
숙면 시간을 보면 짧은 시간은 아닌데 말이다.

간간히 포스팅...

좀 여유있게 포스팅 하면 댓글도 달고 다른 분들 글도 읽을 줄 알았는데 딱히 그건 아닌 듯 하다.. 다만 보팅을 여유롭게 쓸 수 있는건 좋은 것 같다 ㅎㅎ 대댓에 대해서는 아직 어찌하고 싶은지 떠오르는 건 없다.. 딱히 룰을 만들어서 하기도 강박적이 되는 듯 싶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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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적 뱃살 ㅠㅠㅠㅠ

공공의 적이자 나의 주적 뱃살 ㅠㅠ

뭔가 애증이 담겨 있는 덧글입니다 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ㅎ 저도 요즘 사람을 잘 안만나고있는데 ㅜ

헉 저도 호떡 먹을때 뱃살에 걸릴거 같네요..ㅎ
ㅜㅜ 진짜 피곤하신거 아닌가요?!? 휴식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센터링님!!

확실히 평소에 친해도 몸이 멀어지면 자주 못만나게 되더군요.. 이제는 30분 ~ 1시간 거리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흐..

그러게요. 잠깐 보려면 이동 시간이 있으니 말이죠 ^^

호떡으로 인해 센터링님의 인자함을 확인하셨군요.^^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인자함을 제대로 직면했습니다 ㅋㅋㅋ 고맙습니다. ^^

ㅋㅋㅋㅋ 뱃살에 딱 걸린거 왠지 공감이 되네요
이젠 슬슬 운동할때가 된거 같아요 ^^
그러게요 몇일만에 오신거 같네요 ~~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ㅎㅎㅎ
네 요즘은 여유있게 포스팅하자 모드로 하는 중이에요 ^^

저도 일 핑계로 주변 사람을 자주 안만나게 되더라구요ㅜ

ㅋㅋㅋ 응근 귀차니즘이 돋죠? ㅎㅎ

저도 뱃살이 나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ㅠㅠ

그러게요 넌 어디서 나온거니 뱃살아 ㅋㅋ

배움을 좋아하시는 군요..
사람 안 만나는 중에도 스터디는 계속되는군요 ...ㅋㅋㅋ

사람을 만날겸 스터디를 하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ㅋㅋㅋㅋ

저도 뱃살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자연스러운 현상이십니다..

아 거부할 수 없는 자연현상인가요? ㅋㅋㅋ

뱃살 빼는 데는 등산이 최곱니다. 장담합니다!

등산이라.. 등산 해본지가 언젠지 정말 ~~~ ㅎㅎ

ㅋㅋㅋㅋㅋ
올만에 포스팅이라 잼있는대 다녀왔나요? 했더니
배땜에 호떡 잼이 묻은 애기군요..ㅋㅋㅋ
운동 하세요 ^^*

네 운동하려구요 ^^

센터링님 투잡이셔요~!?
딸기판매와 촬영!?

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동생 장터 나가는 것 도와주곤 합니다. ^^ 집이 딸기 농사를 짓거든요 ~~~

아하 ! 그러셨군요 ㅎㅎ
딸기는 정말 원없이 드셨겠는데요? 부럽군요ㅋㅋㅋㅋ

자신을 누구보다 잘 아끼고 보살피시는 분이란걸 알았지만, 뱃살은 노노~~ 어서 버리세요 ㅎㅎ

사랑한다면 떠나보낼 줄도 알아야죠 ㅎㅎㅎ 자기갈길 가도록 ㅎㅎ 저는 그런 남자랍니다 응? ㅋㅋ

대댓글이야 걍 편하게 하면 되죠~
굳이 규칙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뱃살은 정말 나잇살이라 핑계를 ㅠ 이젠 이종격투기도 하려구요?
전 다시 걷기부터~

괜시리 달아 주셨는데 답 못드리면 짐을 쌓아 둔 느낌이랄까요. 그렇다고 다 다달아 드리지도 못하지만요 ^^
핑계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저 야식을 심히 많이 먹고 있었네요
네 내일 부터 할려 고 했는데 휴일이라 연락해봐야 겠어요 ㅎㅎ 휴일이라 괜히 맘편히 쉬고 싶은 맘도 있긴 하네요 ㅋㅋ 홀로일하는 자영업자라 선택은 저의 것이긴 합니다만 ㅎㅎ

