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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티미언이 바라본 사회인야구 정착기, 사야인이 바라본 스팀잇 정착기.

in #kr7 years ago (edited)

사회인 야구 14년차로서... 출루율로 먹고사는 2번 6번 타자 전문으로서... 개막전 아리랑 볼 투수에 완전 말려서 3타수 무안타 2삼진 찍고 우울 모드였다가 작년 하반기에 영입한 카본 배드 밸런스가 안맞아서 그런 것이라고... 조강지처 배트로 치면 괜찮을 거라고... 정신 승리 후 평정심을 되찾았네요. ㅋㅋ 미련 버리기 쉽지 않아요~ 야구 몰라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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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이 슬슬 다가오는데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배트를 쓰시는군요. ㅎㅎㅎ배우 정보석사건 이후로 규제된 배트들이 많은 것 같던데요. 저는 팀배트를 쓰는지라...올해는 타격에 눈을 뜨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야구 정말 몰라요. ㅎㅎㅎ

저도 팀뱃으로 한동안 쓰다가 10년전 쯤 팀원 중 한명이 배트 제작을 해서 예의상 샀던 배트를 여태 쓰고 있어요. 작년엔 카본 배트 열풍에 잠시 눈이 멀어 하나 장만했다가 살짝 후회하는 중이에요... ㅎㅎ

작년에 컴포짓배트 산 저희팀원도 후회하고 있어요. ㅎㅎㅎ그나마 중고로 산 거라 다행이라 여기고 있답니다.

네... 역시 조강지처가 최고라는 생각이... 캡에 살짝 금이 가서 새 뱃을 산건데... 순간접착제로 땜질하고 그립 갈아서 쓸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카본 뱃은 가끔 강속구 투수 나올때나 쓰고...^^;;;;;