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며칠 전부터 이어진 어뷰징 논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bumblebee2018 님의 어뷰징 고발이 있었고
@clayop 님의 발언이 있었으며
이에 대해 저 역시 어뷰징에 대한 의견을 말했습니다.
그 와중에 snuff12 님이 자기 댓글에 셀프보팅 하는 분이 있다는 말씀을 하셨고,
저는 의외로 엉뚱한 분이 그런 행위를 하는 걸 알고
그에 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다행히 그분은 현명한 분이신지라
제 글을 봤는지 이후 좋은 고래님이 되셨습니다.
저는 사건이 좋게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그 분이 아니었던 겁니다.
저는 오늘 re*****님이 한두줄 짜리 자기 댓글에
무더기로 보팅을 하고, 이어 부계정 가족계정까지 보팅을
하는 걸 발견하고 바로 다운보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두분이 아니었습니다.
심지어 wo***** 님 같은 경우는 왜 보면서도 눈감았냐고
토로하는 분도 계셨습니다.
너무 교묘해서 몰랐기에 바로 다운보팅을 감행했습니다.
(사실 이 분은 스팀잇 지난 사례에 비추어 100% 어뷰징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봇으로 뉴스를 추려 올리고 봇으로
보팅을 했으니까요.)
그 외의 분들이 계속 나오는데, 여기에는 무려 62렙의 분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st******* 님이 셀프보팅도
자유라는 말씀으로 저를 설득중이십니다.
일주일 내내 눈씻고 봐도 감동해서 보팅 줄만한 글이 없기에
결국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자신의 글에 82%셀프보팅을 한다는 논리입니다.
제 생각에 협의에 의하면 그런걸 용납할
사람은 같은 어뷰저들밖에 없을 것 같지만,
그 역시도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스팀잇이 그런 어뷰징을 허용한다면,
이렇게 사람들이 아둥바둥 협의를 만들어봐야
아무 소용 없는게 아닌지,
그리고 지적처럼 증인들부터 그런 생각이라면
이 모든게 나 혼자 헛짓하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에까지
미치게 되었습니다.
하여, 토론 요청을 드립니다.
찬반으로 의견제시하여 주시고,
가급적 많은 분이 찬반을 밝혀주셔야
협의로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저는 어제도 많은 글을 적었는데,
이 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아마도 제가 체감하는 협의에 의해 3-40% 정도의 셀프보팅은
괜찮다고 봅니다.
왜 그렇게 말씀드리냐면,
그 정도 셀프보팅 하는 분들은 대단히 많으며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게 50%가 넘어가면
아마 눈살을 찌푸리게 되고
80% 이상쯤 되면 누구라도 어뷰징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저의 기준인데, 님들의 기준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어뷰저들에 대한 다운보팅중이지만
제가 가진 알량한 몇 안되는 스파로 감당도 안 되고,
st******* 님의 말씀처럼
일단은 협의가 없었기에 다운 보팅 전에 협의를 찾고 싶습니다.
만일 많은 분들이 압도적으로 어뷰징이라 여기며 다운보팅에 대해
찬성하신다면 저는 그걸 지지하겠습니다.
반대로, 저 분의 의견에 동의하는 분이 많으면
저는 다운보팅을 중지하겠습니다.
더불어 저는 임대받은 스파를 반납하고
제 독단으로 진행한 이번 사태에 대해 책임지는 의미로
더 이상의 큐레이션을 진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엄청 지치고 피곤합니다.
그리 된다면 어뷰징이 판을 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지만,
저 혼자는 감당하기 힘듭니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덧.
왜 하필 3-40%의 셀프보팅은 용납되는가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건 수익률과 관계된 것입니다.
날마다 자신의 글에 셀프보팅을 1년간 하면 그 수익률은
아마 다른 투자수익률보다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그리 되면 너도나도 스팀에 투자할 것이고,
이게 좋아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들어온 자금으로 모두 셀프보팅질만 하면
스팀잇은 망하게 될 겁니다.
(안 망한다는 의견도 있겠으나...)
저는 망할거라고 봅니다.
개나소나 남의 글은 안 읽고
지가 지 글 올리고 명문이네 하면서 모두 셀프보팅만 하면
상식적으로 그게 살아남을 것 같습니까?
여기서 이걸 3-40% 정도로 제한하면,
여전히 은행이자나 월세보다 높으면서도
그렇게 혹할 정도는 아닌,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게 협의입니다.
그런데, 이걸 넘어서 너도나도 개나소나
다 셀프보팅만 하면
가진 코인이야 일년에 30%씩 많아지겠지요.
하지만 코인 자체 가격이 10원이 된다면 참으로 현명한 짓거리라 하겠습니다.
전에는 코인의 구매만으로 시세가 유지되니
코인 사주는 사람이 킹왕짱이고
그들의 수익을 보장해주어야 스팀의 가격이 오른다는
헛소리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코인 가격이 올랐나요?
스팀의 평가는 오로지 이 생각의 가치와 그에 대한 보상으로 생깁니다.
그걸 높게 쳐서 스팀에 투자하는 거지,
그게 아니라 마스터노드 따위 정도로 퉁치려면
그냥 대시코인이나 사면 됩니다.
왜 스팀을 사서 분란을 조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건, 셀프보팅 3-40% 정도면
그리 과도한 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80%? 이건 어뷰징입니다.
공정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불공정이 용납되면 너도나도 불공정에 뛰어들게 되고
시스템의 붕괴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3-40%까지 용납이 된다고 봅니다.
그 이상은 어뷰징입니다.
(위 님들과의 토론이 진행중이며
오해가 풀리거나 타협이 된 점이 있어서
명단은 가립니다)
제 기준에선 어뷰징이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잠시 양쪽 다 숨 고르기를 한번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옳은 논리, 여론의 지지가 있다 해도 저분들의 어뷰징을 막는 건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시스템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은요. 우리가 여기서 저분들을 쫓아내도 아이디를 새로 만들고 스파를 부계정으로 더 잘게 쪼개는 등 마음만 먹으면 방법은 얼마든지 찾을 겁니다.
