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스파를 반납한 데에는
스팀잇을 하는 시간을 좀 줄이고
본업을 시작해야겠다는 다짐도 어느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파를 반납하고 나니
부담이 없어져서 그런가 더 활동을 하고 있다.
스파가 있을 때는,
적절한 보팅을 고민하고 리스팀할 글을 고민하고
많은 글을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이나
이런 저런 신경쓰는게 되게 많았다.
그런데 스파가 없어지니 아무거나 읽고 댓글 달고 하는데도
부담이 없다. 그러다 보니 벌써 포스팅 갯수가 9000개까지
몇개도 남지 않았다. 아마 이 글에 대댓글 몇개만 달면
드디어 9000개도 돌파할 것 같다.
게다가 어차피 찍어도 올라가지도 않는다는 생각이 드니
0.05 단위의 풀보팅을 남발하고 다녔다.
지금 보팅파워가 14.85%다.
풀충전까지 102시간이 남았다고 한다.
아이고....
하루만에 수십개의 글을 리스팀했다.
전부 재밌고 좋은 글들이다.
이런 분란의 와중에도 좋은 글을 올리는 분들은 더 늘은 거다.
안타깝게도 이 분들의 글이 충분한 보상을 받는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나는 지금 지탄의 대상이 되는 고래님들이
바로 저런 분들에게도 많은 보팅을 찍어줬으면 좋겠다.
셀프, 가족, 지인 보팅 하는 비율 만큼 말이다.
다른 분의 댓글에도 적었지만
어뷰징은 결국은 보팅의 폐쇄성이냐 개방성이냐의 문제다.
여기도 아는 사람들끼리만 수익이 돌게 되면
결국 양극화가 발생한다.
절대로 스팀잇이 자랄 수가 없다.
이런 점 때문에 스팀잇 타도를 외치는 다른 SNS코인인 유니오는
무조건 하루 일정 이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찍어주는 정책을 쓸 것이라고 한다.
그게 얼마나 효용이 있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시스템의 개방성 측면에서 나는 대단히 효율적인 방식이라 생각한다.
보팅풀에 대한 정의도 나는 개인적으로 거의 내렸다.
사소한 구분이야 애매하겠으나,
궁극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진 가치가
개인에게 모이는가 공공으로 퍼지는가의 문제다.
가령, 보팅풀에 포함된 사람들이 수익을 얻었다고 해 보자.
그렇게 얻은 수익으로 파워업을 하고 그 파워로 그들이
다른 뉴비나 모르는 사람을 단지 글의 가치를 보고 찍어준다면
나는 그건 단순히 보기에는 보팅풀이라 해도 용인될 수 있다고 본다.
도식으로 보자면
1차 보팅풀
2차 구성원의 파워
3차 위 구성원의 파워에서 만들어진 보팅이 향하는 곳
SNDBOX가 그렇다. 클옵님의 스파 임대를 받을 때
SNDBOX의 일원이라고 까던 분이 기억난다.
하지만 그 지원을 받는 분 중에 셀프보팅 지인보팅으로
커다란 파이를 만드는 분이 있는가?
@leesol님이나 @soyo님의 보팅파이를 보라.
그게 어디 폐쇄적인가.
(저 분들의 파이에서 매우 일부분을 차지하는 파이에
내 닉네임이 보인다고 해서
너희들도 똑같은 보팅풀이라는 한심한 소리에는 할 말이 없다.)
반면 보팅풀이라 욕먹는 구성원의 파이를 보라.
그 파이가 다른 곳으로 퍼지는가?
그렇게 모은 파이는 다시금 셀프로 덩어리,
가족으로 덩어리, 지인으로 덩어리.
그리고 요식적으로 쥐꼬리만큼이 모르는 사람에게 돌아간다.
이건 아마도 복리를 추구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순전히 눈앞에 보이는 코인의 갯수만 이율에 따라 늘리자는
은행원같은 사고방식이다.
하지만 크게 보라.
그런 행위로 코인이 몇배가 늘어봤자
코인 가격 자체가 꼴아박으면 어찌 되겠는가.
