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는 지방에 사는데 지방엔 그런 분위기가 아니였거든요.
서울에 갈일 있어 센트럴이라도 가면 거기 밑에도 반디앤루니스 있잖아요? 거기 갔더니 왠 사람들이 노숙자처럼 우르르 앉아서 책을 보는 모습 보면서 "아 이것이 도시인들의 독서하는 모습인가" 싶었거든요.
역시 @shimss님도 도시여성이시군요
아..저는 지방에 사는데 지방엔 그런 분위기가 아니였거든요.
서울에 갈일 있어 센트럴이라도 가면 거기 밑에도 반디앤루니스 있잖아요? 거기 갔더니 왠 사람들이 노숙자처럼 우르르 앉아서 책을 보는 모습 보면서 "아 이것이 도시인들의 독서하는 모습인가" 싶었거든요.
역시 @shimss님도 도시여성이시군요
아닙니다. ㅋㅋㅋ 저도 센트럴 같은 경우는 자리가 있으면 무조건 앉아서 봐요. 근데 사람이 워낙 많아 자리 경쟁이 매우 치열... 제가 간 반디앤루니스는 좀 작은 곳이라 그런지 따로 앉아서 독서할 수 있는 곳이 없어 다들 바닥에 앉아 보더라구요. 그래도 자리만 잘 잡으면 책 보기엔 나름 괜찮습니다.ㅎㅎ
아 그런 속깊은 사정이 있었군요. 제가 오해할 뻔 하였읍니다.
아침을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포스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