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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Daily] 진짜 바람만 쐬고 온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 방문

in #kr7 years ago

1.우리의 성지는 마트인 이유 : 먹는 것이 최고니깐
2.우리가 아울렛에서 빈손인 이유 : 지갑도 빈...
3.하지만 아울렛을 가게 되는 이유 : 파격행사를 오늘 내가 잡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괜시리 뭐라도 살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4.다시 맘에 드는 물건이 있어도 사지 않는 이유 : 인터넷이 더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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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리의 달인 도선생님😊👍🏻

그래도 아울렛 가면 뭔가 기분 좋지 않습니까? ㅎㅎ
저는 거기서 꼭 이상한 것만 사와요.
그냥.. 스파브랜드 티 이런거.?

저두요 남들은 명품 싸게 사러 가는 것 같은데...
제가 집어오는 건 굳이 거기까지 안가도 되는 것들?
우리는 왜 그런 걸까욬ㅋㅋ

그래도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저는 마음이 놓입니다^ㅅ^
저만 그런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품도... 싸긴 하죠.. 근데 정가가 비싸서.....
결국 저렴하고... ㅎ.... 어디에서나 살 수 있는 ....

쿨럭.
그래도 가끔 신발같은거 싸게 살 수 있듭니다.

저두 그래서 아디다스부터 가요~~~
운동화 득템할려구용~~~
덕분에 신발장에 신발만 그득하네요^^;;;

요새 나이키가 레트로하길래 저는 나이키쪽에 젓가락질 해보고 있습니다.
저 어린시절 신발들이 다시 나오고 있는 분위기였어요

아디다스는 오리지널 불꽃로고의 캔버스 스니커즈를 사랑합니다.

나이키는 몇 번 시도해봤는제 저랑 잘 안 맞아서
아디다스 위주로 공략해요~~~
아디다스 불꽃 로고 사랑합니닼ㅋㅋ
운동화랑 츄리닝이랑 맞춰서 입으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