다른 한편으론 우리가 말하는 게 설령 절대적 정의라 한들 이 짧은 시간에 저분들의 마음을 돌려놓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도 얼마간의 시간을 갖고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을 도출할 여유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감정이 격앙된 상태에서의 부정적 반응은 열기가 식은 다음에도 이어지기 쉬우니까요.
물론 그렇게 여유를 가져도 우리가 그리는 이상적 결론은 도출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표면적으로 크게 보면 저분들이 스파 다운하고 떠나거나 스파 전쟁을 하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그런데 kr로써는 고래가 한 명이라도 많은 게 이롭습니다. 저는 차라리 얼마 정도의 셀봇을 허용해주고 나머지는 kr 유저들에게 돌아가는 형태로 저분들의 스파를 이용하는 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 셀봇 40%까지 허용하고 60%는 소철님의 SI 작가처럼 믿을 만한 분이 선정한, 모두가 납득할 만한 유저를 지원하는 등 커뮤니티 공익 사업에 쓰게끔 유도할 수도 있겠지요. (수치는 단순히 예를 든 겁니다) 이 제안은 큐레이팅에 피로를 느끼거나 '할 만한 포스팅이 없다'고 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 수고를 덜어드리는 차원에서, 또 그분들의 부계정을 지원하는 형태로 쓰이는 걸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한 명의 예외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건 시스템적 강제가 아니면 불가능한 이상향입니다. 법치주의를 표방하는 국가도 필요에 따라 불법/위법 그룹과 어느 정도 타협을 하죠. 바깥 세상의 불공정이 여기서 재현되는 게 씁쓸하지만 스팀잇 역시 너무나 자본주의적인 세상이라 차라리 저분들의 힘을 이용하는 쪽으로 생각해 봤습니다. 저분들의 행태를 보고 스팀잇을 떠나는 사람보다는 저분들의 보팅으로 남을 사람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우리끼리 좋은 컨텐츠로 스팀의 가치를 올린다고 한들 거대 투자자 없이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저분들이 당장 어뷰징을 중지하지 않거나 혹은 제가 말한 타협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남는 건 전쟁밖에 없는데 단숨에 끝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저분들을 축출하는 게 옳은 일이고 거시적으로도 이롭다 한들 내전에서 죽어나가는 건 일반 유저분들이겠죠.
물론 저분들이 타협안을 순순히 받아들일 거라는 생각도 이상적이긴 합니다. 그래도 생각을 완전히 돌리는 것보단 그나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 의견은 어느 정도의 셀봇도 허용하지 않는 분들도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라는 생각에서 붙입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어떤 설득도 안 통하고 있는지라..
일단 다른 대안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약간 첨언했습니다.
스팀이 좋은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양질의 컨텐츠를 보유해야 하고, 좋은 저작물이 좋은 평가, 보팅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미없는 글들의 난립으로, 또 다른 피로감을 주는 공간이 된다면 결국 모두의 피해로 돌아갑니다.
저는 찬성이며, 작지만 강하게 보팅하고 갑니다.
지지와 의견 감사합니다. 지금은 가치 평가의 척도가 자리잡을 때까지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는 과도기일 겁니다. 이런 시기에는 각각 다른 기준을 가진 분들이 한 명이라도 더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안을 향했던 보팅이 바깥으로 향하는 큐레이팅 전쟁이 펼쳐지면 좋겠단 생각입니다. 무엇이 의미있고 없는지를 고래분들이 큐레이팅으로 보여줬으면 하네요. 이 또한 이상적인 그림이지만 적어도 한 번은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팀잇 백서에 나옵니다.
백서는 100% 셀프보팅을 허용해야 한다는 steamsteem 님의 생각과 다릅니다.
단순한 투표 프로세스로 인해 대의보다는 사익을 위해 본인에게 직접 투표하는 N-명 죄수의 딜레마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모든 투표자들이 본인에게만 투표할 경우, 어떠한 화폐도 분배될 수 없으며 화폐 제도는 실패로 끝나고 만다. 한편, 투표자 1명만이 본인에게 투표한 경우, 화폐 가치의 변동 없이 해당 투표자가 공정하지 않은 이익을 얻게 된다.
백서에서 이미 사익만을 위한 과도한 셀프보팅을 위와 같이 정의 하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반대 투표를 통해, 소액 주주들은 담합에 연루된 투표들을 무효화할 수 있다. 또한, 대주주들은 투표 조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보다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해 잃을 것이 더 많다. 실제로, 반대 투표권을 행사하여 악용 행위를 방지하는 데 있어서 정직한 대주주들의 역할이 가장 크다.
이와 같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즉, 과도한 셀프보팅하는 자에게는 다같이 나서서 다운보팅하라는 이야깁니다.
백서대로 하면 될듯합니다.
백서의 내용을 몰라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만약 알고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스팀잇을 하지 않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스팀잇의 백서는 그러한 자에게 적극적인 다운보팅을 권하고 있습니다.
백서를 읽어보시고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모두가 비슷한 취향과 관점을 가진다면 오히려 해가 되겠죠. 그래서 한 분이라도 더 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파워 임대도 그런 점에서 순기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제가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생각하는 글에도 보팅을 하는데, 파워 임대는 그런 다양성이 더 적극적으로 펼쳐지는 효과가 있겠지요. 스팀잇이 획일화되지 않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분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장치로 보입니다.
저는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은 그냥 보팅 봇에다가 임대를 주시라고 권해 주고 싶습니다. 왜 굳지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고생을 하고 거기다가 셀봇을 해서 스팀을 버시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보팅 봇에 임대를 해주면: 스파가 아닌 스달로 들어오니 언제들지 팔 수 있고, 내가 글을 안 써도 되니 시간 절약하고, 글을 안써도 되니 다운 보팅 당할 염려가 없고, 남들 눈에 공해가 되는 똥글 쓰지 않아도 좋고, 욕하는 사람도 없고 얼마나 좋은지.
