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물안궁 일기 - 6 (최근 근황 및 Stimcity Mini Street in Seoul)

in #kr6 years ago (edited)

누구나 살면서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각각의 일련의 사건별로 신비함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나와 같은 경우는 많이 다치지 않게 되는 경우의 이야기이다. 중학교 때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했었는데 시골의 2차선 도로에서 뒤 따라오는 친구와 정신없이 이야기하다 전방주의가 소홀했다. 갑자기 나타난 트럭이 빠아앙~ 거리면서 최대한 나를 피했고 나 또한 깜짝 놀라 핸들을 돌려 피할 수 있었다. 그렇게 나는 큰 사고가 날 뻔 한 일을 모면할 수 있었다.



지난 6월 29일(금)에는 스팀시티가 준비한 Stimcity Mini Street in Seoul 행사준비를 돕기 위해 서울을 가야해서 공항을 가던 길이었다. 개인적인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것도 있어 아침 일찍 가는 왕편 항공권 예매와 늦은 시간에 돌아가는 복편 티켓이라 운전을 해서 공항을 가던 중이었다.

정말 오랜만이다. 물리적으로는 찰나의 매우 짧은 시간이 길게 느껴지는 순간 말이다.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돌렸으나 이미 육감적, 직감적, 이성적으로 교통사고를 감지했으며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 방법은 없었다. 쾅 하는 소리가 들렸고 이어 발광 수류탄이 차 안에서 폭발한 줄 알았다. 차 안은 연기들로 가득찼고 상황판단을 재빨리 하여 차에서 내려야 된다는 생각뿐이었다.

차량의 전면 우측과 가드레일이 충돌하면서 듣게 된 첫 번째 충돌음, 에어백이 터지면서 듣게 된 두 번째 소음과 에어백이 터지면서 발생한 연기. 차에서 내리기 전 비상등을 켜고 LPG 연료 공급 버튼을 눌러 연료공급을 차단시키고 좌측 사이드 미러를 보고 조심스럽게 내렸다.

그렇다. 나는 커브길에서 미끄러져 오른쪽 가드레일과 충돌했다. 급 커브가 이어지는 도로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차 안에 있다가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고 게다가 급한 마음에 무턱대고 내렸다가는 커브길을 막 벗어나는 다른 차량에 부딪혀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지금 내가 생각해도 그 와중에도 별의별 생각을 다 했구나 싶다.

그렇게 좌측 사이드 미러로 확인을 한 후 차에서 내리고 차를 둘러봤다. 차 우측 부분이 함몰되고 이미 이 차와의 인연은 끝임을 알 수 있었다. 차분하게 보험사에 전화를 하여 사고 접수 및 견인차를 호출했다. 그리고 비행기 탑승시간을 약 1시간 30분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항공사에 전화하여 온라인 체크인까지 완료된 항공편을 취소하였다.

이미 체크인을 한 뒤에는 항공사의 도움없이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으로는 체크인을 취소할 수 없다. 나는 앞으로 사고처리 등으로 전화 통화가 어려울 수 있었다. 체크인까지 마친 상황에서 공항에서 탑승을 하지 않으면 공항 내 방송으로 나를 찾느랴 난리가 날 것이다. 여러 사람들에게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항공권도 체크인 취소와 함께 취소/환불 절차를 밟았다.

보험사에서 출동한 견인차 운전자는... 내 짐을 수거하기 위해 나타난 지인과 나를 번갈아보며 누가 운전자인지 물었다. 차가 폐차될 정도로 크게 사고가 났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다친 곳 없이 멀쩡하고 침착하게 대응을 해서일까? 사실 나는 오른쪽 손을 다쳤다. 뼈에 금이 갔는지 부어오르기도 했다. 최대한 빨리 사고처리를 마쳐야 서울에 빨리 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은 나중으로 미뤘다. 이 정도 아픔이야... 생각보다 많이 아프진 않았기에 가능했다.

노면에 떨어진 각종 파손된 차량의 일부 잔해들과 내리막길 커브길에 엔진오일이 흘러내린 것들을 최대한 제거해 2차 사고를 방지하는 작업을 했다. 그리고 이제는 인연이 끝난 차와 함께 폐차장으로 향했다.