그런 행위 자체가 무슨 의미를 지니는가.
또한 코인도 안 산놈이 무슨 투자를 했냐는 말도 우습다.
@kimthewriter님이 써 주신대로 여기에 창작물을 올리는 사람은
7일의 보상기간 만으로 이후 영구 박제되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올리는 투자가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어째서 창작자들을 코인 하나 사지 않고
돈만 벌어간다며 비난을 하는가.
그들이 글을 올리지 않으면 스팀코인도 휴지가 된다.
그 둘은 어느 한쪽이 우월한게 아닌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그래서 나는 창작과 큐레이션이 50:50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느게 닭이나 달걀이 아닌,
둘 모두가 닭이고 달걀이다.
마치 3권분립처럼,
창작, 큐레이션, 투자가 1:1:1의 동등한 가치를 지녀야 한다.
그래야 어뷰징이 사라지고 서로를 비난하는 일이 없어지게 된다.
서로의 이익 때문에 모르는 사람하고 원수지고 감정 싸움하고 힐난하고...
나도 지친다. 우리가 왜 이렇게 싸워야 하는지 모르겠다.
누군가 양보하면 되는데....
그리고 그 양보는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잇는 것인데..
못 가진게 죄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다.
가진 돈이 없는데 어떻게 코인을 사는가.
그래서 이렇게 열심히 글을 쓰고 있지 않는가.
스팀잇의 99%는 못 가진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 못가진 사람들이 더 들어올 텐데,
그들에게 양보하지 않으면 스팀잇은 더 클 수도 없다.
심지어 궁극적으로 스팀잇의 가치는 그 못가진 99%로 인해
엄청난 가치를 가지게 된다.
가벼운 잡담을 쓰려 했는데
또 두드리다보니 이야기가 깊어지고 말았다.
정말로 스팀잇을 줄이고 본업을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본업이 대박나면 10만 스파 고래로 돌아오고 싶다.
글 잘봤습니다ᆞ 좋은 하루 보내세요^^
헉.. 리스팀만 하시는 분이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대박기원! 고래로 금의환향 기원!
10만스파 황홀하네요^^
ㅎㅎ 그 날이 온다면 굿컨님에게 최초로 풀보팅 드리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기다릴겁니다 그날까지! 끝까지!! ㅎㅎ
ㅎㅎ 네
근데 안 올지도 모르니 너무 기다리지는 마시길.. ㅎㅎ
저보다 님이 먼저 10만 스파가 되어
저를 찍어주실 날이 올지도?
저도 그럴라구요 10만모으는 첫날 풀봇의 타겟은 큐레이션과 어뷰저들로 고생하신 다핑님께 선사하고 싶어요^^
ㅅㅅㅅ 기다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얼마 안되지만 이벤트로 3스달 보내드렸스니다 ㅎㅎ
헛! 이런 감사할 이벤트가Σ(゚Д゚)
감사히 받겠습니다.
본업 꼭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이제 좀 쉬세요. 그간 너무 폭주하신듯...^^
응원하겠습니다!!
네. 정말 좀 쉬워야겠네요.
파워 충전이라도 해야....
4일간이네요 충전까지.
근데 그렇게 쉬다 푹 쉬가 될까봐....
어쟀건 8999번째 댓글이네요.
아이고.. 아깝...ㅋㅋㅋ
ㅎㅎ 아차상 3스달 보내드릴게요
대인배... 아차상까지 챙기고.. ㅋㅋ
창작자들은 코인 안 사고 돈만 벌어간다고 말한 사람이 있다구요?
댓글들 살피다 보니 그런 말한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지금도 디씨 가면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 걸로 압니다.
어쨌건 9000번째 포스팅 주인공이시네요!
기념으로 치킨이라도 하나 사 드시라고 10스달 보내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앜 ㅋㅋ 발끈해서 쓴 댓글인데 이런 행운이 있다니.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망언에 스팀잇 접을까 생각하다 생각지 못한 행운에 쑤욱 들어가는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이고 왜 접나요...