해외에 대규모 계정들은 셀봇 안하고 보팅 봇에게 임대 주는데 걔들은 바보라서 그럴까?
어쨋든 댓글과 뻘글 써내려가면서 보팅하는 셀봇은 사라저야 된다고 봅니다. 그건 문자 공해입니다.
감사합니다.
몰라서 그러는 거 같습니다.
언제 저들에게 그런 좋은 방법이 있음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1입니다.
글쎄요 사람들의 행동에는 외부성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나의 파워를 사용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기분나쁠 수 있고, 이에 대해서 제제가 들어 올 수 있는 것이죠. 근데 번번히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거 알면서도 자유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비판 받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그건 사회성 부족이겠네요.
보팅봇에게 파워를 임대해주는 것은 쓸데 없는 글을 써내지 않으므로 문자 공해를 발생 시키지 않고, 또한 보팅 봇을 사용하고싶은 사람들은 대부분 피래미들인데 이들에게 보팅을 더 싸게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다운보팅을 받을 염려도 없겠네요.
뭐 저는 수익의 방향에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파워 사용에 대한 원론적인 접근은 다른 만큼 그 이견이 좁아지지는 않을 것 같으니 여기 까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뷰징인지에 대한 판단을 보류하고 싶네요.
하지만 @steamsteem 님 논리대로라면 셀프보팅이 자유면 다운보팅도 자유지요. 완장을 채운게 아니라 정당하게 스파 빌려오셨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다운보팅하겠다는데 그걸 막는 논리가 자유를 제약하기 때문이라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봐요. 자유를 중시한다면 다운보팅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다운보팅이 힘자랑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에게 또는 자신에게 돌아갔으면 하는 보팅을 다운보팅에 쓰는 것도 가치판단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어제 @dakfn 님께서 쓰신 글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걱정이 됐습니다. 뭔가 분란이 일어날 소지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dakfn 님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혼자하시게 되면 강압적이다라는 의견도 올 수 있고 본인도 지치게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이 일에 뜻이 있으시면 같이할 사람들을 모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일을 하는데에 필요한 스파를 모으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는 @dakfn 이라는 아이디가 외우고 있는 몇안되는 아이디 중 하나인, @dakfn님의 팬으로서 너무 소모적인 논쟁에 빠져서 지치실까봐 걱정이 되네요.
셀프 보팅보다 더한 어뷰징 사례 하나만 좀 듣고 싶습니다.
댓글에 heading 마크업까지 써가며 뭔가를 열심으로 설명하시는 분께, 본인의 주장과 이익을 위해 자유민주주의까지 끌고 들어와 ‘뭘 해도 내 맘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 자체가 님 행위를 정당화할 만한 근거가 빈약하단 방증입니다.
이 논란을 모아 ui개선을 해달라고 개발진에 요구를 계속하시죠. 이런 사건들 일어 날때마다 느낀거 내가 관심이ㅛ는 글을 찾기 힘든 구조...에서 오는것도 큽니다. 저도 다수에게 찾아다니며 지원하고싶지만 글을 읽는것도 시간을 많이 요합니다.. 결국 내가 좋아하는 글을 찾기가 어려우니 대충 적당히 함의되는 지인 또는 기존 팔로우 위주로 돌 수 밖에 없는 구조이죠..
고로!!!!@ned ui개선 좀 해줘라!!!
반년 동안 오른쪽 메뉴 동그랗게 변하고 연필 추가된 게 전부인듯 보이는데 과연
들어줄 지 의문이긴 합니다...=_=
어쨌건 너무 지쳐서 저는 이 논란에서 그만 탈출하고 말았습니다.
ㅋㅋ 그래서 저것들이.. 이렇게 혁신??!! 적인 아이콘 변화만 하는겁니다...ㅠㅠ 외쿡애들은 ui가 맘에 드는지 몰라요... 우리 나라사람들에게 이거 보상없이 보여줬으면 100% 망하는 sns입니다... ㅠㅠ
dakfn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도 한말씀 드리자면, 자유를 정의로 착각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는 고결한 가치이나, 자유만큼이나 다른 가치들 역시 고결하고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평등, 박애 같은 것들이죠.
그리고 자연적 자유와 공화적 자유의 구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연적 자유가 그 어떠한 구속(심지어 법의 구속까지)도 받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면, 공화적 자유는 어떤 누구에게도 예속(ex:노예)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아나키스트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글로벌 구성원은 공화적 자유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가치 성향에 따라 자연적 자유를 추구할 수는 있습니다. 경제사에서도 그런 성향을 가진 학파가 주류경제학의 자리를 차지한 적도 있었구요. 허나, 글로벌 국가들의 정치경제 시스템이 공화적 자유를 기반으로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자유는 효과적이지만, 자유를 빌미로 이뤄지는 무분별한 권리 행사는 폭력을 낳기 때문입니다.
근대 자유주의의 초석을 닦은 철학자 토마스 홉스는 자신의 저서 리바이어던에서 '어떤 것에도 구속되지 않는 자연적인 상태(자유)는 모든이가 개인의 이기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결국 폭력적인 상황으로 치닫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태를 가리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라고 이름붙였습니다.
steamsteem 님은 자신의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하는 것이 타인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셀프보팅이나 부계정을 통한 '불공정한 이익실현 행위'(어뷰징)은 분명 손쉽게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에 따라 모두가 개인의 이익을 위해 어뷰징을 한다면, 스티밋에도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짦막한 소설이나 하나 써볼까 합니다.
가입한지 이제 석달이 조금 넘은 것 같네요.
처음도 지금도 제 생각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시스템에서 막지 않으면 막을 수 없다
입니다.