사고 현장의 파손된 범퍼와 잔해들을 치우면서 미처 차에서 떨어져 나간 번호판을 보지 못했고 사실 번호판 유무에 큰 신경을 쓰지 못했다.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은 폐차를 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앞뒤 번호판이 함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번호판이 1개라도 없는 상황에서는 경찰서에 방문하여 차량 번호판 분실신고를 접수하고 분실증을 폐차장에 제출해야 폐차가 진행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대인/대물 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이었다. 그냥 충돌로 인해 파손된 내 차만 폐차시키면 되는 일이었다. 오전 7시 이전에 발생한 사고는 오전 11시 30분까지 보험사와의 통화, 폐차장 1차 방문, 병원 방문 및 치료(소요시간 1시간 30분), 경찰서 차량번호판 분실신고 접수, 폐차장 2차 방문까지 완료하고 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사실상 사고 발생 4시간 30분 만에 모든 처리를 일사천리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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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금)
서울 도착, 행사 장소인 합정역 카페 꾸머와 가까운 곳의 숙소에 체크인 완료
스팀시티의 첫 번째 프로젝트 Stimcity Mini Street in Seoul 행사 준비를 위해 합류

6월 30일(토)
Stimcity Mini Street in Seoul 1일차
비가 올 것 같아 많은 걱정했지만 오후 5시가 되기 전까지는 간헐적인 보슬비
많은 분들의 후기가 있어 자세한 후기(?)는 생략합니다.

7월 1일(일)
오늘, 현재.


참가하신 많은 셀러분들과 스팀시티 운영진들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가 오고 있지만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카페 꾸머에는 @energizer000, @ab7b13 님의 스팀시티 응원가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두 분의 응원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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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하늘님!! 크게 안디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만... ㅠ 또르르...

아마 행사 잘 치르라는 하늘(?)의 뜻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고 있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이구... 깜짝 놀랐습니다. 병원에는 나중에라도 꼭 가보세요. 저도 그렇게 사고난 적이 있거든요. 나중에 고생하십니다.
호사다마 라고 했지요. 잘 되려고 액땜이다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스팀잇 행사에 갔으면 그건 순전히 하늘님 때문인데, 다음 기회로 미루려고 합니다. 하늘님께 죄송하네요 ... 마음이 없어 그런건 아니니 양해 해주세요 ^^

네,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아무래도 방문하기가 힘든 상황에는 부담을 느끼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실 저도 행사장에서 @travelwalker님을 뵐 수 있을까 다소 기대를 했는데... ㅎㅎㅎ 사람의 인연은 언젠가 만날 때가 되면 또 만나니 그리 큰 걱정은 안합니다. ^^ 감사합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전에 '어떤분'이 쓰신 글에서 좀 실망스러운 모습을 봐서요. 그렇다고 응원하지 않는 것은 아닌데, 좀 지켜봐야하겠구나 싶어졌습니다.
하늘님은 조만간 뵙게 될것 같습니다. 느낌이 그래요 ^^

무슨 의미인지 잘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껏 바쁘다가 며칠 전인 목요일부터 분위기를 파악했거든요. 저도 느낌이 조만간 어떻게든 만나뵙게 될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안치셔서 다행이네요.
큰일 날뻔하셨네요.

네, 정말 말씀처럼... 차가 폐차될 정도로 사고가 났는데 그에 비하면 정말 신기하기하게도 멀쩡해서도 저도 놀라는 중입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행입니다. ㅠㅠ 초반에 쎄게 겪으셨으니 앞으로는 탄탄대로!!!!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탄탄대로!!!

아이고... 이게 무슨일입니까.. ㅠㅠ 빗길에 미끄러지신 것인지 폐차까지 하셨을 정도면 얼마나 큰 사고였을지 짐작이 갑니다만 그 와중에 크게 다치지는 않으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오른손에 사고를 입으신 모양인데 병원은 다녀오셨는지요? 그 와중에 이 글을 올리시다니 ㅠㅠ 게다 행사장에 가셨다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ㅠㅠ

하늘님 행사도 중요하지만 제발 근처 응급실이라도 다녀오세요. 괜히 미루다가 더 안좋아지실까봐 걱정됩니다. 행사에 도움도 못드리면서 이런말씀 죄송하지만, 진심입니다.
부디 제가 아끼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나날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보통 자고 일어나면 몸이 쑤실줄 알았는데 몸도 안쑤셔서 걱정입니다. 갑자기 후유증이 찾아올까봐요. 사실 다른 곳 아픈 곳은 없고 서울에 가야해서 간단하게 오른손만 엑스레이 다양한 각도로 5번 촬영하고 드레싱하고 주사 맞고,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답니다.

