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뷰저다

in #kr7 years ago (edited)


셀프봇.. 정말 끊이지 않는 뜨거운 감자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글은 논리적인척하지도.. 쿨한척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저는 1만 스파를 보유한 상태라서 어떠한 의견이라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지긴 힘든 것 같습니다.


떠나진 않을거지만 솔직히 조금 힘이 빠집니다.

의욕차게 스팀을 충전했던 다른 친구들은 지쳐서 손을 뗄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편의 입장에서보면 셀프봇을 하루에 1-2번하는

나쁜놈들이니 떠나면 기쁘겠군요.

파워다운에는 13주가 걸리니.. 천천히 떠날겁니다.

셀봇도하지않고, 누구에게도 보팅을 하지않고. 그냥 조용히 떠나는

돌고래 몇명으로 남고 말겠죠.


요새 들어서 의욕이 극감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고, 정성을 쏟은

글이라도 하루에 3편이상을 쓰면 어뷰징이라는 말과

(셀봇을 하지않아도..돈을벌기위한 어뷰징)

돈을 투자한 사람만 투자한사람이냐. 시간을 투자한사람은 뭐가되냐는

말은 저를 아연하게 만듭니다.


하루에 2~3편을 셀프보팅하고 수십명의 타인에게 보팅을 해도 용납되기

힘듭니다.

이제는 하루 한편의 글을 셀프보팅하고 50%파워로 20명에게 보팅을 해도

어뷰징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솔직히 조금 속상합니다.

정말 정의를 위해서 외치는걸까 궁금합니다.

그렇게 까내리면 선순환 효과가 일어날지 약간 의아해집니다.

(셀봇을 하지않고 열성적 큐레이터가 되어 글로써만 판단하고

공정하게 타인의 글에만 매일매일 열심히 보팅)


저는 꿈과 희망을 믿고 지원하고 싶은 사람이지만, 꿈만 꾸는 것은 

싫어합니다.

현실적인 대책과 방법 없는 꿈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걸 어렴풋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겐 글로만 평가받아라는 말이 이상적인 꿈처럼 느껴집니다.


글은 글로써 판단해야지, 자신의 글을 왜 자기가 판단하나요

라고 말하는 사람조차.. 자신에게 댓글을 달거나 보팅을 한사람에게

답례인사를 간다고 인정을 합니다. 글로써 판단하자더니요...


그런 관점에서 저는 지독한 어뷰저입니다.

제게 정성스러운 댓글을 단 모든 사람에게

대댓글을 달거나 방문해서 글을 읽고 댓글을 달고

약소하지만 거의 95%이상의 확률로 보팅을 하고 오거든요.

스팀잇을 시작할때부터 그래왔던 행동인데 

플랑크톤일때는.. 고래들의 보팅을 위한 알랑거림이고

지금은 제 파워를 분별없이 쓰는 돌고래인걸까요..

쳐죽일놈이네요.. 그게 인간적인 정이 아니라 계산적인 행동으로

판단되겠죠


돈을 투자한사람들이 셀봇으로 자신보다 몇배의 이익을 챙겨간다에

분노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나는 하루에 더많은 시간을

글에 투자하는데 왜 보상이 적지..라고 화를 내기 전에..

셀봇을 하는 사람들의 돈도 1-2년간 열심히 노력해서 시간을 투자해서

번 돈이라는 걸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학다닐시절 5년간 꼬박 모은돈이 2천만원이었습니다.

지금 스팀잇에 투자한돈은 3천만원이 넘습니다. 

엄청난 리스크와 성장가능성을 믿고 주관적 판단하에

투자했습니다. 후회는 없습니다.


횡설수설하네요. 

그냥 요새 조금 힘이 빠집니다.

제가 하는 소득지원도 사실 어뷰저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

글은 글로써 판단해야지! 왜 1SBD를 받고 추천을 해주냐!

맞습니다. 

결국에는 셀봇을 하지않고 타인에게만 온전히 추천하더라도

왜 쟤한테는 풀보팅이냐. 왜 자주 몇명에게 보팅하냐면

정말 할말이 없어져버립니다.

객관적인 점수표를 들고다니고 잘못을 입증해야할까요.

그냥. 마음이가서, 글이 잘맞는 사람에게 자주 추천을 할 수 없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친한사람에게 보팅을 더 자주한다면

그건 스팀잇에서의 악일까요.