가운데님 새로 시작하는 일들 보며 자극 받아서 저도 배우고 싶던 일을 실천하려고 알아보는 중이예요 ㅎㅎ
시작하게 되면 포스팅할게요~

무얼 하시든 응원합니다. ^^
( 그러고 보니 지금 간식꺼리 육포부터 과자까지 엄청 사왔네요 ... )

다른 이야기 보다 미디어 오프데이 좋군요
저는 그런 날이 몇 년간 0 이였네요

ㅎㅎㅎ 언젠가 도전해 보시죠 하루가 힘들다면 산설 적으로 6시간? ㅎㅎ

얼굴 관찰도 하시는군요
유독 눈에 거슬릴때가 있더라구요
저도 턱쪽에 점이 하나 있었는데, 점쟁이가 빼지 말래서 못빼고 있다가 작년인가 빼 버렸더니 그렇게 좋더라구요

ㅎㅎㅎ 얼굴에 트러블 난거 막 짜다 남은 흔적.. 점들.. 얼굴이 이모 저모 역사가 많네요. 언젠가 점을 한번 빼고 싶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도 친구들이 있는 동네는 완전 다른곳이라 친구들만나려면 최소 1시간 이상 이동해야합니당... 가끔 잠깐씩이라도 볼수있는 동네친구가 없다는게 좀 아쉽네요

그러게요 전화하면 바로 주변에서 볼 수 잇는 그런 사람 있음 좋을 텐데요 물론 마음 맞고 ㅎㅎ

다음달에 저는 만나주시죠 ^^ 저는 친구가 없어서 여자친구랑 가장친한친구 한명 뿐이죠.. 삶이 바쁘니 못만날때도 있지만 그녀석과 있을때가 가장 마음 편합니다.. 다음달에 만날 그녀석이요 ㅎㅎ

ㅎㅎ 이제 곧이네요 ^^ 네네

배에 꿀이 걸리다니.... 남일같지 않네요 ㅠㅠ

어느 순간부터 얼굴을 잘 안보게 되더군요 ^^
뱃살은 동반자가 되어 있고요~

인격이 늘어나시는 과정입니다
뱃살..

사람 많은곳은 기 뺏긴다고 싫어하는 분들이 많이 있죠 ㅎ

인격.. 아직 많이 부족한건가요? ㅋㅋㅋ
공감합니다. 너무 사람 많음.. 대화가 코로들어가는지 귀로 들어가는지 ㅎㅎ

발레와 이종격투기...음..극과극 체험 같네요^^
미디어off 가끔 해볼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tip 얻어갑니당^^

ㅋㅋㅋ 발레리노처럼 날아서 주먹을 날려 보겠습니다. ^^

엄청 부지런히 지내시는거 같은데.. 뱃살이.. ㅠㅠ

beautiful post friend

참 재밌게 독특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운데님 글을 자꾸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얼굴 관찰도 참 새롭네요.ㅎㅎ
뱃살까지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다니..ㅋㅋ

흥미롭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사랑으로 이별해보 겠습니다 ㅎㅎ

미디어오프....참 힘들죠 ㅜ

그러게요 일단 VOD 서비스 2개 해지예약했습니다.

호떡의 꿀은 항상 조심해야해요~!! 떨어지는 꿀을 배로 받는것도 그렇지만 입천장을 대이는 경우는 허떡 먹을 때 거의 항상 그렇다죠..;;;(부주의 해서가 아닙니다!!ㅋ)

저도.. 연락 잘 못?... 안?... 하는 편이랍니다.
안부연락이라곤.. 오는전화만 받는 편이지 먼저하는 경우는 드무네요.
아.. 나이들어서 남는건 시간과 사람 밖에 없을 텐데.. 이제라도 인간관계 신경써야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그러게요 ㅜㅜ

저랑 비슷한 성격이신듯 하네요 ^^ 가아끔 연락 먼저 하기는 하는데 대부분 오는 연락을 받는 편..

오홋!! 제가 몰랐던건가요?
센터링님 딸기 장사??? 사진 찍는 일을 하시는거 아니셨나요?
뭔가 궁금한데요?