첫날에는 손가락 움직이기에도 다소 불편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씽키님이 제 걱정해주시는 것만큼이나 씽키님과 그 분, 다른 분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제가 계속 지켜보는 것 밖에 딱히 할 수가 없네요.

에구.. 그래도 병원에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말씀대로 별다른 후유증이 없어야 할텐데,, 행사 잘 마치시길 바라고 행복한 시간 되셨길 기원합니다.
저 역시 걱정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 외에 별다른 행동을 할 수 없는 점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후유증이 조금 있긴 한 것 같습니다. 건망증이 조금 심해지고 평소와 다소 다른 점이 있네요. ^^;;; 겉보기에는 멀쩡한 것 같은데 제가 느끼기에는 조금 그래요. 덕분에 행사 잘 마치고 지금 공항 라운지입니다.

우선 집에 돌아간 후에 씽키님이 관심을 가지는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저도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별 후유증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ㅠㅠ 꼭 병원에 들려서 전체적으로 확인을 하셨음 좋겠고요..

그 사건은 일단 제가 느끼기에 저나 하늘님이나 당사자가 아닌 분들이 알아보는데는 한계가 많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관련된 분들이 아닌 이상은 말이죠.. 그래서 그냥 제 입장 표명 이상 별다른 행동을 취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늦은 오후에 도착한 후 뭐 또 이것 저것 하느랴... 그리고 오늘 아침 새벽같이 출근하고 퇴근하고... 잠간 또 뭐한다는 것이 이렇네요. 병원가면 기다리고 검사 받고 지쳐서 미뤄뒀습니다. 병원을 원래 싫어하기도 하고 너무 피곤해서요. 근데 또 이렇게 스티밋에 접속하고 있네요. ^^;;

연재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하는데... 우선은 그런다고 해서 제가 크게 도움드릴 일도 없을 것 같고 해서 지금은 말씀처럼 그냥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제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ㅠㅠ

에구.. 검사를 한번 받으셔야 할텐데요.. 아무튼 몸도 마음도 여러모로 힘드셨겠습니다. 와중에 행사 진행까지.. 고생하셨어요 ㅠㅠ

소설을 아직 다 못읽으신 거였군요. 그렇죠.. 다 읽으신다고 한들 저희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ㅠㅠ 그것이 가장 안타깝고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많이 안 다치셔다니 다행입니다. 혹시 모를 후유증을 대비해서 그래도 꾸준히 병원 다녀보시는 건 어떨까요.
쉬셔도 될 듯한데 스팀시티까지 가셨군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손이라도 필요한 상황인데 입원할 정도로 크게 다치지 않은 상황이지 참가해야지요. 사실 그리고 이렇게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듯한 격한 행동은 다소 제한되지만 그 외에 간단한 것들은 가능하니깐요.

그래도 밥 먹고 살라고 하늘이 저를 배려해주셨네요. 손가락은 움질일 수 있어서 밥 먹을 수도 있고 제가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는데는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만 다행입니다 :)

오랜만에 오셨군요. 발도장 꾸욱~

그나마 천만 다행이네요. 교통사고나면 정신이 없죠. 그래도 후유증이 걱정되니, 병원에 가보시는게 어떠세요? 빠른 쾌유 바랄게요~

후유증 저도 걱정이 다소 되긴 합니다. 우선은 건망증이 조금 심해졌고 평소와 제가 다름을 조금씩 느끼고는 있습니다. 몸은 특별히 오른손을 제외한 아픈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저녁 먹었습니다. 내일 우선 출근해서 밀린 일 좀 하고, 차량 구매도 좀 알아보고 해야겠습니다. ^^

네 좋은 밤 되세요~ 내일 계획한 대로 일 잘 치르시구요~

계획한데로 출근하고 퇴근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나마 정말 다행이긴 하지만 무리는 말기...ㅠ

다쳤다고 무거운 것도 못들게 하고 다른 분들이 도와주셔서 그리 무리할 것도 없었어요. 감사합니다. ^^

하늘형.. 그래도 크게 안다쳐서 다행이다 ㅠㅠ.

스팀시티는 ..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ㅁ;

응, 아시나요 형.
각자의 상황과 사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해해. ^^
이렇게라도 관심 가져주는게 어디야?

하루종일 듣는데도 질리지 않고 묘한 매력이 있는 노래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ㅎㅎㅎ

오랜만에 들려서 깜짝 놀랄 애기를 들었네요.
참 다행입니다. 큰일을 앞두고 액땜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은 나중에라도 꼭 챙겨보시고요. 휴유증이 있을수도 있으니
일잘 마무리 하시고요.