주관적인 의사를 모두 배제하고, 객관적인 글로써의 추천이 가능하긴 할까요


묻고 싶습니다.


저렇게 주장하는 분들은 친목도, 장문의 댓글도, 친근한사람도, 

보팅해준 사람도 정말 절대 상관하지 않고 온전히 모든 사람을 

글로만 판단해서 보팅을 하시나요

셀봇을 하는 사람들이 악이라면 모두 떠나야만 그만될 문제일까요


조금 지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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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니면 아닌겁니다
떳떳하면 그만이지요 그게 무슨 어뷰저입니까...그냥 열심히 하는정도지..
심각한 어뷰저 말곤 어느정도 자유는 보장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떠나지마세요

넵! 떠나지 않습니다
@hyokhyok 님처럼 저도 명성60을 찍고
꾸준히 남아있고 싶어요!!

강해서 남는겁니까 ~~~ 남아서 강한거지요~~ 꺼이꺼이꺼읶

허허 70가셔야죠ㅋㅋ

닥추 박고 가빈다!

70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에잇 나도추천

공감합니다.

시작하자마자 뭔가 맥이 빠지는 요즘입니다
분위기가 계속 다운다운
그러다 보니 저같은 뉴비는 더 다운되네요

이런부분이 걱정되는부분입니다....ㅜㅜ

저도 이렇게 뉴비분들과 기존 스티미언분들이
서로 눈치보이고 조심스럽고 활동이 저조하게되고
이런 부분이 참걱정입니다..
어뷰저나 악성 유저들을 잡아야할텐데..
장이어렵다보니 밑에서 서로 물고뜯고있는 것 같네요

시안님, 요즘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지금 처럼 즐기시면 안되실까 싶습니다. 저는 현재의 논란중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중 하나는 정말 이 생태계와 상황을 100%이해를 하고 발언을 하는가? 입니다.
저는 장난으로 웃으면서 이웃분들께~ 에잇 글 바빠서 못읽고 그냥 일단 풀봇! 이러고 놀때도 많습니다.
그럼 저 또한 어뷰저 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냥 놀거에요~ 도넛? 그거 누구보다 자신있어요 ㅋ 다만 스파가 자신 없을뿐 ㅋㅋㅋㅋ
스파가 많다고 너무 예민한 잣대를 들이대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SNS뿐인 걸요.
친목과 마음가는 사람이 없는게 이상해요 사실
사람이 엮이는 곳이니까요 : ) 에잇 나도 보팅!

시안님 떠나지 마세요 ㅠㅠ
저도 스팀 만원할때부터 투자해서 이제 만스파를 넘긴 사람입니다
가입은 만 3개월이 채 안됐습니다
보상이란것이 결국엔 투자한 분들의 파워에서 나오는 것인데
왜 셀봇 반대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포스팅이 아닌 댓글에 줄줄이 보팅하는 분들이 해당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은 분들보다
큰 금액을 투자한 고래 한분이 미치는 영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보상이란 투자자가 주는 것이란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

반갑습니다 : )
전 안떠납니다. 이래됐든 저래됐든
오래오래 남아있고 싶거든요.

사실 투자대비 수익이라고하면
다른 투자처도 많지만.. 스팀잇만의 매력도
무시할 수 없거든요.
인간적인 정이나 답례마저 규정해버린다면
스팀잇의 매력을 하나 제거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스파 넘긴거 완전 축하드립니다. 이런 하락장에서
쉬운 선택이 아니셨을텐데 : )
댓글보팅과 하루에 의미없는 글을 찍어내며
자신에게 셀봇을 과하게 쓰는 것은 저도 반대합니다 : )

안 떠나신다니 다행입니다
이런일 저런일 겪으며 발전하는 스팀잇이라 믿어 보렵니다
다 함께 같이 만들어가는 ...!

셀봇이 어뷰징은 아닙니다
힘내세요

저도 지독한 어뷰접니다.ㅎㅎ 시안님 속시원한글 감사합니다.

보팅 50퍼 정도 셀봇만 아니면 셀봇으로 보지 않는 것 같던데 3번 보팅 했다고 어뷰징 이라는 건 잘못아신것 아니신가요?

그냥 셀봇이 어뷰저라고 하는 글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신거같습니다.

