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스팀잇에서 포스팅 하는 의미을 못느껴
저 또한 떠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스팀잇을 떠나려 합니다.
몇달간 쉬었다가 다시 시작해라
파워다운후 신분세탁해서 다시시작해라
몇몇 분들의 조언이 있었지만
내가 그리할정도로 스티밋에 미련이 있는것도아니고
또한 내가 해왔던 포스팅이
내입장에선 틀리다고 생각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뒤돌아보지 않기로 작정 하였습니다.
친구의 말이면 무조건 믿어버리는나는
스팀잇 백서를 한번도 읽은적이 없이 스팀에 투자를 했습니다.
어느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을 곱씹으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스팀과 스팀파워는 사유재산이다.
스팀은 우선주에 해당하며 스팀파워는 주식이다.
그래서 스팀파워에는 1%의 이자가 주어지고
보상은 공유재산이다."
스팀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 했습니다
내친구 이백서는 내게 왜 이런걸 가르쳐 주지 않았을까?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 나를 믿고 투자를 한
저의 지인 들에게 미안한 마음 가득합니다.
파워다운하는 시간동안 스팀가격이 어찌될지는 모르나
지금의 가격이 산격과 별 차이가 없음에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
그동안 저와 소통하셨던 여러분
소철님 네오쥬님 김성민님 이미경님 김철우님 cjdns님 후님 청평율님
지금 필명이 생각나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또한 정성스런 자료수집으로 제 잠을 설치게한
저의 안티펜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steemhelpers 계정에서 스팀파워가 입금 되는 대로
파워다운해서 떠나겠습니다.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풀보팅합니다.
스티밋...
한국사회..
백서의 내용에 대해서도 제대로 평가되고 밝혀진거 없습니다.
이런저런 사람들이 주장만 할뿐.
떠나시기로 결정하셨다니 저도 마음이 착찹하네요. 부디 후회하시지 않을 결정이길 바랍니다.
누군가의 보팅에 댓글작성에
이렇게 손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함이 처음인듯 싶습니다.
약속을 어길분이 아니신지라..
정하신 바 번복하지 않으실 거라는 사실 알고있습니다.
그간..
이곳에서 제게 보내주셨던 관심과 손길 잊지않겠습니다.
서로의 견해가 다름은 제가 콘님께 갖고있는 이 감정과 별개이기에 이곳에서의 이별이 맘이 쓰리게 아픕니다.
이곳이 아니더라도 언제 다시 뵐 수있기를 바라겠습니다.
Cheer Up!
진심으로 그리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려 했던 지랄 같은 현실이 벌어지네요.
어제는 컴을 들어다 보지도 못하고 오늘 새벽 컴을 켜니
뭔일이랍니까?
마지막 인사 (댓글금지 보팅금지)
이게 첫 번째로 눈에 보이니...
철렁하는 가슴과 이거 왜 이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금지 라 했으나
욕이라라도 한마디 해야하겠기에 댓글을 쓰는것이고
보팅하지 말라했는데 어제 그제 보팅을 쉬었으니
완충되었을 보팅 게이지로 빵빵하게 채워드리며
꼬드이니 못 이기는 척 그냥 눌러 앉아 있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우리 이러지 맙시다.
마음 돌리고 그대로 쭉 부대끼며 살아갑시다.
이렇게 애원을 해도 가면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납니다.
그러하니 다시한번 잘 생각 하시기 바랍니다
옥수수의 효용 가치는 대단한데 다 발휘도 못하고
떠나면 안됩니다.
아쉬움에 보팅과 리플도 달아봅니다.
스팀의 한 분 한 분은 모두 제게 소중합니다.
특히 천클럽을 알고 아내에게 1000스팀을 선물 받았을 때의 감동도 컸습니다. 멀리보면 지금의 마음도 추억일지 모르니..
훗날을 기약해 봅니다.
안타깝네요
안타깝네요.
안녕하세요 김이사님~~ 언젠가 저는 멘탈싸움 이라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게임이든 운동이든 일이든 사실 무언가를 얻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멘탈이 정말 중요합니다. 떠나는 분들을 보면서 사실 멘탈이 흔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 이후 지난날처럼 매글에 댓글을 달 수 있을 만큼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끈은 놓고 싶지 않았습니다. 사실 정치인 연애인 같은 공인들도 은퇴를 하네 마네 하면서도 다시 복귀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을 바꾼다는 건 마음이 바뀐다는 것이겠지요. 그만큼 전혀 x팔리는 일은 아닙니다. 또한 전혀 창피한일입니다. 이렇게 떠나시는 것 이 더욱 창피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20여년전에 군을 제대하면서도 다시는 군부대쪽 방향으로 오줌도 안싸겠다고 선언했지만 세월이 흐르니 또 군대 있었을때 시절도 그립기만 하더군요. 제가 언제까지 스팀잇과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언제까지 corn113님을 기다리겠습니다. 꼭 다시 돌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보는 순간 답답한 마음을 뒤로하고 보내들 수 있겠네요. 잠시 쉬시면서 심신을 편안하게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렸듯이 corn113님을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걸 꼭 기억해 주세요... 하~ 저에게도 오늘 하루는 힘든 하루가 될 것 같네요.. 다시만날 그 날을 위해 마음으로 라도 건배 짠 한번 하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꼭 다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글도 읽고 보팅도 자주했는데 앞으로 필명을 못보게 되어 섭섭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 다시 글로써 뵈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했었습니다만.. 생각이다른것에많은 상처를 입으신것 같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모두가 똑같은생각을하고 살아가긴 힘들다는것을요
계속해서활동하시면 좋겠으나 언젠가 또 좋은만남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