그런 사람도 있지만
절대 망하지는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절대 망할 수가 없고,
올해 최소 1스팀 5만원 갑니다.
가격이나 망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없는 사람 무시하는 태도가 빈정 상하게 해서요. 열심히 써 보겠단 의지를 깎아 먹는 말이네요. 담합이나 더미글은 분배 측면 뿐 아니라 유저들의 멘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네요.
아. 부럽다.
9변태님.
나랑 계속 스팀잇 해야죠~ 스변협이 밋업이 가능할때까지.. ㅋㅋ(아마 평생해야할지도.....)
다 같이 살아야지요.
10만 스파. 꼭 달성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
넵.
보쌈님이 저보다 먼저 10만 스파 고래님이 되셔서
찍어주셔도 됩니다 ^^
완장의 무게를 벗어나시니 몸이 가벼워 지셨군요.ㅎㅎㅎ
현실세계나 가상세계나 소득분배 문제는 여전히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블록체인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이라는 환상에서 깨어나 새로운 사회가 만들어지는 것일뿐, 그 구성원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댜.
결국은 여기도 사람 사는 세상이네요.
모두 잘 사는 스팀잇이 되라고 열심히 활동하시는거 압니다.
그런데 위에 글이 안 읽히고 10만 스파 고래만 읽히네요.
대박나시길...^^
ㅎㅎㅎㅎ
님은 로또1등되서
100만 스파 되시면 되죠.
그 때는 저 풀봇 찍어주시길.
꼭 본업 대박 나셔서 10만 스팀이 아니라...
100만 스팀으로 돌아오세요 ㅋㅋㅋ
훅 보내시는군요.
ㅎㅎ
본업이 바쁘면 스팀잇은 소홀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이 글을 올리지 않으면 스팀코인도 휴지가 된다.
라는 말이 와닿네요. 사실 저도 투자한입장이 아니고 글만 쓰던 유저다보니 이런 싸움이 일어날 때 마다 뭘 할수가 없는 입장이었는데 말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스팀잇에 뭔가 형식화된 시스템이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스팀잇을 겨냥하고있는 수많은 블록체인 SNS들보다 앞서나가려면 꼭 필요할것 같네요..
다른 경쟁자가 나오더라도 선점효과나 여러가지로 스팀잇이 유지되긴 할 것 같은데
언제나 최고일 것이라고는 사실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다크님 말씀처럼 두 어깨에 짊어지셨던 임대스파에서 벗어나시니
더 활발하게 활동하시게 되는 것 같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다크님께서 임대스파를 내려놓으시니
저도 뭔가 다크님 글에 댓글달기가 좀 더 편하네요 'ㅡ';;;ㅋㅋㅋㅋㅋㅋ
보팅풀에 대한 정의는 제가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과 다크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굉장히 유사한 것 같아 제가 다 '스스로' 대견스럽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건강생각하셔서 조금은 쉬시는 것도 권장해드려요 ㅠㅠㅠ
넵. 감사합니다.
며칠간은 정말로 스팀잇은 쳐다도 안 보고 쉬어볼까 생각중인데..
문제는 거기에 관성이 붙어서 또 몇달간 접속하지 않게 될까봐
그게 좀 걱정되네요.
어...그럼 살짝만 쉬다 오세요 ㅎㅎㅎㅎ
관성 붙으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
다크핑거님 현 글을보자 제 글이 부끄러워지는 군요.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시는 모습 보면서 닮고싶다는 마음마저 듭니다. 주어진 포스팅부터 진정으로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반성합니다.
자 이제 본업잠리 갔다거 1만 포스팅 달리셔야죠
가즈아~!!!
ㅎㅎ 본업만큼 스팀잇도 열심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균형을 잡으려 무지하게 노력중이네요
계속 있으셔도 반갑고 잠깐 쉬다오셔도 반갑고 항상 반가울 것 같으니 편한대로 지내주세요 @_@
매번 댓글을 남기진 않지만 항상 보고 응원하고 갑니다 다크님!