처음부터 시스템을 만들때 셀프 보팅했을때 수익이 다른 사람 글에 보팅했을 때보다 줄어들게 만들었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막을 수가 없어요. 3-40%? 그거 누가 지켜가면서 할지 의문입니다.
이건 유저의 자정노력으로 될 게 아니라, 시스템에서 제한을 해줘야 하는 겁니다. 같은 유저에게 반복 보팅을 할 경우에 정상적인 보팅에서 페널티를 줘서 보팅이 분산되게 만들어야 할 것이고, 셀프 보팅 같은 경우는 저자 보상을 파격적으로 줄이던지, 불가하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사실 셀프보팅 거의 안합니다. 해봐야 0.0x 인데 차라리 그걸로 사람사귀는게 낫거든요.
그런데 누군가가 셀프보팅 한다고 해서 시스템에 있지도 않은 규정을 사용자가 만들어서 제재하는건 반대입니다.
저는 도대체 왜 스팀잇의 기획자들이 이 상업적인 플랫폼을 인간의 선의에 기대고 있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사용자의 선의에 기대는 시스템은 존속할 수 없습니다.
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이건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이고,
무의미한 외침이 될 것 같군요-ㅅ-
이건 문제 소지가 상당히 큰 글입니다.
더군다나 실명을 거론하며, 광장에 올려 놓고 대중이 돌팔매질 하자는 마녀사냥과 무엇이 다릅니까.
저도 윗글을 본 적이 있고, 셀프보팅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연히 셀프보팅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나, 내용적인 면에서 오로지 보팅을 받기위한 목적으로 시스템을 오용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만, 그렇다고 시스템이 허용하는 한 방법인데,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의문지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스템적인 면은 시스템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도저히 셀프보팅을 허용하는 것이 누가 보아도 문제가 있는 글이라면 다운보팅이라는 시스템으로 해결하면 되는 것이죠.
그렇게되면 그 이용자도 방법을 바꿀 여지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셀프보팅이 문제라는 내용, 그리고 몇프로의 셀프보팅은 가능하고 몇프로 이상은 안된다는 식의 문제제기는 위험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건 당연히 시스템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주장이지, 어느 일방이 다른 사람들의 행동양태에 시비를 규정짓는 것은 부적절해 보입니다.
게다가 셀프보팅 논란이 있고 스팀잇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었죠. 당연합니다. 스팀잇은 자본의 지속적 투자가 있어 존속,성장하게 되는데, 셀프보팅은 투자결정의 결정적 요소입니다.
이것을 부정하는 분위기가 자꾸 조성이 되면 당연히 스팀잇의 자본이동, 포스팅 활동 등은 위축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스팀의 평가는 생각의 가치라고 하셨는데, 그 생각의 가치를 계량하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요?
다양성 관점에서 보면 생각은 다양하고 그 다양한 생각은 가치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여러사람이 공감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겠죠.
따라서 스팀잇은 sns 내지 블로그에 기반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타인의 공감"이 본질인 것이지, 생각에 가치를 부여하는 수단은 아니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귀농한 촌부의 농촌 체험 사진 한장이 암호화폐의 기술적 분석을 한 여러 페이지의 전문적 포스팅보다 더 많은 공감을 얻어 보팅금액이 훨씬 더 많을 수 있겠죠.
이런 전제적 취지를 아우르지 못하고 못하고 오히려 금전적인 부분만 앞세워 스팀잇의 본래적인 부분을 무시한다면 차라리 망하는게 낫다고봅니다.
이 의견에 가장 공감이 갑니다. 못 가진 자에 대한 아량으로 보팅할 의무는 없는 것이니까요 (저도 기본 스파뿐인 플랑크톤에다가 초초뉴비이지만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수가 보기에 가치가 없는 글만 올리고 셀프보팅을 하는 것은 분명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스팀잇을 활성화시키지 못하는 요인이 됩니다만, 그에 동조하거나 보팅 고물을 주워먹으려고 가세하는 사람들도 바뀌어야 하겠죠. 시스템 자체에서 대세글 기준을 바꾸어 주면 도움이 되겠구요.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저렇게 모든 걸 감시하고 공개해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실명이 아니라 닉네임이니까요.
무엇보다, 님이 말씀하신, 그 '타인의 공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대로 읽으셨는지 의문인데요,
이 논쟁은 '가진거 많은 사람들이 자기 돈 들였다고 해서 오로지 자기들 글만을
위해 수준 미달의 글을 올리고 자기 글에만 보팅을 하는'것에 대한 지적입니다.
못 가진 사람들을 위해 나누자고, 그게 불평등을 없애고 발전할 수 있따는 것에 대해
내돈 들여 산거 내 맘대로 나를 위해서만 쓰겠다는게 뭐가 문제냐는 분들에 대한
문제 제기입니다.
님 말대로 "타인의 공감"을 얻지 못해서
자기 자신에게만 보팅하겠다는 분들에 대한 지적입니다.
또한 저는 다운보팅을 하다, 이런 무작위적 다운보팅 외에 토론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이 토론을 제안한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저의 전의 포스팅들을 보면 맥락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지금이 글만 보면 마치 저 분을 제가 억압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 반대의 상황입니다. 차분이 전부터 모두 읽어보시고 맥락을 파악해보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제 의견이 님의 의견과 더 부합할 것입니다.