아 그럴수도 있겠내요
뭐 이정도가 문제 되는게 이상합니다.

네 저도 이상합니다. 저도 지독한 어뷰저구요..ㅋㅋ으이그

어뷰저라는 뜻은 반어법으로 썼습니다.
실질적으로 하루1-2편의 글만 셀봇해도
좋지 않게 보는 분위기가 많이 퍼져있습니다

그건 심한데요~~ 10번중에 3번 정도는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데

공감합니다. 보상액이 위화감을 조성할정도로 과도하지만 않다면..

돈이 사람들을 이기적으로 만든것 같네요
힘내세요~

아~ 하루글 3편이상이라 ㅠㅜ 이런 일도 있었네요
글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처음 시작해서 15스파일때 서로 0.01씩 보팅해주며 친해진 사람은 아무래도 더 챙기게 마련입니다 당연해요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소신껏 하렵니다

시안님으로부터 힘을 얻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아는사람은 알 겁니다. 흔들리지 마세요. 상대하지 마세요. Keep going!!

분위기가 다운되니, 스티미언 분들도 ㅠㅠ

그런 생각들을 내려놓고 하고 싶은대로 즐기면 스팀잇 정말 즐겁고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엥? 시안님은 제가 정의하는 어뷰징에는 속하지 않는 분입니다. 자신이 정성들여 적는 글에 대한 어느정도의 셀프보팅은 어뷰저라고 증인편에서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비율이 문제라고 하죠 제가 생각하는 그분들이 시안님처럼 뉴비들을 챙겨줄려고 노력하기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힘내십쇼

네 사실 제목은 과한 표현이긴 하지만..
셀봇도 악으로 규정하는 시선들이
신경안쓰인다면 거짓말이겠죠

하핫 저도 만스파되고 나서 셀봇 무진장 합니다 2포스팅하고도 셀봇합니다 3포스팅은 조금 양심에 걸리고 시간도 없어서 안해요 ㅎㅎㅎㅎ 2포스팅 셀봇한뒤 나머지 8개를 다른분에게 보팅해드리면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제가 진짜 어뷰저라고 칭하는 분들은 그 8을 나누지 않고 그 8마저 자기들이 먹는 분들이였습니다ㅎㅎ

저도 왠지 2포스팅까지 정도는 괜찮은데 그이상은 눈치보이더라구요
8은 나누는게 맞죠 : )

말을 않고 있다고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의견을 피력하는 것도 어렵지만.
그렇기에 눈에 보이는 것들로만 얘기하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그렇다고 몰라서 하는 말이 다 용서가 되는 건 아닌데요.
모르기에 조금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배려가 절실해 보입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으란 얘기는 아닙니다~^^)
공감 꾸욱~

작년까지만 해도 1일 4포스팅이라더니~
이제는 1일 2포스팅인가봐요~^^
레벨별 스파별 1일 포스팅 수 알려주세욧~(넝담)

ㅋㅋㅋ 저도 알고싶습니다. 1일2포스팅까지는 셀봇되면
꾸준히 글을 써야겠습니다 ㅋㅋ
사실 사람들은 모두 자기입장에서 생각하니까요
이 글도 제입장에서 징징거리는 글이죠...

무언가를 하다보면 어디선가 안좋은 소리도 들리기 마련이고, 방해물도 나타나기 마련인데 그래도 굴하지않고 뚝심있게 묵묵히 해내가는 사람이 이기는 것 같아요.

사람이 어떻게 맨날 힘차게만 살겠어요. 우는 날도 있고 웃는 날도 있고, 힘이 넘치는 날도 있고 그러잖아요!ㅎㅎㅎ 힘내시라는 말보단 조금 쉬었다가도 괜찮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우보행 : )
묵묵히 가봅시다ㅎㅎ

안타까운 일들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말씀대로 객관과 주관이 없는 그 어뷰징이라는 주제인데..
정확한 개념정의도, 판단 근거도 없는 문제인데 말입니다.
너무 많이 지치고 힘들어 마세요.

셀봇은 어뷰징이 아닙니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건 셀봇 몰빵, 극히 제한적인 적은 수의 사람끼리의 보팅교환(셀봇회피 목적)이나 하루에 열번씩 자추하는 극단적인 형태에 대한 비판이지 셀봇자체에 대해서 비난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용어부터 바꿔야겠네요.