10만 스파 고래 되시는 거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빨리 이루시길 바랍니다. 꼭 보고 싶네요..! ㅎㅎ
이제는 쉬시면서 다크핑거님 일상도 올려주시고 조금은 편해지시면 좋겠어요..
좋은 글도 아닌데 제 글에 오셔서 늘 응원해주신거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몸 잘 챙기시고 10만스파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보팅파워가 70퍼 밑으로.. ㅋㅋㅋ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에 '10만 스파 고래로 돌아오고 싶다'로 마무리하니까 꼭 어디 떠나시는 것만 같아요. 저는 조간신문 읽는 기분으로 눈 뜨면 피드에서 다크핑거님 글부터 찾아 읽어왔는데... 후후... 확 줄이지 마시고, 살짜쿵만 줄이시는 걸로...
저도 보팅파워는 늘 30퍼센트 이하... 읽다보면 막 누르게 되더라구요.. ㅎ
본업도 스팀잇도 대박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WARNING - The message you received from @sbrukh is a CONFIRMED SCAM!
DO NOT FOLLOW any instruction and DO NOT CLICK on any link in the comment!
For more information, read this post: https://steemit.com/steemit/@arcange/phishing-site-reported-sleemit-com
Please consider to upvote this warning if you find my work to protect you and the platform valuable. Your support is welcome!
스파를 반납하고, dakfn님의 블랙 썸네일로 피드가 넘쳐나니 읽는 재미가 있어 좋습니다.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셔서 글이 뜸해지면.. 아쉬울 듯 하네요.^^
아ㅡ그래서 닼핑님이 다녀갔는데도 금액이 작았던거였군요
오히려 부담없는 가벼운 모습이 더 보기에 좋아요
본업이 무엇인지는 가늠이 되진 않지만 대박나시길 기도해요
그동안^^ 많은 뉴비들을 도왔잖아요
대왕고래로 돌아오면 플랑크톤을 잊지는 않겠지요?^^아무쪼록 대박나시길
다크핑거님은 KR커뮤니티의 다크나이트 같으십니다 ㅎㅎ
본인께서 원하던 원하지 않던 제게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ㅋㅋ
스팀잇이 대박나기를~
리스팀된 글도 가능한 열심히 보려는 일인인데
요 며칠 리스팀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제가 그 글들 읽다가 하루가 다 가고 있습니다.
내 글 못쓴거 어떻할거예요 ㅠㅠ
고래의꿈 바비킴 노래 듣고 싶어요
스팀 스달 가즈아❤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스팀잇 만드실려고 혼자 고생하시는데 도움도 못 드리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항상 파이팅입니다^^
ㅎㅎ 그냥 혼자 열 올라서 난리친 것 뿐입니다.
이제 좀 지쳤으니 당분간은 소소하게 지내고 싶네요.
dakfn님, 리스팀 덕분에 만루홈런 쳤던것이 기억납니다.
닼핑거같은 분들이 고민하는것들이 모여 스팀잇이 더 발전하는게 아닐까? 라는생각이 드네요
9000게시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본업도 더 더 대박나세요 ~~
곧 뉴비 딱지도 떼시겠네요. (이미 뉴비라고 생각할 사람도 없겠지만)
타나마님도 10000만 게시물 가즈앗!
요즘 스팀잇 명언 제조기가 있다해서 와봤습니다.ㅋㅋ 99%의 못 가진 사람들이 99%의 가치를 만든다니. 오늘도 무릎을 탁 치고 이마를 탁 치게 만드네요.ㅋㅋ
헉.. 99%의 가치라고 까지는 안 했는데요. ㅎㅎ
근데 말씀처럼 그 정도 되겠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면 그럴 수 밖에 없으니까요.
본업 꼭 성공하셔서 10만 스파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
큐레이션 졸업 축하드려요 ^^
로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느끼는데, 프사가 너무 예쁘네요.
저처럼 흉악한게 아니라서.. ㅎㅎ
감사합니다^^
dakfn님의 프사도 막 흉악하다보다는
눈에 확 들어오는 매력이 있어요~! ^.^
큐레이션졸업 축하드립니다.