네,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지요?
저도 액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크게 다치지 않고 행사에 참석하게 도와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행사는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두요.. 아주 밥갑습니다.
행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나중에 행사는 이번 액땜으로 아주 순조롭고
성황리에 진행이 되겠네요.
스팀시티 고생하시는 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자주 뵈여~~

네, 덕담 감사합니다. 다음 행사는 이번 행사 경험으로 좀 더 보완되고 알차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열정으로 그렇게 되실겁니다.
아주 멋집니다. 그리고 그 열정이
부럽고요^^

언젠가 청도에서도 개최 한번 해야죠? ㅎㅎㅎ

멋집니다.. 스팀시티는 글로벌하게 가야줘,,
청도에서 잘 버티고 있겠습니다.

다시 들어보는 @energizer000님의 스팀시티 응원가.

제가 이 노래를 알게 된 것이 고작 며칠 전인데...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패밀리 프로덕션의 대단한 능력~!~! 덕분에 카페 꾸머에 여기저기 울려 퍼졌지요. ^^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ㅣ

네, 응원해주신 덕분에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

몸 괜찮으세요? 저도 예전에 자전거랑 사고가 난 적이 있었는데, 며칠 뒤에야 그 후유증이 오더라고요. 무사하신 게 천만다행이면서도, 아직 마음이 놓이질 않네요.

카페 꾸머에는 저와 에빵님의 응원가가 울려 퍼졌나요?.. 부끄럽네요. 직접 가서 들었으면 좋았겠다 싶기도 하고요. 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네, 며칠 뒤에 오는 후유증이 저도 겁납니다. 지금은 행사 때문에 긴장해서 오지 않는데 예고하지도 않고 갑자기 찾아올 그 후유증... ㄷㄷㄷ 지금까지도 좀 괜찮은 것 같은데 건망증이 심해진 것과 평소의 저와 좀 다르다는 것이 후유증의 전초증상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바쁘셔서 행사는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응원가와 함께 이렇게 응원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나중에라도 기회되서 만나뵙게되면 차 마시면서 수다 떨어요~ ^^

우허.. 엄청난 일을 겪으셨군요;
그래도 정말 차분히 처리하고 내리셨네요
가스차는 벨브를 잠그고 내려야 하는 군요..; 여기서 배우네요
그리고도 행사장 방문까지 대단하시네요
이번 행사에는 정말 참여하고 싶었는데 ㅡㅜ

굵은 십자군님이 참가하셨으면 좀 더 풍성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준비기간동안 부족한 인원으로 처음 진행하게 되었지만 많은 셀러님들의 참여와 함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로부터 행사 개최의 의의는 찾은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는 함께해요~ ^^

팔은 좀 괜찮으신가요? 저도 예전애 비슷하게 사고난 적이 있었는데 차가 많이 찌그러지니 정작 저는 별로 다치지 않았습니다 ㅜ 당분간 후유증이 있으실지도 모르니 안정을 좀 취하시길... 크게 다친 사람이 없어 너무 다행입니다.

네, 걱정해주신 덕분에 그리 크게 아프지는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것처럼 후유증에 대한 준비를 저도 해야겠어요. 바빠서 그 동안 찾아뵙지 못했는데 한가해지면 또 찾아뵙겠습니다. ^^

우여곡절 끝에 스팀시티에 합류하셨군요ㅠ 정말 다행입니다. 내일은 병원에 꼭 들르세요~~

행사장에서 도마를 겟해서 다행입니다.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도마 놓칠 뻔했어요. 도마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많이 걱정하시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늘님 너무 반가웠어요!!🤠 다친 팔은 쾌유를 바랄게요!~ 수고많으셨어요!

네, 크리스님. 사이즈가 없어서 이번에는 구매를 못했지만 나중에 사이즈가 나오면 구매를 해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뵙는 일이 있을테니깐요. 바쁘실텐데 행사에 셀러로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사장이 풍성해졌습니다. ^^

아이구! 정말 안 다치신거여요? 어디 목이랑 허리랑 다 확인해보세요. 손목은 병원에 가보셨고요? ㅠㅠ 폐차할 정도로 차가 파손되었는데 그만해서 다행이라는 말을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교통사고는 추후에도 잘 살펴봐야하는데 기여히 행사장에 가셨네요. 역시 하늘님다우십니다.
행사는 잘 치뤄지고 있는것 같아요. 후기들 꼼꼼히 챙겨보고 있고요. 얼른 들가셔서 좀 쉬도록 하세요! 에휴! 걱정입니다. 내일도 소식 알려주시고요! 알았죠?