저는 견문이 넓지 않아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조심스럽습니다만 이 토론을 계기로 어느정도의 셀봇에 대한 수치화나 별도 셀봇비율에 대한 허용가능한 투표도 한번 거쳐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어느정도의 셀봇을 허용한다는 기류이기는 하고 저역시 하루1~2개 정도 올리는 제글에는 셀봇을 하고 있으나 대체로 많은 분들이 느끼는 바로는 '스팀잇에서 셀봇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로 한두번의 셀봇도 눈치(?)를 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역시 혹시나 하며 조심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또 하나의 의견을 드리자면 토론의 여지가 있는 댓글이라면 적극적으로 토론의 대댓글을 달며 소통하는 것이 당연하고 좋다고 생각하나 찬성, 반대정도의 단순의견정도의 댓글에는 몇대몇의 댓글을 달며 실시간중계보다는 '의견감사합니다' 정도로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분명 이 토론이 끝나면 전체적의로 협의(?)된 포스팅을 다시 올리실 것 같은데 자칫 몇대몇과 같은 실시간 중계가 다른 의견을 개진하시는 분들께 @dakfn 님이 의견을 몰아간다는 느낌을 더욱 받게 하여 안좋은 영향이 가지 않을까 조심스럽네요.
옳고 그름을 떠나 용기내시어 토론을 이끄시고 계시는 @dakfn 님께 박수를 드립니다.
사실 다른 분은 몰라도 제가 저 분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steamsteem/4kcj12
뮤트했던 분이기도 합니다.
나중에 다시 뮤트할 겁니다.
안 그래도...저 분의 스파가 압도적이지도 않고, 셀프보팅해봤자 엄청난 금액이 아니고, (심지어 자신을 비난하는) 다른 분들의 댓글에까지도 보팅을 하는 등 그냥 소소하게(?) 스팀잇을 하고 있는데도 집중 포화를 맞는 것에 저런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했습니다.
다크핑거님의 마음에 들지 않으시니 뮤트하시는건 현명한 처사입니다. 하지만 저분의 글 내용 자체가 지금 이 토론에서 거론되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개인 성향이고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다운보팅할 대상은 아니라고 스팀잇에서도 명시하고 있는데, 의견이 다르면 반대 의견을 내거나 무시하면 되지 않을까요.
글쎄요. 님의 말씀은 원론적으로 맞지만, 저 글에 나온 사상대로 이번 토론에 역시 저 글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와서 민주주의를 공산주의로 매도했기 때문입니다. 차분하게 다시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걸 공산주의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왜 그런가 살펴봤더니 저래서 그렇구나 하고 저 글을 인용한 겁니다. 협의에 대해, 민주주의에 대해 토론을 하자고 했더니 자신의 의견이 자유고 그게 민주주의이며 나머지는 다 공산주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 글을 붙여본겁니다.
또한 스파가 압도적이지 않다는 건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1만 스파면 큰 겁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별거 아니구나 하고 하나의 예외를 두면 어뷰저는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납니다. 님이 열심히 올린 글이 1$의 보상도 못 받을 때 다른 사람들은 점 하나 찍고 $10씩 가져가는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들은 제가 어제 쓴 다른 수 많은 글에 여러번에 걸쳐 적었기에 따로 옮기니는 않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단지 이 글과 댓글, 그리고 저 분의 강조문만 보고 프레임을 파악하시는것 같은데, 정확히 그 반대입니다. 저는 가진걸 나누는게 진짜 얻는 것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있고, 저 분은 이기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참고로 저 분의 보팅 도넛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들은 일주일 내내 찾아봐도 찍어줄게 없어서 자기자신에게만 찍는다고 하십니다. 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말씀드리고 있었습니다.
나누는게 결국 더 큰 이익이다, 그걸로 설득을 시켜야 할 것 같아요.
민주주의 부분은...지금 저 분 입장에서는 인민 민주주의식 재판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요. 스파가 적어서 눈감아 주자는 것이 아니라, 아직 발을 넓히지 않고 거의 자신의 블로그 안에서 주로 소통하시는 것 같은데, 저도 서서히 발을 넓혀가는 스타일이라 이해가 가거든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좀더 주변을 돌아보고 여러 사안들도 점차 파악하게 되셨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글도 많지 않고 지난 논란들도 이번에 처음 들으신 것 같으니 말입니다. 공론화하기 전에 좀 (더 이익이 되는게 무엇인지에 대한) 설득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네.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어쨌건 과격한 다운보팅은 유보하기로 했고,
저 분들도 조금은 양보해주신다고 하니
시스템적 개선이 될 때까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마음 넓게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댓글에 대한 셀프보팅은 제한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포스팅에 대해서는 셀프보팅과 그 비율에 제한을 두는 것이 조금 꺼림칙합니다. 각 글의 가치 판단은 자유이니까요.
대신 더 이익이 되는 것에 대한 설득으로 교화(?)하는 시도들이 있었음 좋겠고, 그 과정에서 인신공격성 비아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다른 몇 분의 글에서 본 사례들 이야기입니다). 적용이 될지는 의문이지만 대세글 기준 등 시스템적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이번 일로 쌓였을 피로를 좀 푸실 수 있기 바랍니다.
아울러, 제가 캐마나 하고 있을 때 힘든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이렇게 댓글 다는 것도 사실 송구합니다. 잘 모르는 입장에서 봐도 많이 애쓰신 것 알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쓰셨듯이 좀 숨 돌리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고가 많으셨어요.
하~~~ 종북이라니
말이 안 나오네요~
셀프보팅은 하루 한번만 허용... 어떨까요?
전 걍 못하게 막아야 한다는 주의지만서도 ... 너무 가혹하기 때문에
하루에 한번 정도면 제가 양보하는 최대치 입니다.
셀프보팅보다는 보팅풀이 문제고
또한 보팅봇이 문제입니다.
시스템적으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지요.
큐레이팅에 보다 많은 보상이 주어져야 하는 것도 당연하고요.
30:30:30이 빨리 되었으면 하네요 ^.^;;
얼마가 되었든 어떻게든 일단 변하고 보기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체계가 너무 문제인지라...
저는 dakfn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자신이 정성스럽게 올린글에 셀프보팅하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오로지 자신의 글에만 보팅을 한다면... 스팀잇이라는 공간은 봇만 남고, 일반 사용자들은 사라질거라고 봅니다. 이는 결국 스팀잇을 파괴하게 될것이고 파괴된 스팀잇의 코인들은 0에 수렴하게 되겠죠.
