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라산 둘레길 천아숲길로 단풍구경을 갔다.
고지대에서 저지대로 편하게 걷고자 아침에 자동차로 돌오름으로 달렸다. 아뿔사 돌오름 근처(나인브릿지 CC)에서 경비원이 사유지라 출입을 통제했다, 표지판도 없어서 할수없이 한라산둘레길 홈페이지에 있는 그림대로 영실 매표소로 갔다.
그런데, 천아숲길 둘레길은 어디로 가냐고 매표원에게 물어보니 매표원 왈 "여기가 아니다고 했다." 차로 30분이나 걸려서 왔는데. 천아숲길은 버스만 이용해야 하는 걸까? 그래서 홈피에 자가용으로 오는길 안내가 없는걸까? 이런 경우는 사전 살펴보지 못한 내책임인가?
어쩔 방법이 없어서 영실의 단풍이나 보고 가자고 윗세오름으로 산을 탔다.
병풍바위까지는 1시간 30분 걸렸다.
그리고 선작지왓 (바위들이 서 있는 벌판이라는 뜻이다. 작지는 작은바위, 왓은 벌판을 뜻하는 제주어임)을 거쳐서
2시간만에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홈피는 매점이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없었다.
힘들게 백록담이 보이는 순간 한 컷!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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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5시간 보낸 영실 단풍구경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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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세오름대피소 매점이 없어졌나요? 2년전에 거기서 라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 제주 방문에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영실코스 그리고 대피소 라면 이었는데, 없어졌다니 아쉽습니다.
저도 예전에 갔을때 있어서 라면이나 한 그릇 먹으려고 했는데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등산객들은 다알고 라면에다 보온병에 물가지고 와서 드시데요. 국립공원인데 홈피 신경써야 되는 거 아닌가요?
4계절 모두 매력이 있겠지만
가을이라 더 운치가 있네요
맞아요. 윗세오름에서 본 눈 덮인 남벽 너우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사진도 멋지고 사진 주인공분도 너무 인자해보이시네요..ㅋㅋ
태그는 최고 5개까지 달수있어요 ㅋㅋ 더 다셔야지 다른분들이 보팅해주러 오세용 ^^
태그칸에 본인 닉네임cssim 요걸 쓰셨는데 이거말고
jjangjjangman photography kr-life kr kr-newbi 요거 일단 그대로 카피해서 달아보세요..ㅋㅋ(길다란 네모칸에)
안다는거보다 훨씬 좋으실꺼예요...
jjangjjangman 태그 다셨으면
https://steemit.com/dclick/@maikuraki/20181031--1540897820400 여기 링크로 들어가셔서
오늘 글쓰신거...ㅋㅋ
https://steemit.com/kr/@cssim/-700680de0ae76 요거.... 짱짱맨 댓글 들어가서 본인글 링크와 인사글을 댓글에 달아주시면 보팅하나 해주신답니다...ㅋㅋ
짱짱맨 요거 팔로우 꼭하시고요...하루에 한번씩 feed에서 찾아 새로운글(링크카피해서)댓글 다시면됩니다..ㅋㅋ
시간됨 하나씩 알려드릴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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