그간 정말 수고 많으셨고 ~
꼭 본업이 대박나서 고래로 오셨으면 하는군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스님 프로그램 언제나 잘 쓰고 있습니다 ^^
10만 스파 고래로 돌아오셔서 많은분들께 단비 내려주세요^^
넵. 단비가 아니라 폭우를 내리고 싶네요. ㅎㅎ
스팀잇 어뷰징은 다른 시스템의 어뷰징에 비하면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시작은 기업형 어뷰져들이 들어오는 날이겠죠. 수십,수백억을 가지고 어뷰징 하는 그때가 되면 얘기가 없더라도 시스템적인 대응이 있을걸로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수익보다도 제 꿈을 위해 스팀잇에 글을 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너무 감정소모가 심하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
기업도 바보가 아니라서 그런 어뷰징 하자마자 코인 시세 떨어질 텐니
그 정도 고려도 안 하고 어뷰징을 할 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다만 교묘하게 한다면.... 음... 모르겠네요.
어쨌건 그 시점이 오면 일단 지금보다는 코인 시세는 오르긴 하겠지요.
ㅎㅎ
말씀처럼 시스템적 대응도 가능할테고...
혹은... 기업이 증인 자리를 사게 되려나요?
뭐 그래도 결과는 위와 비슷해지겠지요.
창작자라는 단어
또는 투자자라는 단어
는 스팀잇을 활동하면서 의미가 없지 않나 싶네요...
스팀잇에 이렇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도
창작자분들의 행보와 더불어서
스팀이라는 가상화폐를 실질적인 현금으로 투자하는
이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있게 된 제 입장에서는 말이죠...
조만간
스팀잇을 타도할 다양한 플랫폼들이 출두되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나가게 된다면
참 곤란한데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P.S
본업 잘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창작과 투자 외에 큐레이션도 저는 같이 언급했습니다.
왜냐면 창작자도 투자가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본의 관점에서 엄밀히 구분하면 노동자로 분류되어야 하겠지만요.
또한 코인 가격이 올라서 보상이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달리 말하면 코인이 떨어졌다면 떨어진 대로
그들이 아닌 다른 투자자들이 들어올 수도 있었을 겁니다.
나 없으면 회사 망한다는 소리와 같지요.
그들이 안 사면 다른 사람이 살 겁니다.
저 역시 시세 때문이 아니라 이걸 안게 늦어서 늦게 들어왔을 뿐,
좀 더 일찍 알았다면 저 역시 지금 고래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요.
이미 벌 대로 번 사람들이 다른 거 했으면 더 벌었을 거라는 말은
그래서 저는 궤변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대한 가정 자체가 큰 의미 없기 때문이죠.
돈없어서 죄지은 사람 여기 추가요..
본업을 시작하시면 좀 뜸해지시겠지요? 1일 1포?내지는 2일 1포??ㅎㅎㅎㅎ
그래도 본업이 잘 되셔서 고래로 다시 짠~하고 오세요.
기다릴게용~
전 그럼 기저귀값이나 벌러가야겠습니다.
말은 그렇게 해 놓고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스팀잇 하고 있네요.
에잇... 답글만 달고 정말 그만해야지.
10만스파 반납 하시구 더 잘 되시는데요 ?ㅋㅋㅋㅋㅋ 진작 반납 하시지 ㅎㅎㅎ 그럼 지금 그거보다 더 스파업 ? ㅎㅎㅎ
보란 듯이 더 하셔야죠 ~~ 어딜 가실려구요 ㅜㅜ
안 가는데요.
좀 뜸해지려구요. ㅎㅎ
더 열심히 하자구욧~!!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화이팅입니다 ^^
스팀잇의 미래가 밝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가 생성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더 빛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콘텐츠는 꼭 전문분야일 필요가 없습니다.
일상의 소소함, 사람냄세가 나는 글귀들이 넘쳐나면 우리는 지혜를 얻기위해 때로는 일상의 재미를 얻기 위해,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스팀잇을 방문하게 되겠지요..