정말 갈길이 멀고, 그 어떤 보상도 없는 이런 부분에 이렇게 헌신하는 dakfn님 정말 감사합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왜 댓글들이 안달리지...;;;
이런 행위는 제가 가진 코인의 가치를 올리기 위한 것이므로
아무 보상이 없지는 않습니다.
당장 보팅으로 보상이 찍히기는 하니까요.
어쨌건 찬성 1이군요.
아핫!! 그렇군요. 아마도, 말씀하신 내용을 한번씩 돌아보는거 아닐까요.^^ 새벽이 끝나고 아침이 되면 찬성으로 줄이 이어질거라 생각됩니다.^^
지금 새벽이라 댓글 많이 달릴 시간은 아니죵.
이번 건에 대한 찬반은 다크핑거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사례에 나온 방식이 특히나 봇힝풀레입허라는 번희쪽 애들이 쓰는 수법이라 입맛이 쓰네요.
다만 예외적인 상황도 있을 수는 있습니다.
전 르누아르가 환생해서 그림 올리면 100% 셀봇해도 용인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대체로 동의하신다니 0.5로 쳐서 10.5:1로 하겠습니다.
당장의 눈앞보다는 더 먼 미래를 봐야한다고 봅니다. 지나친 셀프보팅을 아무도 제재하지 않는다면 스팀잇의 미래는 그다지 밝을 것 같지 않네요.. 스팀잇에 셀프보팅을 하지 말라는 규정은 없지만, 유저들끼리의 자정작용으로써 지나친 셀프보팅은 자제토록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스팀잇을 사랑하시는 다크핑거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2이군요.
새벽이라 의견이 금방 모이지 않을거에요. 전 게임이론에 의거해서 다핑님을 지지합니다.
감사합니다. 4:1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언론기사에서 좋은 글을 쓰면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숨어있는 다양한 작가들이 양지에서 정당한 댓가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가입했는데 또 다른 면이 있군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댓글을 제외한 포스팅에 1회의 셀프보팅은 인정해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침이 되면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될거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5:1입니다.
셀프보팅은 1회가 아니라 3-4회까지도 뭐라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저들은 무려 8회! 가 넘는 사람들입니다.
누가 봐도 심하다는 거죠.
심지어 한두줄 짜리 댓글에 해 대니,
열심히 글을 쓰고도 가진 돈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저들의 댓글보다 보상이 적은 분들은 양극화와 박탈감에 시달리게 될 것이며
그건 필연적으로 스팀의 붕괴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식하고 뻗었다가 이제 눈을 떠서 스팀잇에 들어와보니, 대활극이 펼쳐져있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니터에 찍힌 활자에 대단히 피곤하실터, 일단 담백하게 매우 강력한 찬성에 한표를 던지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6:1입니다.
저도 다크핑거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익만 쫓다보면 스팀잇은 결국 게임 오토봇만 득실대는 rpg게임 사냥터처럼 될거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7:1이군요.
과도하지 않은 적정선의 셀봇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객관적, 주관적으로도 읽는데 수십초도 안걸릴 숨 쉰 이야기에 혼신의 풀셀봇 릴레이는 누가봐도 과도하다 할겁니다.
당장 스달보다 스팀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의 투자가 장기적으로도 이득일텐데요.
담합을 하던 풀을 만들던 고인물에서 돌고 도는 흐름은 딱 고만할 뿐 욕심껏 커질 수가 없을겁니다.
당장은 셀봇으로 만족스런 숫자가 보일지 몰라도 결국엔 제살 깍아먹기임이 아닐런지.
어뷰징을 막으려는 이유는 파워 딸리는 플랑크톤들의 시기어린, 배알 꼴린 태클도 아니고 모두가 투자하는(현금 아니라도 컨텐츠를 통해 스팀잇이라는 생태계를 확장시키면 돈들여 투자한 분들 환경에 일조를 하면 일조를 하지 앗아가지는 않을)스팀잇내 다수 스티미언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굿컨님의 의견이 가장 정석에 가까울 겁니다.
8:1입니다.
셀프보팅 반대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글에만 80-90%를 한다면
그건 절대 용납 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저도 여기저기 글 보면서 이건 좀 아니다 라는 셀프보팅 들이 많이 눈에 띄는 경우도 참 많더라구요 .
글 몇글자 쓰고 사진 한장 올렸는데 $200이 찍혀 있는거 보고 ㅎㅎㅎ
다른 계정으로 그리 보팅을 하는건지 도저히 이해는 안가더라구요 ㅜㅜ
너무 지나친 셀프보팅은 반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9:1 입니다.
다른 어뷰저가 나타나서 1을 2로 바꿀 타이밍이 된 것 같은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아직은 비율이 압도적이네요.
이른 새벽부터 고생이 많으십니다 ~~ 응원합니다 화이팅~!!
과도한 셀봇은 스티잇을 단순히 재산증식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스팀잇을 이용하면서 큐레이터와 글을 창작하는 창작자 두가지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역할을 동시에 온전히 수행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론은 공감합니다.
갑사합니다. 11.5 : 1입니다.
지금 일어나서 보았습니다. 저는 최대 30% 수준, 하루 3번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숨쉬는 글이나 먹스팀 딸랑 한 장 올리고 셀보 하는 건 안 좋아 보이지만 그래도 위 수준 정도까지는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문제는 저 분들은 그 정도까지도 양보 안하시고 여전히 하던대로 하시겠다고 하는지라...
@dakfn 전 찬성입니다.그리고 지지합니다.
창작자도 투자자다. 너무 긴 글이기에 댓글로 못적어 제 의견을 밝힙니다.
그리고 지치지 마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5:1입니다.