저격글인것 같지만 하루 1-2건의 셀봇을 반대하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 셀봇할 풀봇을 남에게 주라는것이죠

뭔가 누가 언플하고있나보네요.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링크좀 주시겠어요?

저를 지칭한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인 것 같아서
지칭하진 않겠습니다..ㅎㅎ
직접적으로 피해받은 것도 없는데 분쟁을 키우고싶진않네요

시안님을 대변하는건아니지만

제 생각엔 시안님은 최근 어뷰징 관련 다양한 의견을 보신것같으며, 그중 하나는 이글인것같습니다.

https://steemit.com/busy/@naha/5zvftg

언플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니, 그런거같진 않습니다만, 저 또한 이글을 읽고 많이 맥빠졌거든요. 제 멘탈이 지금 시안님과 비슷한것같아.. 고자질같지만 걍 링크를 드립니다. 이 글이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였다면 시안님께서 아니라고 언급해주실겁니다.

저는 저 글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은 저 글처럼생각하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의견중 하나일 뿐이죠. 모두의의견을 수용하는건 불가능하지요. 배가 산으로 가는 결과만 초래할 뿐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지지하는 분들의 댓글을 보니
힘이 됩니다 : ) 스파업도 꾸준히하고
어떤 글을써야하는지 어떤 지원을 할지 계속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댓글감사합니다

셀봇 기능을 없애고, 보상을 5:5로 하면 가장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은 글을 쓰고, 자본을 투자하는 사람은 큐레이션을 하면 해결될 것 같습니다. 그냥 플랑크톤 1인의 생각입니다.

아직공감할만한 기준이라는게 제시된적은 없는 듯 한데요. 제가 놓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애매한 상황이긴 한것 같아요. 저도 셀봇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주의입니다. 아직은 보팅액이 미비해서 셀봇 안하지만 저도 돌고래가 되면 제 글에 셀봇 할겁니다. 중요한건 셀봇 자체가 아니라 교류를 타인과 얼마만큼 하냐 인것 같아요. 전 겨우 3개월 했지만 마음이 더 가는 분들이 분명히 있는 걸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몇몇분과 돈독한 관계가 형성이 될것 같습니다. 사람맘이 다 그렇지 않나요? 우리가 로봇도 아니고... 그런데 그 교류 자체를 거부하는 분들이 분명 있긴 있는듯 합니다. 그런분들이 문제의 중심에 있는 게 아닐까합니다.

이런 말하면 속물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스팀을 투자하는데 있어서, 셀봇금액이 올라간다는 걸
당연히 모든 투자자들은 고려했을겁니다
그와 더불어 평소 따뜻한 댓글을 남기던 분들이나
고마운 분들에게도 더적은 보팅파워로 더 큰 추천을 해줄 수 있는것도
큰 메리트이죠. 후자만을 위해 쓰라는건 .. 강요이자 폭력인 생각이 조금 듭니다

저도 정말 스팀잇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게 되더라고요. 지치지 말고 화이팅입니다!

저도 보팅풀,어뷰징에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셀프보팅,지인보팅을 막을순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어느정도 하는편이구요. 다만, 그정도가 과하면 문제가될수있다고 생각해요.지금 논란인 문제는 시안님처럼 과하지않고 나눔하려 노력하시는분들까지 어뷰저로 지칭하진않으니까요.ㅎㅎ

셀프보팅 지인보팅 저도 사실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에게 조용히 추천을 해주고 가는 분들
실제로 지인인분들 글에 눈이 한번 더가는게 당연합니다.

이게 부정적이고 나쁜일이라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좋아하는 감독, 작가의 영화나 책이 객관적으로 훌륭하지 못하더라도
개개인에게는 더 크게 와닿고 좋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송강호 믿고 본다. 라는 티켓파워가 왜 생길까요..
조금 개연성이떨어지고 덜재밌어도 그 연기를 하는 그 배우가 메리트가
있기때문에.. 감동을 느낀사람도..노잼이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제가 송아님의 글의 색깔이 좋다고 자주 보팅하면 그건 밀어주기일까요..
헐 쓰다보니 뭐라하는것같네요 ㅋㅋ송아님께 화를내는게 아닙니다