손목은 병원가서 다양한 각도로 5장이나 X ray 촬영했는데 뼈에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부은 것은 뼈에 금이 가서는 아니라고 합니다. 소독하고 붕대하고, 주사 맞고, 약을 먹고 있습니다. 다른 부분은 특별히 아프지 않아서 후유증이 나타날 때까지 두고볼 예정입니다. ^^;

지금은 돌아가기 위해 공항 라운지에서 이렇게 댓글 쓰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온라인 활동 자주 해야겠네요. 안타나나면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 걱정하실테니깐요.

에빵님이 만들어주신 응원가 카페 꾸머에 하루종일 울러 퍼졌습니다. 패밀리 프로덕션이 이 자리에 함께 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만간 내한하시길 기다리고 있을께요~ ^^

우리 나이(?)에 골절은 힘들죠 ㅠㅠ 다행히 아니라니~
그나저나 연주도 노래도 별루인 노래를 어찌 틀어주시고 ㅠㅠ 기회가 된다면 직접 악기로 연주해서 녹음해봐야겠어요! 패밀리 프로덕션 2탄이 되겠네요. 집에 방음시설부터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대단한 일입니다. 뭔가 크게 한발작 내딛은것 같아 멀리서 아주 기뻐하고 있습니다!

에빵님... 저 이번에 20대 누나도 생기고, 30대 누나도 생겼어요. ㅎ ㅏ ㅎ ㅏ ㅎ ㅏ...
네, 에빵님 나이, 제 나이 모두 골절은 힘들죠. 다행이 골절이 아니라니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패밀리 프로덕션을 초빙해서 연주회를 열어드리고 싶은 생각을 잠깐 했답니다.

이번 행사는 에빵님 말씀처럼 이제 한발작을 내딛었답니다. 물론 개선해야 될 점들이 너무나 극명하게 보였기에 이 부분은 차후에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보완해야겠지요.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럴수가...... 하늘님 괜찮으세요? ㅠㅠ 폐차될 정도의 사고였으면 분명 후유증이 있을텐데... 지금은 행사준비 등으로 정신없이 바빠서 몸이 이상신호를 보내지 않나봅니다 ㅠㅠ 뼈를 다친게 아니면 아마도 인대나 근육 염좌문제일텐데, 그땐 초기에 휴식을 취하는 것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 부디 푹 쉬시고 평일에 병원 가보세요 !

전 요새 계속 출장의 반복으로 지금도 해외에 나와있습니다 ㅠㅠ 지나가던 행인 1로 행사에 가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 올해 안에 다른 기회가 있겠죠 ? :)

최근에 온라인 활동이 없어서 출장 다니고 있는 줄 뻔히 알고 있었으며 딱히 느낌이 오는 사람이 없어서 셀레님의 방문은 없었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행인1로 오실까봐 눈에 불을 켜고 출입인원들을 확인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셀레님, 찾은 해외 출장을 하느랴 몸이 녹아내리고(?) 있겠군요. 건강 잘 챙기세요. 저도 후유증 조심하면서 지내고 있겠습니다. 올해 안에 다른 기회는 있지 않을까요? 스팀시티는 다음은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하늘님이 '느낌 오는 사람' 을 찾았다고 했으면 서운할뻔 했어요 ㅎㅎ 후기들을 보니 하늘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수고해주셨더라구요 ! 덕분에 스티미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네요. 정말 멋집니다 수고하셨어요 :)

다음번 개최 땐 한국에 있기를 ㅠㅠㅠㅠ

ㄷㄷㄷ 느낌이 왔는데 셀레님이 아니라고 하시면.... 나중에 엄청 실망하실 것 같아 부담백배인데요? ^^;;; 그래도 행인1로 오셔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믿어보렵니다. ㅎㅎㅎ그 때의 기쁜 얼굴을 보고 싶네요~ ^^

셀레님을 위해서 언젠가 외국 개최도 해야겠네요. ㅋㅋㅋ

천만다행이에요. 글 읽다가 깜짝놀랐어요.
병원 꾸준히 다니세요. 지나면 아프더라구요..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바빠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글만으로 뵙다고 실제 뵙게되니 반가웠습니다. ^^ 병원에 꾸준히 다녀야 할텐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애매하긴 합니다. 하지만 명심하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큰 사고를 당하셨음에도 침착하게 대처하셨네요.. 안 다치신 게 행운의 여신이 도우셨나 봅니다. 스팀시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네요..

