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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느긋한 나날의 느낌이 좋아

in #kr7 years ago

평소처럼 조금은 어려운 내용으로 다가올까 싶어서 방심하고 읽었더니 항아리 이야기가 제 가슴 속에 훅 들어오네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교수님 질문 하나 하나에 저도 함께 답변했었는데... 마지막 교수님의 답변에서... 멍해졌습니다.

시간될 때 도담랄라님 사는 동네에 놀러가서 도담랄라님과 부군님, 도담이와 랄라와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이런 생각 가지는 제가 좀 이상한가 싶을지 모르지만... 도담랄라님 이야기 듣고 사진들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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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님....오전에 하늘님의 포스팅을 보고 차마 아무런 댓글도 달지 못했어요...
제가 알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헌데 마음 한 쪽이 무거워 자꾸만 하늘님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네요..
시간되실 때 연락주세요.
사실 아이들과 함께이면 많은 이야기를 할 수도...여유롭게 길을 거닐 수도...카페에 앉아 있을 수도 없지만...
그래도 그것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지...
뜨거운 여름이 지나 가을의 문턱을 넘을 때쯤...
꼭 그 때가 아니라 언제쯤이라도요

벌서 이틀 전이니 지금은 마음이 가볍지요? ㅎㅎㅎ
사진으로만 힐링 하고 있었답니다.
언제든 연락드릴겁니다.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