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먼저다란 구호로 지금의 정권이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전 제가 보수라고 항상 말하며 행동하고 살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정부에서 하는 외교 정책에는 많은 응원과 신뢰를 보내고 있는 보수입니다.
지금 정부의 외교 정책은 저와 같은 생각으로 정부를 적극 지지하는 국민이 많기에 그 동력으로 나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국방부나 통일부에서 행하는 일을 보고 있으면 지금의 정부가 과연 “사람이 먼저다.”라고 외치던 정부인가 의문이 가는 것은 왜 일까요!!
한동안 국방부에서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취급 하지 않더니 이젠 통일부 입니까??!!
이 문건은 최근 통일부에서 만든 대한민국 국민을 향한 문건입니다.
그것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런 문건을 만들어 서명을 강요하는 것이라니 통일부 장관은 즉시 즉위해지하고 국민에 대한 이적행위로 재판에 회부 하여야 합니다.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외교에 필요하다면 국민을 소모품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고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또한 5번항에 있는 “방북 기간에 알게 된 중요한 사실이나 자료 대외에 공개할 경우 통일부와 사전 협의한다”
이 또한 “보도통제”로 국민의 알권리를 차단하는 행위로서 헌법에 위배됩니다.
그리 숨기고 자국민의 안전이 우려 된다면서 민간인을 앞세운 행사를 강행하는 이유가 뭔가 궁금합니다.
단지 외교 정책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우리 청소년을 사지로 보내면서 국가는 우리 청소년의 안전을 책임지지 않겠다는 발상은 누구에게서 나온 것인지 ~
급하더라도 쉬어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통일을 원하고 있으며 평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적을 위해서 우리 국민을 사지로 국가의 책임을 뒤로하는 외교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모르겠으나 반대합니다.
혹~!!!!
이러한 대북협력 사업 강행으로
원치 않는 사고가 일어난다면 지금의 정부는 탄핵 받을 것이며 그 책임은 청와대로 향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건이 없는 상태에서의 사고라면 북한을 지탄하게 될 것이나 이미 이러한 문건으로 북으로 향하는 청소년 부모님과 저를 포함한 다수의 국민들이 알아버린 이상 이번 대북사업은 멈춰야합니다.
또 다시 국론분열과 국민이 선택한 정부를 외면하면서 생업을 포기하고 길거리로 국민을 내 몰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혹”이란 없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람이 먼저다.”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청평에서.....yull
@cheongpyeongyull, hello how are you,,,??
유소년팀에게 너무 많은 강요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안전사고 발생시 본인이 감당한다라고 하는군요~허허
해석상의 차이가 조금 있는거 같은데요^^;;
개인 자격으로 간것도 아니고 국제대회 때문에 갔는데
국가에서 신변을 보호해줄수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네요
또한 감추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외교도 중요하고 통일도 중요하지만 어린아이들을 이리 쓰면 안될 것입니다~!!!
흠 이런 건 처음 보네요.
저도요~^^
요즘 수학여행갈때도 학교에서 이런 확인서 다 받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너무 예민하신거 아닐까요^^;;;
대북방문을 사지로 표현하실 필요까지는 없을거 같아요
이념이 다르고 청소년의 입장에서는 사상에 대한 노출이 되기 쉬우니 대비하는 차원에서 그런거 같은데요
경주로 수학여행 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지요~
사지가 아니면 왜 사고시 본인이 감수 한다는 서약서를 강요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관련법령 위반시 등의 명시처럼 아이들이 통제에 따르지 않는 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을 가지라는 입장인것같은데요
나라가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타국에 방문하여 통제, 법령위반에 따른 책임까지 일방적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것은 부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한 유소년이 통제를 벗어나 북한주민과 다툼에서 발생한 사고를 그 유소년이 책임져야지 국가가 책임져야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제 세금이 그런 아이들을 위해 사용되는것도 반대하는 입장이구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약간의 해석상의 차이인듯 싶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자라고 배운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이 문제라면 이런 행사 자체를 하지 말아야지요~
지금 아이들을 미국이나 서방세계에 보내는 것이 아니거든요~
아이들을 통제할 자신이 없이 이런 행사에 참석한 다는 자체가 난센스이지요~^^
맞습니다 굳이 아이들을 보낼 필요까지는 없지요
아이들, 스포츠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효과가 크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외교적 이점을 얻으려고 이용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니 열님 말씀처럼 지나친 처사라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아~
님 말씀을 전 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 생각과 가치관이 틀린 것을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넵~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실 어제 댓글달고 제가 실수한거 같아서 계속 자책하고 불편했었거든요 ㅠㅠ 죄송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대북사업 ㅠㅠ
초심... 사람이 먼저죠^^
오늘도 행복하세요.
외교는 외교부에서 국방은 국방부에서 해야지요~
아이들을 통제할 자신이 없다면 행사에 참석하지 않으면 될 일을 ~
(북한) 사람이 먼저다
ㅋㅋㅋ
어린아이들이 맘 안 상했으면 합니다.
