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폐암 검진으로 흉부CT가 추가됩니다.

in #kr6 years ago





'폐암 건강검진이 강화'


| 흉부CT가 추가 |





국가 검진에 폐암 검진이 강화되었습니다.


기존 국가 검진에서는 가슴 엑스레이만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엑스레이가 많은 질병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만, CT 검사가 더 정확한 검사여서 보통 엑스레이 검사 후에 CT로 확진하곤 하는데요.


2019년 7월부터 흉부 CT 검진이 제공된다.

CT 검사는 기본 엑스레이와 달리 많은 이미지를 제공하여 여러가지 질병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폐암이나 기타 폐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년에 1번 CT 촬영이 제공됩니다.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CT 검사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상자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 만 54~74세
  • 담배 30갑년 이상

담배 30갑년의 뜻은 하루에 피는 담배의 양 x 흡연 년 수 로 계산됩니다. 하루 1갑씩 핀다고 하면 30년, 하루에 2갑씩 핀다고 하면 15년에 해당하죠. 그 이하에서는 검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간접 흡연자나 생활 노출자는?

흡연자 본인에게는 검사가 제공되지만, 간접 흡연자에게는 검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또한 직업 상 폐질환의 위험이 높은 광부나 건설업 등에 종사하는 분들도 제공이 되지 않습니다.


결론

  • 2019년 7월부터 폐암 검진으로 흉부CT가 추가됩니다.
  • CT 검사는 일반 흉부 엑스레이보다 정확한 진단 검사입니다.
  • 만 54~74세, 담배 30갑년 이상 에게 제공됩니다.
  • 간접 흡연자에게는 검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https://meditea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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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깝습니다 담배피는 사람만 걸리는 것이 아닌데..

안타깝네요. 주방일이 많은 주부들도 걸리던데, 미세먼지, 여러가지 배기가스 속의 화합물 원인이 흡연으로만 ? 그런데 이 경우에 저선량인가 하는 걸 해야 하는가요? 언젠가 CT가 검사에는 좋지만 방사선이라 좋지는 않다 고 하는 말을 들었기에 여쭤봅니다.

아... 다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그래도 좋은 방향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