행사 준비 잘 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행운의 여신이 도왔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 행사는 어제 저녁으로 끝났지만... 짧은 준비기간과 부족한 인원에 비해 뜻 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와 같은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시고
티켓 취소까지...ㅠㅠ
하늘님의 타인에 대한 배려와 신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댓글주셨고, 하늘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너무나 걱정되는 마음에 저도 보태봅니다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위험한 것이니 당장은 아니더라도 몸이 아플 수 있어요
각별히 상태를 주시하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음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해요!!
잔소리로 느껴지실까 염려되어 이만 줄입니다..ㅠㅠ

아닙니다. 다 걱정해주셔서 하는 말인데요. 그 마음이 하나 하나 다 느껴집니다.
당분간은 온라인 활동을 좀 하면서 살아 있음을 알려야겠어요. 그것이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줄어드리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ㅎㅎㅎ 따뜻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

위험한 일일뻔했네요. 잘 처리되어서 다행입니다만, 서울에서 맘편치 못했을것 같네요. 스팀시티 전시회는 잘 마무리 되었나요??
에빵님의 응원가가 당첨됐군요!! 모두의 염원이 담긴 프로젝트로 나날히 발전을 응원합니다!!

네, 스팀시티 행사는 멀리서라도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다음에는 반쪽님도 참석(?)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려면 스팀시티가 필리핀에서도 뭔가를 해야겠군요? ㅎㅎㅎ

크게 안 다치셨기에 다행입니다.
정든 차를 폐차시킴이 좀 뼈 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액땜 하셨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실겁니다.
손 아퍼서 오늘 고생 많으셨겠네요 ㅠ다른 곳은 괜찮으신거죠?
다음 기회가 있다면 꼭 직접 뵙고 인사도 드리고 싶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액땜이라고 표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오른손을 제외한 다른 곳은 괜찮습니다. 지금 집에 도착해서 저녁 먹고 난 후인데 이제서야 옆구리나 가슴쪽이 욱신 거리는 듯 하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

저도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직접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에고 파워충전때문에 댓글 확인이 좀 늦었습니다.
시뮬님 댓글 읽고나서 보니 확실히 신체에 대미지가 좀 있긴 하셨구나 싶네요.
날도 더운데 크게 안 아프시고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다행히 생각보다 한가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
@clubsunset 님도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까지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이런 큰 사고가 났군요~
오른손 밖에 안 다치신게 그나마도 다행이겠죠?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얼른 잊으시길 바랍니다.

^^;;;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오른손 손가락은 움직일 수 있고 지금은 사고 첫날보다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말씀처럼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크게 액땜했으니 이제 스팀시티의 앞날은? 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헐.. 그래도 역시 그 와중에 제정신이셨...
그간 병원은 다녀오셨는지요? 스팀시티도 중요하지만 자신은 몸 만큼은 일찍 돌보셔야할텐데..
차량은 아깝지만 대인 사고가 없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스팀시티마켓 저도 가고 싶어요!!!

네, 정말 제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좀 그렇더라고요. 그 와중에 별의 별 것을 다 생각하고 너무 침착해서 제 자신이 놀랐습니다. 다행히도 말씀처럼 제 차량과 제 몸만 다치고 대인 사고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팀시티 마켓은 다음에 또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답니다. 혹시 아나요? UAE에서도 진행이 될지? 사실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들을 생각하고 상상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현실화가 되려면 많은 분들의 응원과 현실적인 문제들이 해결이 되어야하겠죠. ^^;

사고 때문에 몸이 불편하심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운명이라는 것을 믿게 만드는 이야기였습니다.ㅎㅎ

와~ 이 포스팅을 보고 그렇게 읽어주셨나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바빠서 짧은 만남이었지만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

하늘님 다친손으로도 열심히 일하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후유증없게 잘 치료받으시고 쉬시어요ㅠㅠ

플리마켓 행사 기획하느랴 정말 봄봄님, 오쟁님, 라라님과 함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지방에 있어서 도와드리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P님과 봄봄님, 오쟁님이 계셔서 다행이었습니다. ^^

엽서 많이사주셨어요 너무! 그래서 작게나마 페이백이라도 되게끔 풀보팅 딱!

