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 분은 몰라도 제가 저 분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뮤트했던 분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다시 뮤트할 겁니다.
https://steemit.com/kr/@steamsteem/4kcj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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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분은 몰라도 제가 저 분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뮤트했던 분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다시 뮤트할 겁니다.
https://steemit.com/kr/@steamsteem/4kcj12
안 그래도...저 분의 스파가 압도적이지도 않고, 셀프보팅해봤자 엄청난 금액이 아니고, (심지어 자신을 비난하는) 다른 분들의 댓글에까지도 보팅을 하는 등 그냥 소소하게(?) 스팀잇을 하고 있는데도 집중 포화를 맞는 것에 저런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했습니다.
다크핑거님의 마음에 들지 않으시니 뮤트하시는건 현명한 처사입니다. 하지만 저분의 글 내용 자체가 지금 이 토론에서 거론되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개인 성향이고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다운보팅할 대상은 아니라고 스팀잇에서도 명시하고 있는데, 의견이 다르면 반대 의견을 내거나 무시하면 되지 않을까요.
글쎄요. 님의 말씀은 원론적으로 맞지만, 저 글에 나온 사상대로 이번 토론에 역시 저 글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와서 민주주의를 공산주의로 매도했기 때문입니다. 차분하게 다시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걸 공산주의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왜 그런가 살펴봤더니 저래서 그렇구나 하고 저 글을 인용한 겁니다. 협의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해 토론을 하자고 했더니 자신의 의견이 자유고 그게 민주주의이며 나머지는 다 공산주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 글을 붙여본겁니다.
또한 스파가 압도적이지 않다는 건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1만 스파면 큰 겁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별거 아니구나 하고 하나의 예외를 두면 어뷰저는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납니다. 님이 열심히 올린 글이 1$의 보상도 못 받을 때 다른 사람들은 점 하나 찍고 $10씩 가져가는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들은 제가 어제 쓴 다른 수 많은 글에 여러번에 걸쳐 적었기에 따로 옮기니는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단지 이 글과 댓글, 그리고 저 분의 강조문만 보고 프레임을 파악하시는것 같은데, 정확히 그 반대입니다. 저는 가진걸 나누는게 진짜 얻는 것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있고, 저 분은 이기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참고로 저 분의 보팅 도넛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들은 일주일 내내 찾아봐도 찍어줄게 없어서 자기자신에게만 찍는다고 하십니다. 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있었습니다.
나누는게 결국 더 큰 이익이다, 그걸로 설득을 시켜야 할 것 같아요.
민주주의 부분은...지금 저 분 입장에서는 인민 민주주의식 재판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요. 스파가 적어서 눈감아 주자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발을 넓히지 않고 거의 자신의 블로그 안에서 주로 소통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서서히 발을 넓혀가는 스타일이라 이해가 가거든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좀더 주변을 돌아보고 여러 사안들도 점차 파악하게 되셨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글도 많지 않고 지난 논란들도 이번에 처음 들으신 것 같으니 말입니다. 공론화하기 전에 좀 (더 이익이 되는게 무엇인지에 대한) 설득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네.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어쨌건 과격한 다운보팅은 유보하기로 했고,
저 분들도 조금은 양보해주신다고 하니
시스템적 개선이 될 때까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마음 넓게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댓글에 대한 셀프보팅은 제한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에 대해서는 셀프보팅과 그 비율에 제한을 두는 것이 조금 꺼림칙합니다. 각 글의 가치 판단은 자유이니까요.
대신 더 이익이 되는 것에 대한 설득으로 교화(?)하는 시도들이 있었음 좋겠고, 그 과정에서 인신공격성 비아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다른 몇 분의 글에서 본 사례들 이야기입니다). 적용이 될지는 의문이지만 대세글 기준 등 시스템적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이번 일로 쌓였을 피로를 좀 푸실 수 있기 바랍니다.
아울러, 제가 캐마나 하고 있을 때 힘든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이렇게 댓글 다는 것도 사실 송구합니다. 잘 모르는 입장에서 봐도 많이 애쓰신 것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쓰셨듯이 좀 숨 돌리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고가 많으셨어요.
하~~~ 종북이라니
말이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