저도 그래요.ㅎㅎ 좋아하는 작가에 대한 응원같은걸 막을순없죠. 막아서도안되구요.
논란이 되는 어뷰징은 그 좋아하는 작가와 독자끼리만 폐쇄적으로 보팅을 서로 나눠먹는부분이라.. 너무 걱정하지않으셔도될거같아요.ㅎㅎ

참 답답한 일이네요! 이 논란은 언제쯤 끝이나려는지...
저도 스팀잇의 미래를 보고 투자한 입장이지만... 자신의 글에 2-3번 풀봇했다고 어뷰저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전체적인 보팅 비율을 봐야지...!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30%정도면 괜찮을거라 생각하는데... 힘내란 말밖엔 해드릴께 없군요!

저도 그래서 100% 셀봇 제거하고 그냥 큐레이팅 모드로...

이해관계가 다른 분들과 심력싸움이 더 힘들죠...

여튼 고래분들께서 이거저거 논의 중이니 결론 나오겠죠 ^^;

좋은 플렛폼이고 성장 과정이라 생각 됩니다.

ㅜㅜㅜ 시작한지 일주일쯔음된 뉴비 스티머 입니다.
내 목소리를 내면 누군가는 들어줄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신났고
업무가 한가한날에 좋은 소일거리가 생겨서 아무생각없이
마음가는데로 포스팅을 끄적끄적 했었습니다.
뉴비이다보니 업보팅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허전하여서
제글에 제가 보팅을 당연하게 했었지요.
오늘처럼 한가한날에는 이런저런 잡생각 하다보면
몇개씩 뻘글(!)을 올리고 싶어지는데
그마저도 어뷰징이 될수있다니..조금은 속상하네요.
그래도 시안님과같은 오래된 유저분들이 든든하게 버텨주셔야
저같은 뉴비들도 맘편히 떠들 수 있고
그런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야 스팀잇도 더욱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지치지 마세요! 살면서 지칠일 많잖아요^^
여기서만큼은 지치지 맙시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1-2건의 글정도 셀봇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특히나 뉴비면 몇편을 셀봇해도 금액이 크지 않기에
더더 문제삼지 않을거에요
저도 이제 너무 징징거리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너무 고민마시고 즐기세요 : ) 놀다보면 잘될거에요

이번 논쟁이 뜨겁단 말만 들었지 자세히는 안봐서 몰랐는데
셀봇하는걸로 말이 많은가봐요
누가 시작한 문젠가요? 셀봇이 문제라고?
플랑크톤이? 아니면 고래가?

셀봇안한다고 찍어주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처음에 셀봇안하기운동해보면서
느낀점이 많았는데 예전에 asbear 님 글보고
맞아 뉴비까지 셀봇 막는건 너무한다 생각했는데
이제 두어달 지나가서 명성올랐다고
셀봇이 또 문제가 되나보네요

그리고 자주소통하는사람에게 보팅 더 찍어주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매일 소통하는사람과 처음 온사람이 같게 느껴질 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우린 봇이 아니라 사람인데
소통하면서 생긴 정도 있고

그 논쟁의 글은 안봤지만 시안님글을 읽으니
답답하네요

셀봇이 어뷰징은 아닙니다. 저도 제가 글쓸때마다 셀봇 합니다.
어뷰징은 보팅이 전혀 새나가지 않고 본인이나 보팅풀에서만 돌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시안님.

설득 당할필요 없습니다
하루 한번이니 세번이니 주장하는거 전부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글을 잘쓰고 스팀을 실제로 돈주고 산게 적은 분일수록 '셀프보팅 없이 글로만' 평가받길 원합니다

내가 현실에서 번 돈으로 스팀파워를 많이 올렸지만 글재주가 적은 분일수록 셀프보팅을 많이 허용하길 원합니다

누가 맞고 틀리나요?
그들에게 설득당해서 스팀을 팔지 마세요
각자 자신의 이익을 주장할뿐입니다
커뮤니티의 이익이라 말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각자 자신의 이익을 주장합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투자는 자신의 소신으로 해야지 남의 세치혀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저같은 플랑크톤 먹이만도 못한 입장에서 어떤 말도 힘을 드릴순 없겠죠
하는 사람과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
그리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생각차이
저도 유튜브에서 어제 겪었습니다
잠시 쉬어보거나 아님 무시하시거나 아님 잊어버리시거나 ^^