사진을 다 갖고 싶은데 여유가 되는 한도에서 고르느랴 너무 힘들었답니다. ㅠㅠ
테리님 사진을 보고 가끔 힐링을 해야겠어요. 오래 전부터 뵙고 싶었는데 이렇게 행사를 통해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

별일 없으셔서 다행입니다. 별다른 데 다치지는 않으셨는지 걱정이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 한 해의 불운을 액땜했다고 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본문의 글처럼 오른손을 제외한 다른 곳은 괜찮습니다. 지금 다소 욱신거리는 듯 하기도 하는데 말이죠. 말씀처럼 올 한 해의 불운을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웃고 있습니다. 그 정도의 사고에서 이렇게만 다친 것 자체가 대단한 행운이었지요.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왠지 이 포스팅에 저 사진은 쓸쓸해 보이는 듯 ㅎㅎ

저 사진은... 첫 날 행사를 막 시작하던 때라서요. ㅎㅎㅎ

차 사고 후유증이 없으시기를.. 스팀시티에 대한 애정을 이렇게 보여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제가 일찍 떠나서 직접 뵙지는 못했네요 - 아쉽습니다.

접수처에서 노트북으로 @glory7님의 방문 명찰을 프린트하던 사람이 저였답니다. 특별한 대화는 직접적으로 나누지는 못했지만... 저는 옆에, 앞에 있었답니다. 다음에 또 뵈요~ ^^

헉.. 못 알아뵈었군요. 죄송합니다.

다음엔 좀더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겠지요? 스팀시티 수고하셨습니다!

ㅎㅎㅎ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다 그렇지요. 그렇게라도 만나뵈었으니 다행입니다.
멀리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뵈요. ^^

이런. 뒤늦게 어디가 아프진 않으신가요? 후유증 조심하세요...

긴장이 풀리니 이제 여기 저기가 살짝 뭉친 것 같은데... 이게 스팀시티 행사로 인한 것인지 사고 후유증인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ㅎㅎㅎ 내일 또 바로 출근해야 하는데... 뭔가 멋진 곳에서 재밌게 즐기고 있다가 갑자기 현실세계로 돌아가게 되는 그런 느낌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크게 다치지 않으신게 다행입니다 ㅠㅠ

그래퍼님을 다시 만나 뵙게 해주려는 하늘의 뜻이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스팀시티 잘되라고 비행연습님께서 액막이 해주셨나 봅니다. 그래도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이군요. 그래서 미니스트릿도 덕분에 잘끝난거 같습니다:-)

사실 저는 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답니다. ^^;; 참석하시지는 못하셨지만 멀리서 응원 많이 해주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응원으로 행사가 개최될 수 있었고 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저는 한것도 별로 없는데요. 그래도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감사합니당.

지지와 응원으로도 충분합니다. ^^

하늘님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말씀드렸듯이 방심하지 마시고, 아프면 바로 병원 가시고요! :-)

제가 서울에만 살았더라도... ㅠㅠ 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면 바로 바로 병원갈게요. 행사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못다한 말은... 다른 통신수단을 통해서 나눠요. ^^;

앗 사고후에도... 침착하게 대응과 이후 행사 참석까지....... 대단하십니다.
근데 자동차 사고는 무조건 휴유증이 있으시니, 푹쉬시길...
너무 늦어서 이미다 쉬셨겠네요.^^
제발 건강하세요.!!

아니예요. 오늘도 새벽부터 출근하고... ㅠㅠ 이제서야 좀 쉬는 타이밍 같아요. 돌아오니 바쁘네요. 다시 진짜. ㅠㅠ 그래도 골드님이 걱정해주시니 이렇게 크게 다치지 않고 쌩쌩한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큰일 날뻔 하셨어요 하늘님! 정말 크게 안 다치셔서 다행이고요. 그 가운데에도 침착하게 대응하신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별다른 후유증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그 기운을 받아 크게 다치지 않았던 것 같고, 지금도 생각보다 상태는 괜찮은 편입니다. 완전 괜찮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고 큰 사고에 비해 정말 양호합니다. 후유증이 없도록 잘 관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붕대 빼고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계셔서... 차 사진 보고 헉! 했습니다.
스팀시티의 기운?으로 그만하시길 다행이지만 조심 조심하시고!

