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는 기계들이 싫습니다. 별 얘기도 안 했는데 큰 감명 받은 척 하고..아직 유머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물개 박수 치고, 시답잖은 이야기 하고 있는데 고개 위 아래로 심하게 끄덕이고.. 그냥 말을 안 해요.
힘을 내라니..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귀를 기울일 생각은 없고..힘을 내라니..제가 다 화가 나네요. 그러지 않을 사람들이 줄을 서서 스팀잇의 계정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스팀잇이 너무나 커져서 귀 막고 힘내 라는 말만 하는 로봇들이 들어와도..우리가 이미 지금 서로 알았으니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