각자 자신의 스팀잇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 ^^

님이 쓰신 글 정도로는 어뷰징이 아닌듯한데...요즘 논란에 지치셨나보네요~ ..즐밤되세여~

너무 과도하지 않은 본인만의 기준을 지켜 세우면
누구도 뭐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내가 스팀 투자한 것도 '내' 노력인데...
그리고 스팀잇의 선순환을 위해 여러가지 이벤트도 해주시고,
뉴비 정착도 도와주시고 하시잖아요.
본인만의 기준에 맞게 즐겁게 스티밋해요 우리 :)

셀봇정도를 어뷰징이라고 하지는 않지요.. 기운내세요!

어뷰징의 기준이 너무 속좁은 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치면 저 역시도 엄청난 어뷰저가 되는군요.

cyan2017님 심정 200% 공감합니다. 물론 저는 아직 현금을통한 스파업을 하진 않았지만.... 그러나 떠난다는 말에는 절대 공감할 수 없습니다. sns 블로그를 운영하며 조그만 돈이라도 벌 수 있지않을까 이런 호기심에 가입한 분들이 많고, 어찌됬든 돈을 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가입한 사람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그러나 저같이 보통 sns 처럼 사람들과 소통하는 소소한 행복감으로 가입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간 몇차례 안되지만 cyan님과 소통하며 지내온 저와 사람들을 생각하셔서라도 단순 어뷰징이 문제라면 절대 떠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기운내세요 시안님~

최대한 좋은 쪽으로 이른 시일내에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가 이말인가 싶네요.

제가예전에 했던 내용 거의 그대로네요 ㅎㅎㅎ
저두 하두답답해서 @cyan2017 님 같이 글을 썻던적이 있습니다
이젠 제맘대로 하고싶은데로 하고 있습니다

그냥 즐기시던 데로 즐기시면 될꺼 같습니다

닭이먼저냐 알이 먼저냐 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길래 ㅎㅎㅎ
즐기기려 노력중입니다

시안님 힘내세요.
어떤 논란이 있는지 완전히 파악을 하진 못했지만 시안님처럼 뉴비들을 신경써주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음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아마 저를 포함한 대부분은 시안님을 어뷰저라고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이 글을 읽으니 저도 참 뒤숭숭해지네요 ㅠㅠㅠ
뭐만하면 어뷰저다! 하고 사람잡을 것만 같습니다.
이벤트를 해도 어뷰저, 그냥 글을 많이써도 어뷰저...

어뷰저라는 말을 여기저기 너무 갖다 쓰는게 아닌가 싶기도합니다 ㅠㅠ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셨네요.
저도 셀프보팅 자체는 어뷰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마음고생은 내려 놓으시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오늘 스팀잇을 시작하고 최신글에서 여러 글들을 읽는데 어뷰징 논란이 있네요. 긴 기다림 끝에 계정 승인을 받은 터라 많이 기대를 했었는데 이런 문제점도 있네요.

잘은 모르지만 제 생각엔 현 시점은 스팀이 조금 더 발전하기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시안님처럼 더 좋은 스팀잇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저 또한 힘을 내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볼 생각입니다. 힘내세요!

제가 본 시안님은 어뷰저가 아닙니다! 절대로!
이런 주제는 돌고돌아 선의의 피해자 까지 만들어 내더군요.
저도 며칠간 힘이 빠져서 눈팅도 잘 안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결국 스팀잇은 우리같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거라고 생각 합니다.
너무 실망 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함께 화이팅 해요!!

조금만 쉬고 다시 시작해봐요
조금 흔들린다고 포기할거 아니잖아요 ㅎㅎ
이럴 때 꾸준히 버티고 남는 사람이
결국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

그냥 마음이 가고, 글이 잘맞고, 친한 사람에게 자주 놀러가고 추천을 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힘내세요!!
지금의 이런 이슈들도 시간 지나면 사라질겁니다ㅎ

시안님은 어뷰저 아닙니다

진짜 어뷰징은 점 하나찍고 셀프보팅이나 담함보팅해서 하루에도 수십달러씩 챙겨가는 사람들이죠

스팀잇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어뷰징, 셀프보팅과 같은 이야기들이 오가다보니 저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것 같아요. 이게 좋을수도 있지만 활동을 저해하는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이제 입문하는 사람으로써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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