사고에도 불구하고 와주셔서 뵐수 있었으니까. 저와 다른 분들께도 행운이었던 거죠? :)

저야 말로 행운(?)이었습니다. ^^

큰일날 뻔 하셨군요.. 다행이네요, 그래도. 스팀씨티에 하늘님도 오셨었군요~ 전 이제서야 알았네요;;

스팀시티를 함께 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히 참가해야지요. ㅎㅎㅎ 사고로 인해 팔을 사용하는데 제한이 있어서 물건을 나르거나 하는데는 많이 못도와드렸지만요. ^^ 알았으면 오셨으려나요? (그리고 소환권 1개 차감하고 ㅋㅋㅋ)

하늘 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정말로 저또한 맨처음에는 의아했지만 ,
이제야 좀 많은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멀린님과 팀원분들과 좋은 기획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다음번에도 저는 또 얼굴을 뵈러 갈 의사있습니다^^
북잼도 놀러갈거거든요~ㅎㅎㅎ

북잼이 제 2의 선유기지화되려나요? ㅎㅎㅎ
저도 서울 갈 일 있으면 다이어트 성공(?)한 후 셔츠 맞추러 가야겠어요. 정말로~ ^^;
지젤님이 참여해주셔서 플리마켓에서의 격이 격상된 느낌이었답니다. ^^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서울오시면 한번 들리세요~
어렵다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커피라도 한잔 드신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오셔요^^
하핫~ 조만간 북잼도 한번 재미삼아 가야겠습니다. .ㅎㅎ
인원을 모아볼..쿨럭;;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데이트네욥. ㅎㅎㅎ

쿨럭...? ㅋㅋㅋ 그렇게 되어버리나요... 조심해야겟습다..?? ㅋㅋㅋ

아직 모르셨나요? 저 스팀잇 공식 겸 비공식 브로맨스 전문가랍니다. ^^;

ㅎㅎㅎㅎ 브로맨스다브로맨스다 쥬타쥬타

세상에. 하늘님 큰 사고가 있으셨네요. ㅠㅠ
몸은 어떠세요? 괜찮으신건가요? 차가 폐차될 정도면 큰사고인데
그래도 글을 보니 많이 다치시지 않으신것 같아 정말 다행이예요.

싸장님... 싸장님께 이직가기 전에 이렇게 다쳐서 죄송합니다. 신체건강한 몸(?)으로 이직해야 되는데 말이죠. ^^;; 싸장님이 걱정해주셔서 이만큼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사고를 당함에도 자리에 참석하시는 하늘님의 모습이 대단합니다. 당황스러우셨을텐데 워낙 침착한 분이신가봅니다. 폐차는 눈물겹지만 크게 다치지않아 다행이라면 다행입니다. ㅠ

스팀시티 Founder로서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니깐요. ^^;; 지금은 스팀시티 Founder가 아닙니다만.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늘님 병원은 가보셨는지요?

정형외과적 질병은 급성기가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고 괜찮은것 같아서 병원에 안가곤 하는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이 되어 버려서 치료도 어렵고 평생 고생한답니다.

저 역시도 최근에 농구하다가 손가락을 삐끗해서 며칠째 깁스를 하고 스팀잇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하늘님 글에는 꼭 댓글 남기고 싶어 독수리 타자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큰 병원이 아닌 동네 병원이라도 좋으니 병원 꼭 가셔서 검사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크게 다치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차 소식은 너무 안타깝군요

저를 보호해주는 무언가 보이지 않는 힘이 있는 것인지 사고에 비해서 진짜 아픈 곳이 별로 없어요.
우선은 크게 다친 것으로 생각했던 오른손은 병원에 가서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무려 5번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서 골절이 없는 것을 확인했답니다. 그리고 찰과상은 소독과 주사, 그리고 약을 처방 받았어요.

나머지 곳들은 그냥... 잘 모르겠어요.
평일에 병원갈 수 있는 여건도 없고 뭐 딱히 아프지 않으니 잘 모르겠어요. 종합검진이라도 받아야 하는 걸까요? 타나마님 의견이 소중하답니다. ^^;;

아이고 글을 참 담담하게 시작하셔서 이렇게 큰 사고가 났으리라고는 짐작도 못했습니다. 차가 폐차될 지경이었는데도 크게 다치신 데 없이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저였음 허둥지둥 난리를 피웠을텐데 침착하고 대응하시는 모습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 담담하게 받아 들여지더라고요. 머릿속은 얼른 처리하고 빨리 서울에 가야 한다는 생각과 혹시라도 처리가 늦어져서 서울에 늦게 가거나 서울에 못가게 되면 행사에 큰 지장을 주겠다 싶었습니다. 그 걱정이 먼저였습니다. 행사 끝나고 차량 구매 및 다른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자고 걱정을 미뤘지요.

평일에는 시간이 되지 않아 어제는 구매할 차량을 보러 다녔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