밤 사이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우선 dakfn님이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몇 %까지가 어뷰징인가에 대한 판단을 하기에 저는 아직 스팀잇을 잘 모른다고 봅니다. 다만 dakfn님이 오래도록 스팀잇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그 자세한 비율은 토론으로 결정되면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참에 시스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20명의 증인을 두듯이 '스팀잇 심판관'을 두면 어떨까요? 세상이 커지고 복잡해지면 법도 복잡하고 관련 직업도 생기니까. 스팀잇도 점점 커질 텐데 장기적으로 제도화해 가야할 거 같습니다.
또 하나는 만일 몇 %가 어뷰징인가에 대한 토론 결과가 나왔다면 이를 다운보팅 로봇이 자동으로 일을 하게끔 하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개인이 다 돌아다니며 감시 견제하는 건 너무 어려울 거 같아요. 한두 명도 아니고 백만에 가까운데...
힘내시고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블록체인 상에서의 협의는 말이 아니라 각자의 트랜잭션이 총합적으로 고려되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즉, 업보트도 합의의 과정 중 하나이며, 다운보팅 역시 합의 과정의 일부입니다. 몇 %선이 중요한지는 각각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수치를 합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다만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판단기준과 그들 각각의 보팅파워 가중치를 통해 합의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파워를 나눠서 임대드린 이유도 이와 상통합니다. 저 혼자만의 판단은 변덕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판단주체가 다수가 될 수록 이 합의과정은 보다 상식화되고 공감대와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임대드린 파워는 업보팅이든 다운보팅이든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dakfn 님께서 kr 커뮤니티를 위해서 애쓰고 있다는 것 모두 잘 알겁니다. 감사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셀프 보팅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Steem Power Delegation를 Blocktrades를 통해서 구입하면서 이용약관에 보니, 이런 문구가 있더군요.
BlockTrades does not generally consider it abuse when a user upvotes their own posts as long as the posts consist of original, non-fraudulent material that can be argued to have some meaningful content (even if it’s just an original joke).
사실 저는 이런 기준이 매우 애매모호하고 수량화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게 아닌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can be argued to have some meaningful content"라는 표현은 매우 다의적인 해석이 가능하고, 의미를 해석하는 사람의 기준에 따라 그 해석들 사이의 차이는 심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차라리 이 글에서 논의하고 있는 것처럼 80퍼센트이면 80퍼센트라는 수치를 정해 어뷰징을 규정하는 편이 스티미언들 사이에 갈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외국 증인들이나 고래들의 글을 읽어보면 이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가 너무 커서 kr 커뮤니티의 자정 노력으로만 이 문제가 해결 가능한지도 매우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부디 @dakfn 님이 너무 힘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머든 과하면 지나치다는것이.상식인거 같긴합니다..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사실 답은 게 통안에 있는 게들이 답을 주고 있지요. 사회주의는 개뿔이.
자신의 글에 애착이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이 만족하는 글에 대한 셀프보팅은 가능하지만...
자신의 모든글... 댓글까지 셀프 보팅은 반대 입니다.
그렇게 하시려면... 외국인인 척 하고... KR 태그 쓰지 마시고... 발견 못 하는데서 하세요...
좀더 내공좀쌓아서 토론에 참여하고 싶어요.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토론에 참여할수가없네요 흑흑
안 하는게 좋은 걸로...;;;
해 보니 너무 힘들어서 저는 방금 도망쳐 나왔습니다.
진저리 나네요....
저는 큐레이션 보상이 늘어나는 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투자자가 있어야 사람들이 모이고, 사람들이 모여야 투자자가 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크님을 늘 응원하는 팬으로서 스팀잇에 계속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식견이 매우 미천합니다만, 요 며칠 양측글을 보게 되면서 맘이 상당히 불편합니다. 전 일단 유보하겠습니다.
그리고 dakfn님 급진성은 뉴비로서 두렵게 느껴집니다. 이거 당장 결론내서 바로 뭐라도 당장 실행하셔야 되는 것인가요.
전체 공지 기능도 없는 현 시스템에서 이글을 보는 것은 KR커뮤니티 이용자중 극소수일테고 댓글로 의견내시는 분은 그 중에서도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글의 댓글로 찬반결과 취합한 수치가 영향력이 커진다면 그것도 우려스럽니다.
여기서 토론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 KR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미치고 KR커뮤니티 이용자 상당수의 지지를 원한다면, 이러한 토론에 대한 전체공지(방법론적으로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만)가 우선되고 나서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로부터의 의견이 취합되어야 유의미하지 않을까합니다.
그리고, "토론예정공지"에는 뉴비부터 고래까지 '토론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간의 히스토리(팩트만)와 배경설명(백서 내용 발췌, 주요 증인의 의견)도 포함되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개인의 자유와 공공의 이익이 대립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압적인 경우에는 고래 대 고래의 싸움으로 새우들 등이 터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 조심스러워지는 상황이네요....
저는 좀 더 다른 분들 글을 읽어볼 필요가 있어서 의견을 보류하겠습니다.
가입 후 50여일 동안 다양한 셀봇 의견글을 읽고 느낀 바로는...
셀봇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셀봇 기능 자체를 없애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큐레이팅 하기 귀찮은 또는 시간이 안 나는 투자자들은 어떡하냐고요?
스파 유상임대가 있을 것이고
생각해보면 여러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15일차 입니다. 저도 포스팅하고 나면 자동 셀프 보팅 한 개가 생기는데 변경을 해야 될지 고민하게 됩니다. 별 생각 없이 셀프 보팅에 check 를 했는데.... 아무쪼록 스팀잇 세상은 상식적이고 에티켓을 가진 사람들이 절대 우세하게 되기를 바라며, 혹시 변칙을 쓰고 있는 스티미언들은 스스로 자제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부터 자제할 것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글 잘보고 가요~
늦게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올드스톤님은 20%까지 셀봇을 제한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증인은 10%도 많다고 하십니다. 아시다시피 올드스톤님은 증인을 뮤트하고 있어서 두 분은 대화를 안하십니다.
