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처럼 조금은 어려운 내용으로 다가올까 싶어서 방심하고 읽었더니 항아리 이야기가 제 가슴 속에 훅 들어오네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교수님 질문 하나 하나에 저도 함께 답변했었는데... 마지막 교수님의 답변에서... 멍해졌습니다.
시간될 때 도담랄라님 사는 동네에 놀러가서 도담랄라님과 부군님, 도담이와 랄라와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이런 생각 가지는 제가 좀 이상한가 싶을지 모르지만... 도담랄라님 이야기 듣고 사진들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하늘님....오전에 하늘님의 포스팅을 보고 차마 아무런 댓글도 달지 못했어요...
제가 알지 못하는 일들에 대해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헌데 마음 한 쪽이 무거워 자꾸만 하늘님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네요..
시간되실 때 연락주세요.
사실 아이들과 함께이면 많은 이야기를 할 수도...여유롭게 길을 거닐 수도...카페에 앉아 있을 수도 없지만...
그래도 그것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지...
뜨거운 여름이 지나 가을의 문턱을 넘을 때쯤...
꼭 그 때가 아니라 언제쯤이라도요
벌서 이틀 전이니 지금은 마음이 가볍지요? ㅎㅎㅎ
사진으로만 힐링 하고 있었답니다.
언제든 연락드릴겁니다.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