커뮤니티는 아주 큰 힘이 있으니간!
저도 스파가 낮아서 풀보팅하고 다닐 수 있어서 항상 부족하지만, 부담 없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흐흐
네. 여기서 말하는 창작이란 전문적인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는'것도 당연히 포함이 되지요.
가족 지인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말이죠.
계속 즐겨주시길...ㅎㅎ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코인 하나 사지 않고 창작해서 돈을 버는 것이 비난 받을만한 행동이라는 걸 몰랐어요. 돈이 없어 돈을 버느라 창작을 할 수 없던 저에게 스팀잇은 엄청난 기회였는데... 스팀잇 승인 받고 앞으로 많은 창작을 할 수 있겠다고 마냥 신나했고 그것이 스팀잇의 취지라고 생각했는데, 비난하는 분들도 계시는 군요... @dakfn님과 다른 분들에게 보호 받는 느낌이 듭니다.
코인 투자 만큼이나 창작하는 사람들도 중요합니다.
누가 더 낫다는게 아니라 둘 모두 동등하게 중요하죠.
그런데 투자했다는 이유만으로 창작의 몫까지 가져가려는 사람들 때문에
지금 이렇게 논쟁이 벌어지는 겁니다.
아..하!!! 아하! 그렇군요
고생하신 다핑님 먼저 축하드립니다.
힘든 큐레이션 졸업하셨군요.
이런 저런 일들을 생각해야해서 더 철저하게 하셨던 거 잘 압니다.
멋집니다.
다핑님이 큐레이팅 활동을 하셨기에 그 전 보다 좀 더 맑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스파이더맨의 구절만(큰 힘에는.. 큰...책임..)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
큰 책임 덕분에 고생하셨으니, 가벼이 스팀잇을 즐길 수 있겠어요! +_+
화이팅!
근데 명성도 있는데다 4000 스파 정도여서 플랑크톤이라고 하기에도 좀....
너무 가벼울 수는 또 없네요. ㅎㅎ
아... 어뷰징 ... 그럴걸 하는궁요 !!!
사람들 참 대단하네요 ;;; 하나하나 알아가니
신기한게 많네요!! ㅋㅋㅋ
세상에 별 사람 다 있지요.
생각해보니 친구가 이거 알려줬는데...
친구가 이야기 했던것 같아요... 알려준 친구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ㅋㅋ
다크핑거님 글에서 더 자유로움이 느껴집니다.
더 활발하셔야죠. 줄이면 맴매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너무 자유분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조금 사려야겠습니다.ㅎㅎ
본업이 어떤분야인지는 모릅니다만 꼭 잘되셔서 웃는 얼굴로 오셨으면 합니다 ^^ 3권분립이라는 말에 공감해요. 배타 버전이라 허점이 있을수 있지만 계속 지속될경우 네이버 광고판과 다름없는 스팀이 되지만 않았으면 해용 ㅎㅎ
네이버처럼은 안 되겠지요.
그런데 요즘 슬슬 하드포크 소식이 없어서 그런지
개발진에 대한 원망이 조금씩 생깁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인가요 ㅎㅎ 스팀잇을 줄이시더라도 하루 1포는 해주세요 ㅋ!!
가진 사람들의 상식은 우리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말은 그럴싸하게 하면서 행동은 정 반대니까요.
우와.... 다크핑거님... 제가 100보팅 찍었어욥!!!
그래봤자 0.001정도 찍히겠지만.....ㅎㅎㅎ
가난해서 글만 쓰는 창작자들의 입장에서 글 써주시니 다크핑거님 글 읽으면 기분이 막 좋아집니다...헤헤
좋은 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보팅은 액수도 물론 좋지만
1이라는 숫자도 굉장한 의미가 됩니다.
그러니 가급적 찍어주면 좋겠지요. ㅎㅎ
세 개의 축중에 하나라도 무너지면 스팀잇은 성립할 수없다고 봅니다.
모두가 동등하게 중요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불금 잘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