위 글을 보니 30-40% 정는 어뷰징이 아니라는 의견이신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10만 스파 고래의 경우에 3-4회는 인정해 주어야 한다라고요.
적어 주신 %가 10만 스파 급을 보유한 고래에도 함께 적용되는 %이신지요?
만약 고래에도 적용되는 %라면 제발 증인을 좀 설득하여 주십시요. 증인은 10%도 많다고 보십니다. 지금도 고래 중 10% 이상 자신을 위하여 보팅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고래를 꿈꾸며 열심히 글 쓰고 스파업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10% 넘습니다. 고래들에게 너무 과도한 나눔을 요구하셔서 자칫 고래가 되기를 자발적으로 멈추는 사람들이 양산될까바 솔직히 겁납니다.
우리가 스티밋에서 정의사회를 구현하는 것도 아니고 투자에 대한 적절한 수익률을 얻고자 하는 행위가 그렇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30-40% 자신을 위하여 쓴다는 이야기는 60-70%를 커뮤니티를 위하여 쓴다는 의미입니다.
참고로 4회 자신을 위하여 풀보팅을 하면 연 수익률 18% 정도 나오고 인플레이션 감안하면 10.2%정도 수익률이 나옵니다.
steamsteem 선생님께.
건전한 사회는 공익을 위해 인류의 철학적 / 역사적 자산에 기초하여, 구성원의 합의를 통해 개인의 자유를 제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상기 1번의 이유로 발생하는 권면에 대해 "나의 자유를 제약한다. 나를 비방한다. 나를 축출하려 든다. "고 느낄 수 있으며, 건전한 사회에서는 항상 이러한 갈등이 유발되었습니다.
상기 2번의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사회가 최소한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저명한 책, "정의란 무엇인가" 에서는 정의란 세상이 변해감에 따라 지속적으로 당대의 정의가 무엇인지 논의하고 합의하는 것이라고 결론 짓고 있습니다.
스팀잇은 개척되고 있는 새로운 대지입니다. 블록체인이 있고, 투자자가 있고, 컨텐츠 생산자가 있고, 그리고 가상화폐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에 대한 완결된 역사를 경험한 사람은 여기에 아무도 없으며, 서로 부대끼며 그 역사를 경험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스팀잇이라는 새로운 대지에서 과도한 셀봇이 정의로운 것인지 아닌지는, 다시 말해 옳은 것인지 아닌지는, 마땅히 우리가 논의해야할 바이며, 그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으나 이는 우리가 호기롭게 가야할 길입니다.
때문에 스티미언은 이러한 논의를 분란이나 분쟁, 다툼으로 인식해서는 안되며, 한 사회의 도덕률이 세워지기 위한 당위적인 과정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마음이 불편하신 것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선생님은 자신의 자산을 활용해서 플랫폼이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증식시키셨을 뿐이죠. 또한 여기에 별다른 룰이나 강제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스티미언이 도달한 곳은 "여기에 대한 룰이, 강제가 없는 것인 올바른 것인가?" 입니다. 저는 이제 갓 1달 정도 이곳에 참여한 사람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오래전 부터 많은 분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애를 써오셨습니다. 한 사회가 내부적인 문제제기로 이런 수준에 도달함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이러한 훌륭한 성과는 스팀잇에 참여하기 전, 각자가 실제로 딛고 서있는 세상의 건전한 원리를 차용하여 스팀잇에 적용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표현에도 "자유 민주 정신"이란 표현이 등장하는 군요. 스팀잇은 산술체계만이 존재하는 백지상태의 생태계였지만, 사람들은 여기에 철학과 정신을 가미하여 다양한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그 생태계가 실물경제에서 의의를 가지기 위한 도발적이면서도 위험한 도전을 감행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마르크스의 실패입니다. 마르크스는 가장 위대한 예언가인 동시에 가장 처참하게 실패한 예언가였죠. 그는 "자본론"이라는 책으로 역사상 가장 세기말적인 예언을 남겼습니다. "자본의 탐욕이 시장을 붕괴시킬 것이다." 이 예언의 책에는 너무나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근거로 가득차있었기에 자본주의자들을 각성시켰고, 자본주의자들은 시장을 유지시킬 방법으로 마르크스의 생각를 차용합니다. 바로 거대 자본을 규제하고, 자본을 분배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마르크스의 예언은 너무나 정확했기에 미래를 바꿔버렸고, 그는 가장 위대하면서도 처참히 실패한 예언가가 되었습니다.
개인의 자본과 투자가 허용되는 현재의 세상이 어떠한 위대한 정신 위에 세워졌는지 이해하는 것은, 스티미언들이 만들어가는 이 작은 세계에 어떠한 머릿돌을 심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이정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 가격처럼 날씨의 등락이 크오니 무엇보다 건강 유념하십시오.
오염수를 방출하는 것도 한때는 자유였습니다. 그것을 규제하는 것을 가지고 자유의 제약이라고 한다는 것은 자신만의 자유와 이익을 위해 타인의 자유와 이익을 해치는 지극히 반사회적인 주장입니다.
현재 찬성2 반대1입니다.
아니, 저까지 찬성3이군요.
3:1입니다.
참고로, 저 역시 셀프보팅가지고 뭐라하지 않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과도한 셀프보팅을 반대하며,
82%의 셀프보팅이 과연 적절한가 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있습니다.
작작좀 합시다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여기도 댓글에 셀프보팅하셨군요.)
그럼 대한민국 국회, 미국 국회 다 공산주의이겠네요????? 발 담그지 않으셔도 말리지 않을거니 걱정마세요.
사안별 다수결이 경제학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투표룰입니다. 그리고 스팀에는 사법부 행정부 입법부가 없는데 그럼 결국 아무것도 하지 말자는 얘기 이신지?
공산주의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님 같은 분들은 제발
발 담그지 않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이대로 간다면 저는 끝까지 님에게 다운보팅 하게 될 것 같네요.
한번 끝까지 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