아 딸기 장사는 수요일에만 동생을 도와 주는거에요 ^^ 제 주업은 아니구요~~

아핫 그렇군요.^^
저는 "딸기밭 사진사" 인줄 알았네요.ㅋㅋ

20대 라면 발등에 떨어질텐데,
지금은 배에서 딱 걸리네요. ㅎㅎ

그러게요 발등에 똭 떨어져야 할텐데 말죠 ㅎㅎㅎㅎ

얼굴에 대한 관찰이라니...재미있어요.
별자리같다는 부분에서 빵 터졌습니다.ㅎㅎ
나이를 먹을수록 만나는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 거 같아요.
저만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요.^^

얼굴에 부각되는 지점들이 만더군요 ㅋㅋㅋ
점점 익숙한 사람만 만나다 보니 그런것도 같구요 ~~
사람보다 생계에 신경쓰다 보니 그런것도 있는 듯합니다. ^^

딸기도 가끔씩 파시나보네요.
저도 지금은 바다보며 살고 싶은 마음에 가족, 친구들과 엄청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있습니다. 친구도 없고 만날사람도 없어도 잘 지내지만 가끔 한번씩 보고 싶을땐 여행삼아 올라가서 만나고 오네요. 이런것도 괜찮아요 ^.^

ㅎㅎ 저도 대부분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데 ~~ 요즘 너무 비운 상태로 생활하는 느낌이 올라오더라구요 ㅎ ㅎ 이 느낌이 잠시 인지 .. 쭉 가는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
바다보며 살고 싶으셔서 바로 행동으로 옮기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전 사람을 너무 만나고싶어요 ~ 요즘 회사때문에 너무 바뻐서 인간관계 다 절단나겠어욬ㅋㅋ 주말에 쉬어줘야 사람들을 만나는데...

아 주말에도 계속 일하신다고.. 포스팅에서도 늘...

하하핫 오늘도 일했답니다. 그래도 오늘은 안바쁘고 프리하네욥 ㅋㅋ

튀어나온 배에 걸린 호떡.
남 이야기가 아니라서 더 슬프게 다가오네요. ㅜㅜ

멋쟁이 센터링님~~!!
늘 감사합니다
아시죠? ㅎㅎ

운동은 하려고 마음만 먹고 있으면 살이 더 찌는것 같아요.

마음 먹었으면 바로 달려가 보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얼굴관찰은 신선하군요.
이런건 처음 본 것 같습니다~ ㅎㅎ

30대이후부터 몸속에 튜브를 키우기 시작했던것같습니다. 지금와서 그 튜브에 바람을 줄이고자 매우 노력중이지만 힘드네요ㅠㅠㅋ 화이팅입니다ㅎㅎ

저도 뱃살 고민이 많아요. 살 빼야지 생각하는데 맨날 내일로 미루게 되네요.

ㅎㅎ뱃살찐 표현을 상당히 재밌게 해부셨네요~ 저도 늘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살다가 요즘은 방향을 바꿔서 제몸을 있는그대로 사랑해보려해요 허허

뱃살만 아니었다면 옷에 안 묻었을꺼다.. 쿨럭..
불과 몇년전만 해도 위 상황이 나와는 무관한 줄 알았는데 ...ㅠ.ㅠ

함께 잠시 울고 가죠 ㅜㅜ ㅋㅋㅋㅋ

순간 웃었네요 ㅎㅎㅎ 가운데 튜브만 아니면 안묻었을텐데 ㅜㅜ 저도 뱃살은 빼고 싶어요 가운데님 ㅎㅎ 미디어 OFF 데이도 좋은생각 같아요!!!

ㅠㅠ 웃픈순간입니다 ㅋㅋㅋ
미디어 OFF 데이 가즈아 ^^ 오늘 사용하는 VOD 서비스 2개를 해지 했다지요

20대 까지만해도.. 내몸에 뱃살이 생길줄은 몰랐다..

공감해요... 이제는 너무나 익숙한 친구.. 살색 튜브.. ㅋㅋㅋㅋ
그래도 전 지금 호떡이 먹고 싶네요... 에잇

👍🏻👍🏻👍🏻👍🏻👍🏻👍🏻👍🏻

호떡 안의 그거는 소 아닐까요? 만두 소처럼...

말씀 듣고 검색해보니 그리 불리는 경우도 많군요. "호떡 속" , "호떡 소"라 부르는 듯합니다 ^^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매너리즘...

3개월. 6게월. 1년. 주기적으로 오는 이 시기를 무탈하개 보내고 싶군요...

(오랜만에.. 오타찻기 해봤읍니다.. )

ㅎㅎ 뱃살에 묻은 호떡
오늘은 슬픈 내용이네요 ㅋㅋ

주역과 이종격투기... 사람만나는건 그닥 좋아하진않지만 활동은 이미 엄청 하는시는거 같은데.. ^^

이종격투기로 몸매관리 잘하세요~ 너무 무리하진 마시구요~^^
이번주도 즐겁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호떡의 꿀물이 묻은위치가 저와 똑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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