처음보네요
네~
저도요^^
헐
다른 무엇보다 6번은 정말 충격적이네요
6 방북 과정에서 신변안전에 유의하고, 안전사고 발생, 관련 법규 위반시 이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감수한다.
국제유소년축구대회라면 아이들이 참가하는건데 어른들이 아이들을 지켜주는 못할 망정 책임을 본인이 감수하라니....
너무나도 큰 충격이라 뭐라 말해야 할지
정말 욕이 안나오지가 않을정도로 충격입니다.
대체 통일부는 무슨 놈들이 무슨 일을 하는곳인지...
공감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 질 수 없다면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것도 방법일텐데 무리들 하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머리속에 생각하는건 본인의 이득과 안위 뿐이겠지요
요즘 보면 초심을 잊은 듯 합니다.ㅡㅡ
한 번 쯤 돌아봐야 할 때가 된 듯합니다.
요즘 갈 수록 문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애들은 어른이 책임져야하는데 요즘 애들이 어른말을 안들으니...
말을 듣고 안 듣고 문제가 아닌 듯 싶습니다.
아이들이 보고 배우고 자란 곳은 대한민국입니다.
배운대로가 아닌 다른 상황이 생긴다면~
그래서 신변을 보장 받을 수 없다면 참가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6번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국제 유소년 축구라고 하니, 아마 초 중등생 같은데 그러면 신변의 보호를 인솔을 하는 코치, 감독이나 국가 기관에서 조치를 취하여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일탈의 행위에 대한 주의 라면 인솔하는 코치 감독에게 정확한 지도와 계몽을 해야겠지요.
오해의 소지가 분명히 있는 대목 같습니다. 아니면 편의주의 적인 사고로 인해서 늘 하던 대로의 조치이거나...
통솔할 자신이 없고 신변을 보호 할 자신이 없다면 아이들을 행사에 참여 시켜서는 안 될일 이지요^^
다른 건 별 문제 없어보이기는 합니다. 특수상황이니 5번의 보도통제도 이해해보는데 6번이 좀 거시기하군요... 그냥 개인적인 추정이지만, 정부보다는 실무자의 행정편의주의에서 나온 발상이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엄포 놓으면 애들이 사고를 덜치겠지?'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민주 국가에서 보고 배우고 자란 아이들 입니다.
북 쪽사람들과는 가치관이 다른 아이들입니다.
그리 걱정되고 자신이 없다면 행사에 참석해서는 안 될일입니다.
아이들에게 책임이라...이런행사를 주최한 측에서 책임을 져야는거 아닌가싶은데요...
그런 위험이 감지 되었다면 행사에 참석하지 말아야 합니다~^^
선수로 출전하면서 지시나 주의 권고를 할 수는 있으나
책임을 져야하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낚싯배 사고가 나도 국가의 책임이라는 정부에서
이 무슨 망발입니까
네~
우리 아이들 대한민국에서 보고 자란 아이들입니다.
그들과는 많은 부분에서 가치관 자체가 다른 아이들이죠.
그 아이들에게 무슨 교육이 된다고 이리 강행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에게 강요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의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내용은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넵!!!!
주의를 주고 교육을 하고 그래도 혹 하는 마음이 앞선다면 아이들을 참여시켜서는 안될 일입니다.
와우...
아찌는 이해불가해서~ㅎㅎ
잊지않을께요 사람이먼저다!!^^
항상...초심이 중요한데............초심을 지켜주기만 바랄뿐입니다...
아마추어 정부
빙고!!!!
청평님! 정말 오랜만에 들리네요 ㅎㅎ
정치적으로 잘 모르지만.. "사람이 먼저다" 는 공감합니다!
넵!!!!
그래서 저도 지지했던 진보거든요^^
좀 답답하기는 하네요.
문건을 발표하기 전에
미리 상의를 했으면 더 좋겠다 싶습니다.
네~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그래도 불안하면 참여 시켜서는 안 될일입니다.
그저 아이들은 말 안 듣는 존재 정도로 여기면서 ~
협박을 하는군요~
참..
좋은 지적입니다
보수,진보를 떠나 잘하는건 적극 밀고
못하는건 지적 하고...
이것이 나라가 발전하는 지름 길이죠...
홧팅!!입니다
얼마 전에 최근 개봉한 “공작”이란 영화를 봤는데...
내부자들이란 영화를 봤을 때도 얼마 안 있어 그 영화보다 더한 일이 일어났었는데...
그래서 이 공작이란 영화도 뭔가 머리가 띵하는 느낌이였습니다.
권력이 국가인지, 사람이 국가인지....
사람이 먼저다.. 잊으면 안되죠!
"사람이먼저다"는 글쎄요. 과거에도 아니었고앞으로도 아니라는 진실을 담은 메타포가 아닐른지요 크크크
공감하면서~
넘 나가셨습니다~ㅋㅋㅋ
그러게요..
저런 서명.. 해 본적은 없지만 마치 번지 점프나 위험한 레포츠를 즐길 때 쓰는 서약서?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